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각한 망상장애로 자살하려합니다
그런데 최근 너무나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예요
망상의 내용은 참 다양합니다
요근래는
누군가 나를감시하고 있다는곳
도청하고 있다는것
내핸드폰을 막 조종하고 있다는것 등이
주를이뤄요
불안 초조가 심해서 주변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끼치고
더이상 살자신이 없어요
이미 상태가 남들 눈에 띨정도같아요
직장동료들도 수근수근댑니다
그중 한 직장동료가 자신의 삼촌이 정신과의사라며
꼭 상담받아보라며 하는데 어째야할까요
죽기전에
상담이라도 받라볼까요
친구는 또 당장 부모님에게도 말하라합니다
제가 걱정되나봐요 제상태가
상담받으 나아딜까요
전 그냥 자살하고 싶어요
1. 이미
'20.11.9 8:31 PM (125.187.xxx.209)여기에 이런글을 썼다는 자체가
이 글에 달리는 댓글을 보고 싶다고 느끼는 자체가
님은 살고 싶다는거예요.
살고싶어하시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시고 사시길.2. ...
'20.11.9 8:32 PM (203.142.xxx.31)약물치료 받으면 좋아지실거예요
망상이나 환각, 환청이 심해지면 후회하실만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어요
얼른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정신과 진료 예약하세요3. ..
'20.11.9 8:32 PM (115.20.xxx.169)병원 가세요.
님만 그런 거 아니에요.4. . .
'20.11.9 8:32 PM (203.170.xxx.178)병원부터 가서 정확한 진단 받고 치료 받으세요
5. ..
'20.11.9 8:32 PM (61.72.xxx.45)원글님
지인 삼촌이 정신과의사라잖아요
얼른 병원가세요
죽을 이유가 너무 약해요
약먹으면 좋아질거에요
힘내요 부모님께도 도움 청하시길 꼭이요!
그리고 좀 쉬시길6. ....
'20.11.9 8:33 PM (106.102.xxx.150)망상장애 있는 사람이 스스로 망상장애를 인정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회복 가능성입니다. 포기할 단계가 아니고 정신과에 가보세요. 약물 치료도 해야 합니다.
7. 님
'20.11.9 8:33 PM (223.62.xxx.217)꼭 병원 가세요.
정신과 가는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감기 걸리면 내과 가듯 마음이 힘들면 가면 되요.
정말 많이 좋아져요.8. 네
'20.11.9 8:33 PM (61.82.xxx.83)진료받으심 좋아져요. 의사말 의심하지 말고 꼭 진료받으시고 약물치료 하세요. 생각보다 괜찮아요.
9. ...
'20.11.9 8:34 PM (27.100.xxx.75)병원에서 치료 받으시면 좋아지실 거에요. 이미 스스로가 망상장애임을 인지하고 있다는 건 완치의 좋은 징후에요
10. 제제
'20.11.9 8:34 PM (125.178.xxx.218)망상이라고 스스로 인지한다는 거잖아요~
어서 병원 가 보세요~
죽느니 각오하고 한번 살려고 부모님께도 의사에게도 도움 요청해보세요.힘내요!!11. ㆍㆍ
'20.11.9 8:34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본인이 망상이 있다고 느끼시는거예요?
얼른 병원가셔서 약 드세요
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하면 힘들지만 인정하는케이스면
약 먹고 드라마틱하게 좋아질수있어요..12. ㅇㅇ
'20.11.9 8:34 PM (14.49.xxx.199)약먹으면 낫는 병이에요
사는 약 먹으세요 꼭이요!!!13. Juliana7
'20.11.9 8:34 PM (121.165.xxx.46)상담 아니고 입원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꾸민거 아니면 얼른 내일 병원가세요.14. 100프로
'20.11.9 8:36 PM (125.133.xxx.240)일상생활 가능해집니다.
내일이라도 얼른 가보세요.
치료 어렵지 않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가보세요.15. 프린
'20.11.9 8:37 PM (210.97.xxx.128)망상이라고 인정하시는거 부터가 가능성이 있는게 아닐까요
당연히 상담도 받으시구요
자꾸 내가 뭐라고 감시하나, 날 감시할 이유가 뭐가 있나,감시해봤자 걸릴것도 없지 되내여보세요
죽은후 내살림을 다른사람이 정리하게 될일,죽은 나를 처리하는 일들, 남은 사람의 슬픔 이것만 생각해 보세요
너무 싫지 않나요
죽는건 다해보시고 그러고도 길이 없을때 생각하는거예요16. bb
'20.11.9 8:37 PM (5.62.xxx.146)얼마전까진 슬픈과 화만있었는데 현재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절망감이 오고 죽고만싶어요 이런상태인걸 내색하진 않았는데 옆에서 다 느껴져ㅛ는지
부모님과 동료삼촌인 정신과의사선생님한테 말하라고 하네요 나아질까요17. ..
'20.11.9 8:38 PM (61.253.xxx.182)팔부러지면 병원 가잖아요.
마음이나 정신이 아파도 병원에 갑니다.
병원에 간 다음 죽어도 늦지 않아요.
병원부터 가새요.
죽는 건 그 후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18. ᆢ
'20.11.9 8:38 PM (118.45.xxx.222)아직 젊은 사람 같은데
병원 가서 약먹고 치료함 됩니다.
암도 아니고 웬만한 병은 다 치료가 됩니다.
살 날도 많은데 의지를 가지고 힘내시길19. ..
'20.11.9 8:3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제 가족이 아파서 알아요.
병원가서 약 먹으면 되요.
쉬운걸 안 가서 문제..20. 선물
'20.11.9 8:38 PM (175.120.xxx.219)약 드시면 증상 잡아가며 일상생활 하실 수 있어요.
