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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에 자꾸 뭐가 생겨요 도와주세요

피부에 ㅠㅠ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20-11-12 06:19:47

50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피부에(특히 목 주변에) 작은 좁쌀 만한것들이 생겨서 달고 그런가 보다 하고 지냈는데

지금은 얼굴에도, 가슴에도 크기도 다양하게 점점 번지듯이 나고

가렵기까지 합니다

별다른 화장을 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예민한 성격도 아니어서 신경을 안썼는데

점점 신경이 쓰이고 자꾸 손이 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인이 뭘까요?

나이들수록 점점 더 그럴건데...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글 쓰고 있는 지금도 얼굴에 손이 갑니다.


IP : 1.249.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2 6:42 AM (95.222.xxx.36) - 삭제된댓글

    편평사마귀 생기신 것 같네요

  • 2.
    '20.11.12 6:52 AM (121.168.xxx.142) - 삭제된댓글

    편평사마귀 쥐젖 비립종 등등 섞여있을 거예요
    피부과 레이저 한번이면 깨끗하게 됩니다
    겨울이니 잘 됐네요 피부과 고고

  • 3. 피부과를
    '20.11.12 6:55 AM (120.142.xxx.201) - 삭제된댓글

    일단 가보시고요....
    여유가 되시면 sos 마사지젤 사서 발라 보세요.
    가라앉힐겁니다.

    그리고 목 주변 좁쌀은 쥐젖인데 어미를 찾아 죽여야 안 번져요
    피부과 가서 꼭 레이저로 말끔이 없애고 처방 받으세요

  • 4. 피부과를
    '20.11.12 7:01 AM (120.142.xxx.201)

    일단 가보시고요....
    여유가 되시면 sos 마사지젤 사서 발라 보세요.
    가라앉힐겁니다. 통증완화제인데 뾰루지, 벌레 물린데 , 가려움도 낫더군요.
    한방약이라 안전하고 효과가 여러모로 있더라고요.

    그리고 목 주변 좁쌀은 쥐젖인데 어미를 찾아 죽여야 안 번져요
    피부과 가서 꼭 레이저로 말끔이 없애고 처방 받으세요

  • 5. phrena
    '20.11.12 7:39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단순 뾰루지가 아니라
    비립종 한관종 신경세포종 딸기종(빨간점처럼 보임)
    등 여러 종류가 섞이신 것 같아요

    저는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둘째 출산 후
    그런 자잘한 것들이 올라왔는데
    몸의 전반적 신진대사ㆍ호르몬 변화 등과
    연관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레이저 치료 가능하구요
    제 겨우는 무더운 한국의 여름철마다
    집베란다서 히트텍에 구스다운 장착하고 ㅜ
    러닝 머신 달리면서 바닥에 투두둑 땀이 떨어질 정도로
    운동했어요

    여드름 ㆍ뾰른지 등 심한 분들
    땀을 확 빼서 모공을 완전히 열어 노폐물과 피지
    빼주는 운동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아요
    단ㆍ1회성이면 안되고 최소 격일로 꾸준히ᆢ

  • 6. phrena
    '20.11.12 7:41 AM (175.112.xxx.149)

    단순 뾰루지가 아니라
    비립종 한관종 신경세포종 딸기종(빨간점처럼 보임)
    등 여러 종류가 섞이신 것 같아요

    저는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둘째 출산 후
    그런 자잘한 것들이 올라왔는데
    몸의 전반적 신진대사ㆍ호르몬 변화 등과
    연관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레이저 치료 가능하구요
    제 경우는 무더운 한국의 여름철마다
    집베란다서 히트텍에 구스다운 장착하고 ㅜ
    러닝 머신 달리면서 바닥에 투두둑 땀이 떨어질 정도로
    운동했어요
    (피부가 정말 희고 맑아짐)

    여드름 ㆍ뾰루지 등 심한 분들
    땀을 확 빼서 모공을 완전히 열어 노폐물과 피지
    빼주는 운동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아요
    단ㆍ1회성이면 안되고 최소 격일로 꾸준히ᆢ

  • 7. ㅁㅁㅁ
    '20.11.12 8:40 AM (49.196.xxx.127)

    먹는 것 , 특히나 사먹는 튀김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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