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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뛰어 내려서 죽겠다는 아이..

사춘기 조회수 : 5,828
작성일 : 2020-11-09 15:35:32
얼마전에 여기서
사춘기 아이가 이럴꺼면 자길 왜 낳았냐고 따져 묻는 말에
뭐라고 대답해줘야 하냐로 말들이 많았잖아요?

그렇다면 중고등 아이가
핸드폰 뺏겼다고 부모랑 실갱이 하다가
창문으로(고층) 뛰어 내리겠다고 창문까지 열고 그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카 이야기구요.
핸드폰을 하루종일 하던 말던 냅두면 조용한 아이에요.
근데 백번 잘해줘도 한번 지가 원하는거 안들어주면 돌변하는데..
부모가 어떻게 아이가 하고 싶다는것만 
오케이 할수 있나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할때도 있는데..

지 기분 좋을땐 엄마 사랑한다고 와서 안기고
애교부리다가도 수틀리면 귀신 쒸인것처럼 난리를 치는데
아이 아빠는 사춘기니깐 다 받아주자고 하고
아이 엄마는 그러자니 애 하는꼴 보면서 속에서 열불이 치올라와서 살수가 없다고..

그집 남편말대로 아이 최대한 자극 안하고 받아주면서
사춘기가 지나가기만 기다려야 하는지..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그래도 어쩌다 아이한테 싫은소리 할수도 있는데 
그럴때 아이가 또 죽겠다 어쩐다 하면 부모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IP : 61.74.xxx.24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0.11.9 3:46 PM (121.165.xxx.46)

    제자 하나가 그런녀석 있었는데
    부모 협박으로 끝나고
    지금 학교 다 졸업하고 직장다니고 잘삽니다.
    부모 시험하느라 그런녀석들이 있더라구요.
    무관심이 답이긴한데 그랬다가 요즘 애들은 바로
    실행을 하기도 해서
    잘 눈여겨 보시고 좋은 멘토를 찾아보세요.

  • 2. ..
    '20.11.9 3:55 PM (222.237.xxx.149)

    며칠 전 그런 경우 들었습니다.
    워낙 충동적 시기라 진짜 조심해야 해요.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일은 없어요.
    누구나 다 겪을 수 있는 일이예요.

  • 3. ..
    '20.11.9 4:00 PM (39.7.xxx.24)

    병원 안가도 되나요..

  • 4. ㅇㅈ
    '20.11.9 4:02 PM (106.101.xxx.14)

    청소년들 조절이 안되더라고요.
    울 애도 그런편 ㅠ
    더 없이 사랑스럽다가도..
    잔소리 좀 하면 난리를...

  • 5. ...
    '20.11.9 4:06 PM (116.127.xxx.74)

    바로 죽으면 다행인데 평생 장애 가지고 살거나 식물인간 될수도 있다고 하세요.

  • 6. 멍멍이2
    '20.11.9 4:11 PM (175.223.xxx.217)

    사춘기라 그럴수도 있으나 상담치료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이혼을 앞두고 있는데 상담선생님께서 남편의 인격장애 의심된다고 이혼을 권했어요
    어려서라면 모를까 성인이 된 뒤에는 너무 굳어져서 치료가 어렵다고,, 혹시 모르니 한번 살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7. 음..
    '20.11.9 4:13 PM (175.213.xxx.82)

    아는 언니는 창문 열면서 뛰어내리라고 했더니 에이쒸하면서 밖에 나가더래요. 그랬던 아이 결국 극복 잘해서 잘 컸어요. 에고.. 저는 그리못할거 같긴해요. 애봐가면서 해야겠지요.

  • 8. 소아정신과
    '20.11.9 4:24 PM (222.103.xxx.217)

    소아정신과에 꼭 데려가세요. 자살 말하는 사람들 위험해요.
    정신과×(성인 대상),
    소아정신과(고딩까지, 미성년자 대상).

    소아정신과를 세부전공(펠로우)한 소아정신과로 가세요.

  • 9. 사춘기
    '20.11.9 4:26 PM (61.74.xxx.243)

    사실 제가 그래서 상담을 권했는데..
    (아이 엄마(=제 동생)가 하도 어찌할지를 모르고 발만 동동 거리길래 아이가 문제가 있다기보다 그럴때 니가 어떻게 해야할지 솔루션을 받으라는 의미로..)

    그집 아빠가 왜 멀쩡한 애를 병원에 데려가냐고 괜히 그런데 데려갔다가 애가 더 상처 받는다고 제가 마치 애 망친다는 듯이 얘기 했다는 소리에 기분이 나빠서..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했어야 하나 알고 싶었구요.

    난 생각해서 한 소린데.. 제 교육법 들먹이면서 기분나쁜 소리해서 더이상 조언은 안하겠지만..
    댓글보니 제 생각이 틀린건 아니였나 보네요.

  • 10. 무작정
    '20.11.9 4:31 PM (14.52.xxx.225)

    뺐으면 절대 안 되구요, (그건 인권유린)
    평소에 충분히 대활르 하고 시간을 정해야 돼요.
    정해진 시간에만 쓰고 나머지 시간엔 엄마한테 맡기기.
    그냥 막무가내로 뺐는 건 굉장히 폭력적인 겁니다.
    아이에겐 폰이 세상과 친구들과 소통하는 도구예요.
    인정할 건 인정해 줘야 해요.