고혈압, 당뇨도 평생 약먹고 관리하잖아요.
그와 다르지 않답니다.
겁먹지 마시고
큰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 받으시고
약 꾸준히 드셔요.
일상 누리실 수 있으니
시간을 더 늦추시지 마십시오..^^21. 클로버
'20.11.9 8:38 PM (220.123.xxx.166)내일 오전 꼭 병원에 전화해서 예약하세요.
제 아이도 상담받고 약 먹고 바로 좋아졌어요.
괜찮아져요.
님이 이야기하신 내용과 같았어요.
님 위해 기도할께요.22. ㅇㅇ
'20.11.9 8:39 PM (175.114.xxx.96)병원 가보셨어요? 망상장애 진단을 받으신것도 아니면서 자살 운운하지 마시고 도움 받으세요.
23. 토닥토닥
'20.11.9 8:39 PM (116.34.xxx.209)병원가서 약처방 받아 먹으시면....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하실꺼여요.
감기 걸리면 병원서 약 처방 받아 먹듯이 정신과도 같죠.
집이나 회사 근처 가까운데로 내일 아침에 가세요.
이 힘든데 회사 생활 하시며 대단하시네요.24. 편안
'20.11.9 8:39 PM (49.174.xxx.190)해볼거 다해보고 더 해볼거 없으면
다시 글 올려주세요25. ㅇㅇ
'20.11.9 8:40 PM (121.121.xxx.145)이 세상에 죽을 이유란 아무것도 없답니다.
여기 답글다는 분들 봐서라도 제발 꼭요.
님을 만나기위해 십몇년 공부한 전문가를 찾아가세요.26. ...
'20.11.9 8:40 PM (182.225.xxx.221)원글님 죽는게 얼마나 번잡스럽고 일이 큰줄 아세요? 어떻게 죽을지 생각해야지 이런저런 준비해야지 너무너무 귀찮고 힘든거에요 생각보다 그냥 사는게 훨씬 쉽잖아요 병원가는게 훨씬 안귀찮고 아프지도 않잖아요 그냥 병원가세요
어차피 우리는 죽을때되면 다 죽어집니다
저도 하루에도 몇번이나 죽을생각합니다 다 우린 모두다 길가에 흔들거리는 풀같은 존재에요 꼭 병원에 가세요27. 병원
'20.11.9 8:41 PM (123.215.xxx.43)병원 가셔요.
약 몇알로 나으실겁니다.
걱정 마시고
꼭 병원가셔요28. bb
'20.11.9 8:43 PM (5.62.xxx.146)망상이라고 저스스로 인정하고있진않아요
그래서 핸드폰보안에 신경쓰고있어요
백신프로그램을 두개쓰고 하루에 한번 핸드폰초기화를하여요
하지만 도청감시 이런말 들음 이상타하죠 검색해보니 저같은증상의 망상장애분들도 있다하고
그러나심해져서 지금은 카톡이 와도 친구가아닌 감시지같고
누군가 내핸드폰을 같이쓰며 친구들에게 메세지 보내는것같고 ㄱ.래서29. ㅇㅇ
'20.11.9 8:44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보고 억울하지 않나요.
어차피 죽을거 아무거나 다 해봐요.
치료받아보고 안되면 그때 죽어도 되잖아요.
할수있는거 해봐요.
치료결과 좋으면 내년 봄에 살랑한 원피스입고 벚꽃놀이갑시다.30. 111
'20.11.9 8:45 PM (106.101.xxx.113) - 삭제된댓글가까운 가족이 그런 증상이었고 약 복용후 금방 좋아졌어요
증상이 오래가지 않도록 부모님과 같이 병원에 바로 가세요31. 지나다
'20.11.9 8:46 PM (58.140.xxx.95)낼당장 병원가세요.
제보기엔 조현병인듯해요
병원가서 약먹으면 일상생활 가능해져요.
서울대병원 대기순서 올려두고 기다리는동안
근처 잘보는 정신과 수소문해서 낼 당장가시길...32. ㅇㅇ
'20.11.9 8:47 PM (27.120.xxx.230)꼭병원가서 치료받으시길바랍니다. 근처잘보는데라도 가세요
33. ...
'20.11.9 8:48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아프면 치료받아야죠.
대수술도 아니고 편하게 치료받는다 생각하세요.
괴로운 마음 치료받으면 죽고싶은 마음도 안 들고 살만해지죠.
고민하지 마시고 얼른 가세요.
잘 되실 겁니다.
치료받고 연애도 하고 시는얘기도 82에 올리고 우리 그렇게 오래오래 82에서 봅시다.34. ,,,
'20.11.9 8:49 PM (121.167.xxx.120)마음 편히 가지시고 스트레쓰 많이 받지 마세요.
몸도 피곤하게 하지 말고요.
저도 젊었을때는 너무 힘들어서 내가 한발자국만 삐끗하면
미치겠더군요. 울면서 기도 했어요(저 교회도 절도 안 나가요)
지금 이 형편에 미치기까지 하면 나는 어떡 하냐고요.
울부짖었어요. 차분하려고 노력하고 미칠것 같으면 기도 했어요.
내가 생각해도 머리에 꽃 꽂고 거리로 뛰어 나가걸만 같았어요.
원글님도 이 고비만 잘 넘기세요.
맛있는것도 찾아 먹고 원글님을 사랑해 주세요.
그까짓거 이겨 내실수 있어요.35. ,,,
'20.11.9 8:50 PM (121.167.xxx.120)나갈것만.....오타
36. IIllIIllll
'20.11.9 8:50 PM (122.42.xxx.113)님, 치료 잘 되실 거예요.
