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찮은 사람이 된것 같아 너무 슬퍼요 ㅠㅠ
1. 받아치세요
'20.11.9 2:16 PM (223.39.xxx.175)후려치기 당하면 스스로 하찮게 여겨집니다.
말을 하세요.
키큰게 그릇 꺼내는데만 쓰면 참 하찮지요!2. ㅇㅇ
'20.11.9 2:19 PM (1.231.xxx.2)웃고 넘기지 말고 한마디씩 하세요. 다들 자기가 행복한 방식을 택하는 거라고요. 니 생각대로 남을 살게 하지 말라고요. 가만히 있으면 등신인줄 알고 계속 갈굴걸요. 왜 그래요, 님도 어머니의 소중한 딸인데.
3. 음..
'20.11.9 2:23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맞설 수 없음 만나지 마세요. 상처가 되고 독이 되는 말을 왜 가만히 듣고 계세요. 키커서 그릇 꺼낼때밖에 쓸데 없는데요. ㅎㅎㅎ
혼내다니 이럴땐 눈똑바로 뜨고 말이 지나치네요.
아무말 안하니 그래도 되는 줄 알아요. 한번 싸우고 나면 눈치 봅니다. 그자리에서 가방 들고 나오세요. 천박스런 집구석이 있어요.4. ..
'20.11.9 2:26 PM (183.90.xxx.34)알아서 할게요~ 웃으면서 당차게.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꿈틀거려야 내가 무언가를 밟고 있다는 걸 알기도 해요...악의가 없어도.5. ...
'20.11.9 2:38 PM (222.112.xxx.137)손이 많이 간다는말은 귀담아 들으실 필요 없구요
애기 안 낳는다고 너넨 그렇게 살지 말라니.. 참
올케 부부네 뜻 존중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생각은 한번 해봐 올케.. 라고 좋게 말해도 될일을6. 막말한 사람들
'20.11.9 2:44 PM (221.161.xxx.36)그 말들이 자기들 인생에 오더라구요.
7. ... .
'20.11.9 3:34 PM (125.132.xxx.105)원글님, 상식있는 사람이면 차마 못할 말들을 시댁이 님에게 거침없이 해대는 것이
왜 님 잘못인가요? 그 사람들이 4가지가 없고 예의도 배려심도 없는 거죠.
저 좋은 대학 나오고 유학도 했는데 ㅎㅎ 시부모가 저더러 "넌 신문이라도 좀 봐라" 하더라고요.
(제가 외국서 오래 살기도 해서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그 배경을 잘 몰라요)
처음엔 저도 열심히 신문도 보고 남편에게 물어보면서 설명도 듣고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왜 평생 친정 부모님에게선 들어보지 못한 말을 남편 부모에게서 듣고 절절 매는거지?
싶은 거에요. 그때부터 그냥 내려놨어요. 뭐라 하건 말건 신경 끊어버렸어요.
그래도 꾸준히 그러더라고요. 그렇게 평생 살았으니 할 줄 아는게 그거 뿐인가보다 하고 흘려 버려요.
님도 둔해지세요. 님 잘못 아니고, 그 말 듣고 노력한들 님 더 좋은 사람되는 것도 아니에요.8. ㅋㅋ
'20.11.9 5:23 PM (117.111.xxx.67)지가 뭔데 남의집귀한딸을 혼내고할고한대요ㅋㅋ
피한방울안섞인 아줌마일뿐이니
다음에 또 헛소리하면
저희부모님께서도 아줌마아들 반죽여놓으신대요~~하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