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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증세가 어떤건가요?

궁금하다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20-11-10 23:53:04
누워있는 상태에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거나 하면 순간 약간 어지러워요ㅜㅜ 며칠전부터 그런데...심하진 않거든요ㅡ
다이어트로 14키로 정도 뺐는데 그거랑 연관있을까요
IP : 121.175.xxx.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1.11 12:01 AM (223.62.xxx.145)

    오히려 찌면 생기지않나요?

  • 2. ...
    '20.11.11 12:01 AM (1.241.xxx.220)

    비슷해요. 근데 약하게 오신듯도...
    심하면 걷지도 못할정도고요. 약하면 격한 운동 안하고 베게릉 높이거나 몸을 기대 앉아서 자면 몇일지나 나아지기도해요. 물 충분히 드시구요.

  • 3. ...
    '20.11.11 12:02 AM (211.215.xxx.112)

    약하게 온걸까요?
    전 아침에 일어나는데 천정이
    놀이기구 타는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씽씽 돌아서 계속 토했어요.
    대학병원에 소견서 없이도 바로 입원 되구요.

  • 4. 777
    '20.11.11 12:25 AM (175.199.xxx.58)

    저도 그 정도 증세 겪었어요. 누워있을때만 갑자기 각도 틀면 천장이 몇초정도 도는 느낌.. 심한 사람은 제대로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토하고하던데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병원 안가고 유튜브 보고 물리치료? 했어요. 유튜브에 삼성병원인가 어디서 올려준 영상 있어요. 따라해보세요. 한번 이렇게 오면 일주일-한달 가다가 재발을 하더라구요. 재발 주기가 짧아져서 이젠 좀 만성 느낌ㅠ
    그러다가 돌발성난청이 와서 이비인후과 갔다가 아주 가벼운 어지럼증도 있다 얘길했더니 스테로이드 외에 메니에르병에 쓰는 약을 먹었는데 그 이후로 재발도 없고 괜찮은거 같아요.

  • 5. .....
    '20.11.11 12:29 AM (106.101.xxx.35)

    살짝 오고있는 중인듯...
    머리 획획 돌리지 마시고 조심조심하세요.
    제 경우엔 면역력이 좀 떨어지면 금방 오더라구요.

  • 6. ㅜㅜ
    '20.11.11 1:03 AM (1.236.xxx.238)

    심하면 tv가 상하로 엄청 빠른 속도로 움직이구요. 천정이 360도 회전합니다. 엄청빠르게요. 다신 겪고싶지 않아요

  • 7. 아니요
    '20.11.11 1:09 AM (112.151.xxx.95)

    약간 어지러워요==> 아닙니다 이석증

    정말 이게 이석증이 맞는지 아닌지 모를 수가 없는 미친 어지러움이예요. 24시간 롤러코스터타는 느낌입니다.
    남편이 이석증 온지 삼년 되었는데 옆에서 지켜 본 결과

    몸 상태가 건강하면 안옵니다. 뭔가 전체적으로 기력이 없는 상태일 때 옵니다.
    약같은 거 미리미리 먹어두고 (홍삼 보약 따위)

    이석증엔 양의학으로는 답이 없어요. 이비인후과에서 알려주는 고개를 돌리는 운동법이 있는데 그걸로 바로 교정이 가능하고요.(유투브에 있어요)
    그날은 좀 어지러움이 남아 있어서 토스롱 같은 멀미약을 먹습니다.

    하지만 언제 또 재발이 올지 몰라서 공포에 떨더라고요. 비타민 d 가 좋다는 걸 보고 와서 꾸준히 먹습니다. 칼슘 마그네슘과 함께요

  • 8. 미친듯이 어지러워요
    '20.11.11 1:17 AM (59.18.xxx.53)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아요
    어쩌면 그렇게 어지러울 수 있는지...
    사람이 일상생활이 안됩니다
    내가 이런 생활이 지속되면 과연 살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드는 어지러움이에요

  • 9. 아니요
    '20.11.11 1:21 AM (112.151.xxx.95)

    다이어트로 인한 저혈당 증세 아닐까요?

  • 10.
    '20.11.11 1:53 AM (221.150.xxx.53) - 삭제된댓글

    혹시 골다공증 검사 해보세요
    이석증의 뜻이 돌이 분리가 된 증세
    사실 은 돌이 아니고 뼈의 일부분이 떨어져서 생긴 증세라는데 골다공증 때문에 뼈가 부서지는거라고 추측 하던데요

  • 11. ...
    '20.11.11 1:54 AM (1.241.xxx.220)

    약하게 오기도해요.
    저도 처음 이석증 겪었을 때는 천장 뱅글뱅글 돌고 토할 정도였는데
    그 후로는 잠을 못자거나,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면 간혹 재발하더라구요.
    심하지 않게 아침에 고개 돌리면 어지러운 정도였어요. 좀 참고 일어서서 생활하다보면 좀 덜해지고요. 또 다음날 아침 (아마 밤사이 한쪽으로 고개가 오랜시간 있게되면) 조금 어지럽고...
    한번 겪어봤으니 그런날은 몇일 조심하면 서서히 나아지기도해요. 컨디션은 무지 안좋지만요.

  • 12. ..
    '20.11.11 4:56 AM (58.125.xxx.176)

    저도 몇년전에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천정이 빙글빙글 돌더라구요
    병원에 갔더니 전정기관에 이상이 잇다고 약먹구 눈돌리는 운동하고 좀 나았다가
    작년에 다시 재발 119타고 병원갔어요
    고개를 반듯이 하면 괜찮은데 옆으로 돌리기만해도 코리리코100만번은 한듯느낌
    토하고 빙글빙글 돌고 한 일주일 입원했는데 메니에르라 하더라구요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면 생기니 관리를 잘해야한다 하더라구요

  • 13. 제 남편이
    '20.11.11 4:56 AM (74.75.xxx.126)

    어느날 아침에 악하고 쓰러져서 몸을 못움직였어요 119에 실려서 응급실에 갔더니 이석증인 것 같다고.
    보통은 중년 여성한테 많이 오는데 중년 남성한테 왔다고 나중에 골다공증 검사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약 먹고 치료받고 일주일 정도 돼서 말끔히 나았어요. 재발 없었고요.

    여기서 가장 놀랐던 건 저 말고 모두다 이석증을 알고있더라고요. 남편이 실려나가는데 경비아저씨랑 계단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이석증 맞네 맞아 그러시고 그 얘기 들은 사람들 한 두가지 에피소드 알고 있더라고요. 재발이 50퍼센트 넘는 다는 둥 친구 누구는 돌을 제 자리에 돌려 놓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했다는 둥. 신기하죠.

  • 14. ..
    '20.11.11 3:05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이석증 관련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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