스스로 망상이라고 자각하면 치료가 잘 된대요. 용기내세요.
이 세상에 죽어도 되는 사람은 없어요!!37. ㅇㅇ
'20.11.9 8:51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자기 증상안다는건 심각한게 아니구요. 망상은 약이 진짜 좋아서 먹음 싹 사라진다네요. 꼭 치료 받으세요. 아무도 모르게 혼자 가세요. 주위 사람들은 신경 쓰지 말구요.
38. ...
'20.11.9 8:56 PM (14.51.xxx.138)본인이 치료 의지가 있다면 정말 정말 가족이나 주위사람으로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치료받으시면 반드시 나으실수 있습니다. 제가 다 고맙네요
39. 쉽지는 않음
'20.11.9 9:00 PM (222.100.xxx.14)여기 다른 분들.. 망상 증세가 엄청 쉽게 치료된다는 거처럼 쓰셨네요
40. ㅇㅇ
'20.11.9 9:00 PM (223.39.xxx.179)제발 사세요 그러지 마세요 당신의 삶은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거에요
41. 잠깐만요
'20.11.9 9:02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사실 사람들은 나에게 큰 관심이 없어요.
실험을 한 동영상도 있어요. 원래 자기와 관련된 것이나 자기것만 신경쓰고 사는것도 벅차거든요.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그리고 목표를 정하세요.
차를 사겠다거나 우리나라에 있는 맛집을 다 가보겠다거나...이런거요.
웃긴 미드 같은것도 좀 보세요
빅뱅이론이라던가 프렌즈라던라... 이런거요.
너무너무 아까워요. 그 누군가에겐 하루만 더 라는게 얼마나 소중한데요.42. 아니
'20.11.9 9:02 PM (211.218.xxx.241)병원을가셔야지
저승을가려하시다니43. 직장동료
'20.11.9 9:04 PM (125.190.xxx.180)그 직장동료분 진짜 좋은분이에요
그분 조언 받아서 치료받으세요
세상에 원글님 감시하고 조종할 정도로 한가한 사람 없어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치료 받고 쾌차하세요44. @@
'20.11.9 9:04 PM (211.224.xxx.134)죽기전 마지막이라도 병원 치료 한번 해보세요 ..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불안장애가 심해져서 그렇다고 알고 있는데 좋은 약물도 많다고 알고 있어요
마음의 병이라 .. 원글님 일단 힘내세요 , 힘들겠지만 조금만더 안간힘을 써보세요45. 제
'20.11.9 9:06 PM (125.252.xxx.28)제 동생이 그랬어요
집에 세콤 설치해서 깜빡거리는걸 도청장치라고 하고 폰 통화 내역도 다 도청된다고 하고
세콤 열어서 다 분해해서 아무것도 없다는 거 보여줘도 믿지 않았어요
그러다 병원가서 약먹으니 회복됐고
지금은 아주 멀쩡하게 건강하게 잘 지낸답니다
걱정마시고 얼른 병원 다녀오세요46. 원글님
'20.11.9 9:09 PM (220.124.xxx.36)망상 아니고 실제 도청이란들 그게 어때서요? 듣고 싶음 들으라 해요. 신경 쓰지 마세요. 친구가 감시자면 또 어떤가요? 그런거 신경 쓰지 마세요. 자살요.? 아니 버티고 있어도 나이 먹고 저절로 죽게 되는데 뭐하러 내손으로 죽나요? 노화로 인한 죽음 말고도 교통사고가 날지 갑작스런 말기암선고를 받을지 한치 앞도 모르는데. 그냥 병원 가서 처방해주는 약 먹고 꿀잠 자고 게임이나 영화 재미있는거 좀 보고 맛집 좀 드나들고 그렇게 지내세요. 죽을 생각이면 다 내려놓은건데 뭐 괴로운 일 생각하나요. 빨랑 부모님께 도움 요청하고 지인 삼촌 의사 찾아가세요. 안 아파도 될걸 스스로 괴롭히지 미사시구요.
47. ..
'20.11.9 9:21 PM (112.150.xxx.220)죄송하지만, 진짜 자살할 사람은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글 안 올려요.
48. ..
'20.11.9 9:22 PM (112.150.xxx.220)그냥 술 한잔 하신 것 같네요.
49. 뇌는
'20.11.9 9:23 PM (112.154.xxx.91)기계이고 근육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에 의해 움직입니다. 꼭 꼭 꼭 정신과 가셔서 상담이 아니라 약을 드세요. 꼭이요.
50. 아이구
'20.11.9 9:24 PM (220.79.xxx.107)메머드급 정신건강의학과 가세요
어쩡쩡한 동네병원가지마시고,,,
약 처방이 달라요
상담시간은 짧지만
약으로 조절해서 시간을 벌고
견딜만하다 싶을때
빠져나올환경을 스스로 만드세요
요즘약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을 믿으세요51. ...
'20.11.9 9:25 PM (121.140.xxx.192)저 예전에 누가 쫒아오는 것같은 망상으로 잠도 못 자고 학교도 못 가고 했었는데 병원가서 약물치료받고 완전히 나았어요. 치료받으면 나아요. 그리고 제 경우에는 종교를 가져서 마음의 안정을 얻은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꼭 병원가세요. 약먹으면 뭐랄까 극도로 예민한 신경이 누그러지는 느낌이에요. 둔해진달까. 잠도 많이 오고 그러다 보면 괜찮아져요.
52. 심하면
'20.11.9 9:26 PM (211.206.xxx.180)망상이란 생각도 안해요.