  • 11. 예전에
    '20.11.9 4:37 PM (61.82.xxx.129)

    둘째가 고딩때 그랬던적이 있어요
    불같이 화냈죠
    지금 니목숨 갖고
    부모 협박하는 거냐고..
    그후엔 당근 그런일 없었고
    지금은 둘도없는 효녑니다^^

  • 12. ㅇㅇ
    '20.11.9 4:39 PM (180.228.xxx.13)

    문제는 그러다가 잘 사는 애도 있지만 진짜 떨어지는 애도 있어요 너무 자극하지는 말아야되요 사춘기 애들 무섭더라구요

  • 13. //
    '20.11.9 4:48 PM (58.126.xxx.96) - 삭제된댓글

    뛰어봐 뛰어봐 하고 문열고 그러면 열받아서 진짜 뛰는 어리석은 중생들이 많습니다.
    저 기간제 할때 5층에서 어떤애가 시험망쳤다고 죽고싶다...뛰어내릴까 하는데
    옆에서 어떤애가 관종새끼 ㅋㅋㅋㅋ 뛰지도 못할게 ㅋㅋㅋ하고 약올려서
    홧김에 진짜 뛰는 바람에 허리 완전 무너져내려서 몇 년 재활치료했다가 다시 나온 애 있었어요.
    다행히 운신못할정도 엄청난 장애까지는 아니지만....무섭더라고요.
    요즘애들은 진짜 막나가요.
    차라리 붙들고 앉혀서 어딜 부모앞에서 그런소리를 하냐고 혼을 내는건 되는데
    뛰어봐라 그러면 정말 뜁니다. 하지마세요.

  • 14. ...
    '20.11.9 4:48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같이 번지점프 하러 가세요.
    니가 뛰어내릴 높이라고 해보라고 하세요.
    패러글라이딩도 하시구요~

  • 15. //
    '20.11.9 4:50 PM (58.126.xxx.96)

    뛰어봐 뛰어봐 하고 문열고 그러면 열받아서 진짜 뛰는 어리석은 중생들이 많습니다.
    요즘애들은 진짜 막나가요.
    차라리 붙들고 앉혀서 어딜 부모앞에서 그런소리를 하냐고 혼을 내는건 되는데
    뛰어봐라 그러면 정말 뜁니다. 하지마세요.

  • 16. //
    '20.11.9 4:51 PM (58.126.xxx.96)

    번지점프 그렇게 농담받아치기도 하지 마세요.
    높은게 겁나서 못죽는거 아닙니다.
    모 아나운서는 너무 겁나고 무서운나머지 이불뒤집어쓰고 뛰어내려 죽었어요.
    얘들은 농담으로 받아들일 뇌상태 아닙니다. 진심이예요. 하지마세요.

  • 17. 살살
    '20.11.9 5:02 PM (121.129.xxx.166)

    달래고 얼러야 합니다. 욱하는 마음에 진짜 떨어지는 아이들 있어요. 본인들도 본인들 마음을 몰라요. 어른이 인내하고 받아줘야 합니다

  • 18. ...
    '20.11.9 5:16 PM (211.36.xxx.140)

    어익후.. 번지 지워요 ㅠㅠ

  • 19. ..ㅈ
    '20.11.9 5:33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핸드폰을 왜 뺏어요?
    아무리 자녀라고해도 강탈? 하지 맙시다.
    뛰어내리려면 뛰어내려봐!!! 이런말 쓰면 안됩니다.
    뛰어내리는 애들 진짜 있습니다.
    보통 부모와 싸우고 욱!해서라는데
    부모가 아이들 심리파악 못하고 기름부을때 사고납니다

  • 20. 사춘기
    '20.11.9 5:39 PM (61.74.xxx.243)

    아이가 학원 가기 싫다고 해서 하루 쉬라고 했는데..
    계속 핸드폰만 하고 있어서요..(중1 하루 2시간30분 하게 해줌)
    그만해라 해도 말로만 알았다 해서 그만..
    동생도 핸드폰 뺏은건 반성중이라고..

  • 21. 살살
    '20.11.9 6:28 PM (112.169.xxx.40)

    살살 달래셔야 해요.
    우리아파트에 예전에 추석전날 하도 공부를 안하는 고2하고 아버지하고 사단이 났어요.
    화가 난 아들이 나 저기 뛰어내려 죽어버릴거야
    어버지가 그래 뛰어내려 죽어 했더니
    바로 창으로 가서 뛰어내려 죽었어요.
    근데 요즘은 아이들이 핸폰 없으면 죽는줄 알아요.
    그래도 엄마가 너무 너의 눈 건강 뇌건강이 걱정이 되니
    이 시간에는 다른걸 해볼까? 같이 음악을 들어볼까? 해보세요.
    달래야해요.

  • 22. 극단적인걸 보니
    '20.11.9 7:3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사춘기가 아니라 조울증이 의심되네요.

    다 큰 아이가 부모품에 안기는건 뭐고
    창문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는건 또 뭔지..

  • 23. ..
    '20.11.9 8:16 PM (61.77.xxx.136)

    이미 바로잡기는 늦었네요 애싸가지가..
    그냥 놔두라고하세요..대신 모든것이 본인책임이라는것만 강조해야죠. 그런애들 잘못건드리면 진짜 뛰어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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