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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앞에서 큰 목소리내면서 부부싸움 절대로 안하는분들 계세요 ..??

.. 조회수 : 5,069
작성일 : 2020-11-12 13:30:09

예전에 동생이랑  이야기 하다가 부모님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

근데 동생은 부모님이  큰목소리 내면서 싸우는걸 크면서  구경을 전혀 못했다고 ..

제가 봐도 정말 잘 안싸우는편이기는 했는데 .. 그래도 동생보다는 집순이인 저는  크게 싸우는걸 3번정도 봤거든요

저 30살때까지 3번쯤 봤다고 ..제가 농담으로 너는 그 귀한 싸움 구경 안보고 어디갔냐고

저도 딱히 싸울일은 없던데 ... 그래도 몇십년동안 결혼생활 하면서도

자식들 앞에서 부부싸움을 안할수가 있지 싶기도 하고 ...ㅋㅋ

그냥 의논이 안맞아서  의견충돌은 있는데 .. 두분다 목소리가 큰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소리를 크게 내면서 싸우지는 않더라구요 .. 그냥 티격티격 하는 정도요..

근데 82쿡님들은 어떠세요 ..??

 나이들어서 생각해보면 두사람다 정말 희생 많이 하면서 양보하면서 사셨겠다 싶어요 ..






IP : 222.236.xxx.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12 1:34 PM (121.152.xxx.195)

    저도 평생 부모님 큰소리 내며
    싸우는 거 못보고 자랐어요
    부모 싸움으로 집안 공기가 냉냉한적도
    한번도 없었음

  • 2. 전..
    '20.11.12 1:41 P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저도 많이 싸우시는 부모님밑에서 자랐구요
    저희는 결혼 18년차인데 투닥투닥 거리기는 하는데 큰소리내면서 싸운적은 없어요
    아이들이 살짝 냉냉하기만 해도 크게 싸운건줄 알았는다
    다른집 대판 하는거 보고 저게 싸우는 거라고 알려줬어요
    남편도 저도 서로 상태 봐가면서 화내요
    같이 화가 나도 내가 참을만 하면 참아요
    그런데 이제 슬슬 갱년기가 오려고 그러는지 불쑥불쑥 화가 나네요

  • 3. ...
    '20.11.12 1:44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지금 생각해보면 118님 처럼 그렇게 하셨던것 같아요 .. 상태를 봐가면서 .. 두사람이 동시에 막 화가 난경우는 거의 못본것 같아요 ..

  • 4. ...
    '20.11.12 1:47 PM (222.236.xxx.7)

    지금 생각해보면 118님 처럼 그렇게 하셨던것 같아요 .. 상태를 봐가면서 .. 두사람이 동시에 막 화가 난경우는 거의 못본것 같아요 ..

  • 5. ㅎㅎㅎ
    '20.11.12 2:03 PM (112.165.xxx.120)

    원글님 댓글님들 부럽네요^^
    전 어릴때 엄마아빠 싸우는 소리 듣고 동생이랑 귀막은 기억이 있는데
    그 뒤로는 우리부모님 진짜 싸우는 일 없었거든요
    근데 그 기억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그런지... 큰소리만 나도 너무 싫어요
    다 커서 친구들 말 들어보니 우리부모님은 부부싸움 한 축에 낀 것도 아니고
    사람이 살면서 다툼이 생길 수도 있지~싶거든요 근데 내가 커서 이해는 하지만
    그날의 기억은 정말 강하게 남아있어요ㅠ

  • 6. sens
    '20.11.12 2:09 PM (49.167.xxx.205)

    서로 싸우는 모습 보이기 싫어서 애들 7살 때쯤인가 한번 지하주차장에서 크게 싸우고 올라왔었어요
    애들 앞에서 큰소리 낸적은 없어요
    근데 작은애가 커서 얘기하길 엄마가 울면서 아빠한데 얘기하는건 한번 본적 있대요 그말도 맘이 아프더라구요