병원 가서 약 처방 받으세요.53. 시간이지나면
'20.11.9 9:27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고치기힘들고요
지금은 망상장애인지 인식하지만
내일부터는 인식조차 못하고
머리 풀고 돌아다닐 수 있어요
부모님께 못할짓 하지마시고
고칠 수 있을때 고치세요
시간이 지나면 평생 정신병원에서 지낼수도 있어요54. ..
'20.11.9 9:2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스스로 인지하고 계시네요.
상담받아보세요. 나을수있어요.55. ㅡㅡㅡ
'20.11.9 9:2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좋은 직장동료 두신 님이 부럽네요.
저도 자살하고 싶은데
님처럼 걱정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56. ghdkgl
'20.11.9 9:35 PM (116.36.xxx.101)아가 울지마요 힘든거 없어요 병원가서 약 먹고 3개월만 버티고 안돼면 편할대로 해요 인터넷이지만 안아줄께요 너무 힘들면 언니에게 쪽지 보내요 같이 있어줄께요
57. 어머나
'20.11.9 9:42 PM (58.231.xxx.9)병원도 안 가보고
자살 생각하세여?
그러지마요. 님 증세를 본인이 인지하면
중증은 아니래요. 빨리 치료 시작하세요.58. 걱정마세여
'20.11.9 9:50 PM (1.235.xxx.101)약 먹으면 바로 좋아져요~^^
병원 가세요.59. ㅠ.ㅠ
'20.11.9 9:55 PM (175.223.xxx.91)아가 울지마요 힘든거 없어요 병원가서 약 먹고 3개월만 버티고 안돼면 편할대로 해요 인터넷이지만 안아줄께요 너무 힘들면 언니에게 쪽지 보내요 같이 있어줄께요
22222222222222222222260. ..
'20.11.9 9:57 PM (118.235.xxx.34)병원 가면 나을수 있는 병이에요
지금 그냥 죽으면 억울하잖아요
죽기전에 해보고싶은것 다 해봐요61. ...
'20.11.9 10:01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망상장애는 그걸 본인이 인정을 안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데
이렇게 글을 썼다는것이 긍정적이네요
일단 속는셈 치고 병원에 가세요 (님은 망상이라고 생각 안하니까)
보통사람들은 그렇게 감시나 도청 당할일 없어요
님 하는 일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거나 흥미로워서
도청을 하겠어요
님 뇌가 오작동을 하는거라고
스스로 꾸준히 인식시키세요
꼭 병원 가시구요62. 흠
'20.11.9 10:06 PM (1.236.xxx.238)망상이신분들 본인이 인정안하시는데 대단하세요. 일단은 정신과 먼저 가보세요. 제가 아시는분이 비슷했는데..스트레스 극도로 심할때 이런증상 나왔었어요. 결국 병원 입원했지만 3개월 치료후 태원하시고 괜찮습니다. 걱정하지마시고 꼭 병원가보세요. 몸 아프듯 정신이 아플수도 있구요. 정신에서 쉬어달라는 신호일수도 있어요.
63. ㅇㅇㅇ
'20.11.9 10:13 PM (39.7.xxx.230)엄마한테도 꼭 말하세요 혼자 해결하려하지 말구요
본인상태 객관화어려운데 자각하는거 보면 긍정적일거 같아요
힘내세요64. ....
'20.11.9 10:20 PM (182.209.xxx.180)가서 치료 받으세요.
엄청 편해질거예요.65. ㅇㅇ
'20.11.9 10:29 PM (221.138.xxx.180)감기걸리면 병원가서 약타먹는거 처럼 멘탈이 흔들리면 병원가서 약타먹음되요. 금방 나아요. 얼른 다녀오시고 치료후기 올려주세요.
66. ...
'20.11.9 10:29 PM (39.7.xxx.196)조현병 초기증상 아니에요? 꼭 약드셔야하는데 정신과 당장 가보세요
67. ....
'20.11.9 10:36 PM (23.106.xxx.36) - 삭제된댓글정신과 의사 방송 본 적 있는데
조현병 환자들이 정신이 돌아오면 자괴감 많이 느끼고 심한 경우 자살한다더군요.
원글님 자기도 모르게 발병한 자신의 모습을 수치스러워말고,
치료가 가능하면 치료하세요. 조현병은 초기에 빨리 치료받고 평생 관리하면 괜찮대요.68. .....
'20.11.9 10:38 PM (23.106.xxx.36) - 삭제된댓글정신과 의사 방송 본 적 있는데
조현병 환자들이 정신이 돌아오면 자괴감 많이 느끼고 심한 경우 자살한다더군요.
원글님 자기도 모르게 발병한 자신의 모습을 수치스러워말고,
당장 치료하세요. 조현병은 초기에 빨리 치료받고 평생 관리하면 괜찮대요.69. 약이
'20.11.9 10:40 PM (211.36.xxx.143)잘 듣는다고 하더라고요
나는 의사다 팟캐스트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꼭 치료받으세요70. 신나게살자
'20.11.9 11:02 PM (211.246.xxx.198)축농증에 비후성비염에
코로 숨못쉬고 누우면 코막혀서 잠설치고
밤이 공포예요
약이 안들어요
당뇨 20년에
집안유전
망막증 녹내장와서
거의 뿌옇게보이네요
자식들 앞길 생각해서
오늘도 누구나 다죽어 !!
그러나 내가 먼저 선택하진말자
오늘도 치료해줄수있는 귀인 만나게해달라고
기도했네요
대롱대롱 매달려서
버티는
저도 사는데
참 답답하십니다71. 훌륭한 댓글들
'20.11.9 11:36 PM (175.213.xxx.152)소중하게 읽고 갑니다. 원글님 할 때까지 다해봅시다! 82 응원부대,
소도 잡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72. ㅇㅇ
'20.11.9 11:44 PM (175.223.xxx.231)원래 우울감만 심해도 정신과나 심리상담소 가는데 왜 한번도 안가보셨어요
육아 시댁 스트레스로 약먹는 사람도 많아요
배가 미칠듯 아픈데 참는거랑 비슷해요
약처방으로 효과있는 병이라 차라리 나을수도있어요73. ...
'20.11.9 11:50 PM (86.130.xxx.158)대부분 조언대로 병원부터 가세요. 나쁜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74. 치료
'20.11.9 11:54 PM (203.223.xxx.39)본인이 망상이라고 알고 있다는건 희망적이에요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고 약 복용하면 호전됩니다.
증상도 초기에 잡아야 치료 잘돼요.
늦기전에 병원 가세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마요75. ..
'20.11.10 12:03 AM (121.129.xxx.84)병원가셔서 약처방 받으세요~ 약먹으면 반드시 좋아집니다. 불안해하지 마세요~ 누가 도청하면 어떻고 감시하면 어떤가요..내비두세요~ 도청하고 감시해도 달라지는건 없거든요~ 님이 불안해해도 딱히 달라지는것도 없어요..꼭 병원가세요~
76. .......
'20.11.10 12:11 AM (211.178.xxx.33)인지하고있는거자체가 아직 괜찮아요
병원가서 약드시면 나을거예요
울지마요77. 본인이
'20.11.10 12:46 AM (124.49.xxx.42)자기 병 인정한다는 거 자체가 반은 다 해결된겁니다 제 지인는 끝까지 자기가 휴대폰으로 감시받고 있다 주장해요 모 유명 연예인이랑 사귀었다고 주장하고요 좀 증세가 다르지민 뷰티풀 마인드의 주인공도 자기 병 인정하고 나서는 자기가 보는게 횐시인지 아닌지 옆 사람에게 묻자나요 종교의 힘도 의지하시길요 교회 욕 바가지 먹지만 온라인으로 치유집회 이런 거 들아보세요 제 지인 아이도 불치병 나있어요
78. ....
'20.11.10 1:19 AM (14.32.xxx.121)님... 지금 초기 증상 같은데 약만 잘 챙겨먹어도 그 증세 싹 없어져요.
죽기는 왜 죽습니까? ㅜ 하루 빨리 병원가서 약 드세요.79. 와
'20.11.10 1:53 A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오늘도 보석 같은 82에서 공부하고 갑니다
오늘도 누구나 다죽어 !!
그러나 내가 먼저 선택하진말자
오늘도 치료해줄수있는 귀인 만나게해달라고
기도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원글은 아니지만 위로받고 갑니다
이글 본 순간 긴장과 스트레스가 스르르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꼭 좋아지실겁니다!!!80. 와
'20.11.10 1:54 AM (125.182.xxx.58)저도 원글은 아니지만 위로받고 갑니다
이글 본 순간 긴장과 스트레스가 스르르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몸이 안좋아서 우울증이 온 것 같거든요
하루하루가 힘이 들어요
원글님 꼭 좋아지실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축농증에 비후성비염에
코로 숨못쉬고 누우면 코막혀서 잠설치고
밤이 공포예요
약이 안들어요
당뇨 20년에
집안유전
망막증 녹내장와서
거의 뿌옇게보이네요
자식들 앞길 생각해서
오늘도 누구나 다죽어 !!
그러나 내가 먼저 선택하진말자
오늘도 치료해줄수있는 귀인 만나게해달라고
기도했네요
대롱대롱 매달려서
버티는
저도 사는데
참 답답하십니다81. ...
'20.11.10 2:59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망상이 확신으로 바껴서 검색에서 나온글조차 조작이라며 믿지않으려하기전에 빨리 상담받으시는게 좋을거예요.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의외로 쉽게 치유될수도 있어요.
망상장애는 나이가 젊을수록, 그리고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회복가능성이 큰데 글투에서 그리나이가 많지않은 여자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사실 저희아버지도 평생 망상이있어서 저희가족을 많이괴롭혔어요
직장동료들이 모두 자길 감시한다고 생각하구요. 동료의 오늘 날씨 좋네요~라는 단순한 한마디에도 표정과 연결지어 수십가지 해석을 해요. 하필 그때 자신에게 그말을 한 숨은의도가 있다면서..
집에 도청장치가 있다하고, 자신이 이 지역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인양 경찰, 공무원들도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요..
하지만 밖에서 티는절대 안내요. 그냥 수줍고 잘 웃고 많이 내성적인사람일뿐..망상이야기는 오직 가족한테만 해요. 얼굴은 웃고있어도 마음속에는 상대에대한 적대감 비판 두려움으로 가득차있어요.
젊을때도 그랬는데 고칠 시기를 놓쳐서 60넘은 지금까지도 좀 그런시선이 남아있어요. 다만 예전처럼 힘은없으시니 막 자기생각을 고집하시진않으시지만...
인생자체가 옆에서 보고있으면 너무 안타깝고 쓸쓸합니다. 자기만의생각에 매몰되서 인생의 깊은 여러깨달음과 소중한 순간과 인연들을 죄다 놓치며 살았고 지금은 이미 돌이킬수도 없게 멀리 왔으니까요.
원글님은 그런 쓸쓸하고 허무한 인생말고 내생각과 마음을 주위의 여러사람과 공감하면서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포근하고 따뜻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치료 꼭 받으세요~!82. ...
'20.11.10 3:04 AM (175.121.xxx.111)망상이 확신으로 바껴서 검색에서 나온글조차 조작이라며 믿지않으려하기전에 빨리 상담받으시는게 좋을거예요.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의외로 쉽게 치유될수도 있어요.