  • 7. 싫어요
    '20.11.12 2:21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폭력적으로 대판 싸우는거 딱 한번 봤어요 7살때 딱 한번요
    그로인한 어떤 불쾌한 감정이 느껴지지는 않는데 남자에 대한 편견이 생겼어요
    부모님 두분이 굉장히 다정하게 서로 아끼는 사이였고 그 이후로 그런 다툼도 없었고
    특히 아버지가 현명하면서 따뜻한 분이셨거든요
    아버지같은 남자도 폭력을 쓸 수 있다는게 나름 충격으로 기억되는거 같아요
    울 남편도 엄청 따뜻하고 자상한 스타일인데 그래도 싸워서 흥분될때는
    저도 모르게 맞을 수 도 있는거 아냐 하고 겁이 날 때가 있어요 (물론 속으로만 그렇게 생각하고 겉으로는 따박따박 내 할말 다 함)
    남편이 절대 폭력을 쓰지 않는다는거 아는데도 그래요

  • 8. ....
    '20.11.12 2:24 PM (223.194.xxx.8)

    아이 앞에선 싸우는 모습 보이면 안되죠..아이가 얼마나 불안하겠어요..전 아이앞에선 말다툼도 안해요

  • 9. ..
    '20.11.12 2:28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애들이 대학생인데 단 한번도 애들 앞에서 남편과
    싸운 적 없는데 (그렇다고 사이가 엄청 좋지도 않음에도)

    생각해보니 저희 친정부모님도 싸우는 모습 아직까지도
    보인 적 없긴 하네요

  • 10. 22년차
    '20.11.12 2:32 PM (118.130.xxx.39)

    아직 큰소리나 작은소리로도 부부싸움 해본적없는데요.
    아이들이 친구들부모님 싸우셔서 속상하단말에 우리부모님은 싸우신적이 한번도 없다하니 안볼때 싸우는거 아니냐고 했다네요;;;

  • 11. 안 싸우는 사람들
    '20.11.12 2:44 PM (172.107.xxx.172) - 삭제된댓글

    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겠어요.

  • 12. ...
    '20.11.12 3:00 PM (222.236.xxx.7)

    네 정서적으로는 안정된것 같기는 해요 . 솔직히 자식들 성격에는 영향 많이 주기는 하셨을것 같아요 .. 동생을 봐도 동생도 부부싸움 거의 안하고 사는것 같더라구요 .. 올케가 자기들 결혼해서 부부싸움 해본적은 없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 13. ,,,
    '20.11.12 3:02 PM (121.167.xxx.120)

    안 싸웠어요.
    다세대 주택 전세 사는데 얘 교육에도 안 좋고
    방음 시설 안 좋은 집에 살면서 싸우면 얘 뿐만 아니라
    그 집에 사는 사람. 옆집 사람들. 뒷담화 하면 골목 사람들
    전체가 알게 돼서 안 싸웠어요.
    동네 사람들 @@네 아빠는 부부 싸움 한번도 안한다고
    양반이라고 했어요.

  • 14. 저희요...
    '20.11.12 3:58 PM (58.127.xxx.162)

    연애6년차 결혼 13년 됐는데 큰 소리 낸적 딱한번 있어요 남편이 저땜에 화나서 딱 한번 큰 소리로 제 이름 말한적 있어요..

    시댁이나 친정이나 아버님들이 문제라 항상 집에거 큰소리 났어서 둘 다 큰 소리로 소리지르고 싸우는거 너무 싫어 해요

    싸울일 있으면 조용히 나가서 이야기 하거나 아이들 다 잠들면 그때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는게 다예요

  • 15. ..
    '20.11.12 4:34 PM (118.46.xxx.127)

    전 친정이 가족 문제라는 문제는 다 가지고 있었어요.
    자라면서 정말 너무 괴로웠거든요.
    그래서 절대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고요.

    우리 부부는 큰 소리 내면서 싸우지 않아요.
    말로 편안하게 자기 생각 말하면서 의견 서로 다른 거 어떻게 할지 상의해요.
    이건 다투는건 전혀 아닌거죠.

  • 16. 한 번
    '20.11.12 6:26 PM (219.115.xxx.157)

    80대이신 부모님, 60대까지는 제 기억에 큰 소리로 다투셨던 거 한 번이 기억 나요. 이유는 모르겠고 어머니가 큰 소리로 뭐라뭐라 하셨고 아버지는 별 말 없으셨던 듯. 그래서 부모님들이 싸운다는 건 생각도 못해 봤어요. 주위에서 본 기억도 거의 없어요. 부모님들이 싸우면 아이들은 얼마나 무서울지. 그런데 저희 부모님, 70대 접어드시면서 가끔 큰 소리 내십니다. 이제는 뭐 저희가 사이에서 풀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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