망상장애는 나이가 젊을수록, 그리고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회복가능성이 큰데 글투에서 그리나이가 많지않은 여자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사실 저희아버지도 평생 망상이있어서 저희가족을 많이괴롭혔어요
직장동료들이 모두 자길 감시한다고 생각하구요. 동료의 오늘 날씨 좋네요~라는 단순한 한마디에도 표정과 연결지어 수십가지 해석을 해요. 하필 그때 자신에게 그말을 한 숨은의도가 있다면서..
집에 도청장치가 있다하고, 자신이 이 지역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인양 경찰, 공무원들도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요..
하지만 밖에서 티는절대 안내요. 그냥 수줍고 잘 웃고 많이 내성적인사람일뿐..망상이야기는 오직 가족한테만 해요. 얼굴은 웃고있어도 마음속에는 대화상대에대한 적대감 비판 두려움이 항상 뒤섞여있어요. 젊을때도 그랬는데 고칠 시기를 놓쳐서 60넘은 지금까지도 좀 그런시선이 남아있어요. 다만 예전처럼 힘은없으시니 막 자기생각을 고집하시진않으시지만...
인생자체가 옆에서 보고있으면 너무 안타깝고 쓸쓸합니다. 그나이되도록 가볍게 반말로 소통할수있는 친구한명없이 자기만의생각에 매몰되서 인생의 깊은 여러깨달음과 소중한 순간과 인연들을 죄다 놓치며 살았고 지금은 이미 돌이킬수도 없게 멀리 왔으니까요.
원글님은 그런 쓸쓸하고 허무한 인생말고 내생각과 마음을 주위의 여러사람과 공감하면서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포근하고 따뜻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치료 꼭 받으세요~!83. 아니
'20.11.10 5:21 AM (89.217.xxx.217)그 정도신데 왜 병원에 가지 않으시나요??
치료 하시면 낫는거예요.
누구나 각자의 문제가 다 있어요 크건 작건..... 님도 그냥 맘의 병이 있으신 것뿐!
부디 얼릉 병원 가셔서 치료 받으시길~~!
힘내세요!!84. ㅡㅡㅡ
'20.11.10 6:47 AM (220.95.xxx.85)예전에 글 올리셨죠 ? 님 조현병이에요. 빨리 병원가서 계속 약 드시고 상담 받고 사새요.
85. .....
'20.11.10 9:05 AM (112.148.xxx.27) - 삭제된댓글님이 생각하는대로
해도 님 일상이 달라질 필요가 뭐가 있나요? 그냥 나는 나로.. 살아가면돼요.
오늘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시고, 목표를 갖고 도전하면서 걸어가심돼요.
그리고 상담 받아보세요~ 상담 내용 중 인생에 아니면 무엇에라도 도움되는 걸 님이 발견하실 겁니다.
저도 일시적으로 환청을 듣기도했고 님 같은 생각에 잠시 시달렸었는데,,
그러다 알게된게 전파무기, 조직 스토킹입니다. 찾아보면 점점 많은 자료들이 쌓이고 고통을 겪는 사람들도 그만큼 점점 많다는 것도 알게됐어요. 참 고통스러운 피해자로서 수개월을 시달렸습니다.
그러다 불면증으로 한방신경과 선생님을 만났는데 참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었습니다.
완치는 어렵더라도..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영화 뷰티풀 마인드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런 망상과 환청에 시달리면서도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있단 말입니다~~
설사 님이 생각하는 것이 다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렇다해서 자살할 필요 없어요.
어디 정말 왜 아픈지 모르고 괴로워하다가 병원에서 가서 선생님이 다들 이렇게 아파요~하고 이야기하면 안도가되지요? 다들... 그런 망상과 자살의 심정을 이따금 품기도해요.
그냥 다들 그렇게 괴롭힘 당하면서도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 생각하세요.
진정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이고 님 충분히 이해합니다.
님은 살고 싶어서.. 글 올리신거에요.
방법을 찾고 싶고 공감을 얻고 싶어서 글 올리신거에요.
한음 한방신경정신과의원 이 전국 체인점으로 되어있어서 계신 지역 가까운 곳에 있을거에요. 가서 침도 맞고 약도 먹어보세요. 정신과도 찾아가서 상담해보세요. 하실 수 있는 건 다 해보세요.
그리고 나는 망상장애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인정하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다음 그럼에도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까?하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죽고싶다는 것은 님의 진짜 마음이 아닙니다.
죽기전에 해보시고 싶은거 다 해보세요~
누군가 나를 도청하고 핸드폰 조정을 하더라도.. 내가 행복하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자꾸 물어보세요.
매일매일 열심히~ 행복하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즐겁게 지내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그냥 지금 하는 일 내 앞에 있는 사람 지금 순간. 순간순간 나는 행복해야한다가 답이 될겁니다.
그러시길 응원해드릴께요!!! 힘내세요!! ^^86. .....
'20.11.10 9:06 AM (112.148.xxx.27)님이 생각하는대로
** 누군가 감시를 하고 있고 도청을 하고 있고 핸드폰을 조정하고 있다**
해도 님 일상이 달라질 필요가 뭐가 있나요? 그냥 나는 나로.. 살아가면돼요.
오늘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시고, 목표를 갖고 도전하면서 걸어가심돼요.
그리고 상담 받아보세요~ 상담 내용 중 인생에 아니면 무엇에라도 도움되는 걸 님이 발견하실 겁니다.
저도 일시적으로 환청을 듣기도했고 님 같은 생각에 잠시 시달렸었는데,,
그러다 알게된게 전파무기, 조직 스토킹입니다. 찾아보면 점점 많은 자료들이 쌓이고 고통을 겪는 사람들도 그만큼 점점 많다는 것도 알게됐어요. 참 고통스러운 피해자로서 수개월을 시달렸습니다.
그러다 불면증으로 한방신경과 선생님을 만났는데 참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었습니다.
완치는 어렵더라도..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영화 뷰티풀 마인드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런 망상과 환청에 시달리면서도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있단 말입니다~~
설사 님이 생각하는 것이 다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렇다해서 자살할 필요 없어요.
어디 정말 왜 아픈지 모르고 괴로워하다가 병원에서 가서 선생님이 다들 이렇게 아파요~하고 이야기하면 안도가되지요? 다들... 그런 망상과 자살의 심정을 이따금 품기도해요.
그냥 다들 그렇게 괴롭힘 당하면서도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 생각하세요.
진정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이고 님 충분히 이해합니다.
님은 살고 싶어서.. 글 올리신거에요.
방법을 찾고 싶고 공감을 얻고 싶어서 글 올리신거에요.
한음 한방신경정신과의원 이 전국 체인점으로 되어있어서 계신 지역 가까운 곳에 있을거에요. 가서 침도 맞고 약도 먹어보세요. 정신과도 찾아가서 상담해보세요. 하실 수 있는 건 다 해보세요.
그리고 나는 망상장애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인정하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다음 그럼에도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까?하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죽고싶다는 것은 님의 진짜 마음이 아닙니다.
죽기전에 해보시고 싶은거 다 해보세요~
누군가 나를 도청하고 핸드폰 조정을 하더라도.. 내가 행복하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자꾸 물어보세요.
매일매일 열심히~ 행복하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즐겁게 지내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그냥 지금 하는 일 내 앞에 있는 사람 지금 순간. 순간순간 나는 행복해야한다가 답이 될겁니다.
그러시길 응원해드릴께요!!! 힘내세요!! ^^87. ᆢ
'20.11.10 9:18 AM (211.215.xxx.168)병원가서 열심히 치료 받으시고 완쾌되시길
다 치료되고 다시 이글보시면 피식 웃음이 나길꺼예요
꼭 병원가세요 ^^♡♡♡88. ㅡㅡㅡ
'20.11.10 9:47 AM (118.235.xxx.2)저
중학생때 그런적 있었어요
선생님이 우리집 콘센트에 도청장치를
해놨다는...ㅋ
지금 생각하면 넘 어이없지만
그땐 심각했어요
근데..어디서 봤던가
비슷한 그런 망상이 누구나 조금씩 있대요
심하냐 안심하냐죠
괜찮아요
다 지나가면 아무렇지 않아요89. 부모님과
'20.11.10 10:25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일상적인 소통이 안되나 보네요.
그지경에 이를때까지
아무에게도 내색못하고 혼자 끓어안고 산걸보니..
님이 증상이 좀 심해서 그렇지
누구에게나 조금씩 그런면은 있으니까
더 이상 병을 키우지말고 얼른 병원에 가보세요.
요즘은 약도 잘나와서 꾸준히 복용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질거에요.90. 또 하루가.
'20.11.10 10:32 AM (210.103.xxx.195)감시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 원인이 있을거예요.
병원에서 상담받고 치료받으면 확실히 좋아질거라고 믿어요.91. ᆢ
'20.11.10 10:58 AM (118.35.xxx.89)남편이 님과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서 상담치료와
약물 치료 받고 한달 정도 되니 증상 미미해 지고
2달후 회사 복직해서 정상적으로 직장생활 해요
약은 계속 먹고 있어요
힘내세요
병원약 먹으면 빠른 정상생활 할 수 있어요92. ...
'20.11.10 11:21 AM (118.221.xxx.23) - 삭제된댓글살면서 한번이라도 그런일을 당해보거나 누가 당하는것을 알고나면,,,, 비슷한 그런 망상이 누구나 조금씩 있대요. 내가 살기에 불편하고 타인이 힘들어한다면,,병원가보시구요. 세상에 완벽한거 없더라구요. 신외에
93. 마인드코칭 연구소
'20.11.10 11:38 AM (123.109.xxx.208)제가 마음공부 다니고 있는 종각에 위치한 마인드코칭 연구소를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저는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 되서 찾아간 곳이예요. 팟빵에서 참나원이라고 검색해서 들어가보시면 다양한 상담사례가 있어요. 님과 비슷한 증상으로 상담한 내용도 있으니 들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꺼예요.
처음 이이제이에서 시작한 상담 프로그램인데 지금은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상담해 주시는 선생님도 너무 훌륭하시고 실력도 좋으세요. 시간과 여건이 안되시면 방송이라도 꼭 들어보세요. 마음이 편해지실꺼예요.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님한테 맞는 곳 찾으셔서 편안한 일상생활 하실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94. 화이팅
'20.11.10 11:51 AM (222.101.xxx.249)해결해보고자 하는 노력을 하시는것만으로도 이미 많이 오셨네요!
좋은 선생님 만나서 꼭 상담받으시고 치료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도 응원합니다!95. 지나가던 전공자
'20.11.10 11:51 AM (121.129.xxx.92)님의 단계는 상담으로 치료될 수준이 아닙니다.
일단 병원 가셔서 약물 치료 우선 하셔야 해요.
급한 불 끄고 난 다음에 원인 제거를 위한 상담이 들어가야지요.
상담부터 받느라 귀중한 시간 헛되이 보내고 너무 늦어버릴까봐 걱정되어서 적습니다.96. 원글님
'20.11.10 12:27 PM (118.235.xxx.41)원글님 잘못아니에요 뇌의 화학물질 반응이 정상적으로
되지않아서 그래요
힘드시겠지만 병원 얼른가세요
제가 같이 가드리고 싶어집니다 얼마나 힘드실까97. 님이
'20.11.10 1:39 PM (218.50.xxx.154)여기 쓸 정도면 심한 중증은 아닌듯 싶은데.. 약 드세요
98. **
'20.11.10 2:30 PM (211.54.xxx.241)원글님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 같은 사무실 직원이 원글님하고 증세가 많이 비슷해요.
그 분은 병원도 자기 정보가 새어나갈까봐 못가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약만 복용해도 많이 좋아진다했는데 그분은 병원가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안가고 버팅기고 있습니다. 원글님은 일단 본인이 망상장애 있다는 걸 알고계시네요.
희망있습니다. 꼭 병원가셔서 처방받아서 약 복용하세요.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병원입니다. 더 늦기전에 꼭 가시길 바랍니다.99. ....
'20.11.10 3:44 PM (182.251.xxx.63)멀쩡한 사람도 집에만 있고 가슴에 상처 많으면 감정에 매몰되어 온갖 정신질환을 다 일으켜요.
요즘세상 병명 붙이면 다 병이고 그에 따른 온갖 약이며 상담기법 재활훈련도 정말 많아요.
절대 자살할일 아니구요.
정신과 가서 약 처방받고 필요하면 카운셀러 찾아서 상담받으세요.
본인이 인지하고 움직여 병원으로 나서는 순간부터 반치료한거나 마찬가지에요.
양방이 안맞으면 한방으로도 치료해보세요.
생각보다 효과좋고 편안해집니다.
자꾸 병을 의료기관에 노출시켜서 컨트롤해가는 쪽으로 가세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힘내세요.
힘들고 모르는거 있으면 또 글올리시구요.100. 얼른
'20.11.10 4:35 PM (210.110.xxx.113)병원가셔서 시니컬한 의사에게 님 쳐다보는 거 아니에요. 사람들 님한테 관심 1도 없어요 라는 말을 듣고 나면 머리가 좀 차가워지실겁니다... 병원으로 가세요.. 얼른...
101. 저..힘내세요.
'20.11.10 4:49 PM (123.214.xxx.172)계속 그런 기분이 드시면 힘드시겠어요.
근데요.
사실 진짜로 도청당하고 감시당하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럼 어때요 뭐
원글님이 연예인도 아니고 정보 밝혀지면 뭐 어때요.
원글님 팬티색깔 세상이 다 알아도 하나도 창피한거 없어요.
그냥 누가 나 보는구나
누가 나 도청하는구나 하고 인정해버리세요
그리고 그냥 사시면 어떨까요?
이렇게 생각을 전환해 보아도 힘드시면
꼭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 받아 보시길 바래요.
한창 젊으신 나이인데 죽는다는 말을 입에 올리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힘들때는 젊은시절 좋은 날을 떠올리는
반 할매의 나이때 사람이라 원글님처럼 젊은 분이
이런말 하시면 너무 속상합니다.
인생이 생각보다 짧아요. 젊음 누리세요.
나이들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몸이 여기저기 아파요.
많이 웃으시고..
그래도 동료들이 걱정해주는걸 보니 원글님이 여기저기 덕을 많이 쌓으신것 같습니다.
좋은분같아 또 맘이 아프네요.102. 悲歌
'20.11.10 5:15 PM (183.108.xxx.92)원하시면 병원에 같이 가드릴께요
꼭 병원 가셔서 상담 받으시고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
진심입니다103. 자살충동이
'20.11.10 6:15 PM (121.183.xxx.167)저 병때문에 오는것 같더군요. 병원가보세요. 저 병이 오면 옆에서 계속 귀에다 누군가 딴소리를 해서 일에 집중안돼고 누가 애기해도 못알아 듣고 그러다보니 일처리 이상하고 실수잦고 이상한 소리들리는거에 대해 좌절하고 자살충동느끼고 그러는 모양이던데. 그게 약먹으면 바로 좋아지나보던데.
104. 원글님
'20.11.10 6:37 PM (182.227.xxx.157)제가요 원글님같은 증상이 있었는데
병원가서 약먹고 깨끗이 치료 되었어요
저는 세월호사건을 제가 그랬다고 누군가 우리집에
도청하고 엿듣는다고 생각
남들이 모여서 내욕을 수군수군 거린다고 생각
병원가시면 불안증 해결되고 운동하면 나아요
힘내세요105. ㅁㅁㅁㅁ
'20.11.10 6:45 PM (119.70.xxx.213)정신과도 안가보고 자살생각하신거에요?
조현병 증상인거 같은데 약드시면 돼요106. 망상장애라면...
'20.11.10 6:59 PM (14.52.xxx.81)불안증과 비슷할 것 같은데 참고로 저도 비슷한 이유로 여러해동안우울증 치료받은 적이 있어서.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세요.
사는 게 무섭고 사람이 무섭고, 내가 상하거나 다치는 게 무서워 살고 싶지 않는 거라면... 죽음은 그게 무엇인지 정말로 아무도 모르는 저 건너편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곳에 가는 건 더 무서워요.
물론, 무신론자적 견해구요.
치료받으세요. 약 처방받아서 두려운 고통이 좀 지나고 나면 살고자하는 의지도 생길 겁니다.
우울증 십년 넘게 앓으면서 힘들었지만, 덕분에 운동의 즐거움과 덤덤하게 삶을 바라보는 사고의 깊음 등을 갖게 되었다고 자위하며 삽니다.
고비만 넘기면 되니까 망설이지 말고 일단 치료받으세요.107. 원글!!!!!
'20.11.10 7:55 PM (112.154.xxx.91)덧글 다시요! 뭐하세요? 빨리 덧글 달아요.
108. 원글자
'20.12.7 5:54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께는 감사합니다.
댓글 중 그 '인간'제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