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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 밝은바지 입고 다녀왔는데요.

갱장혀 조회수 : 20,759
작성일 : 2020-11-09 11:34:58
지난 주에 결혼식 복장으로 하의도 하얀계통이 안되냐는 글 올렸었는데요.
바지도 어두운 색을 입으니 전체적으로 너무 칙칙해서 그냥 밝은 베이지 바지를 입고 다녀왔거든요.

상의가 어두운 롱재킷이라 사실 위아래 다 아이보리가 가장 화사하고 나은데...
상의는 흰 계통 피하는 게 좋다니 상의는 전부 어두운 계열로 입고 하의만 밝은 색 입은 거거든요.

신랑 쪽 친척인데 그래도 신부들이 꺼린다니 신경 쓰여서 저 뒤에 가서 사진 찍었고요.

그런데 엊그제 마침 결혼식 복장 글이 베스트에 올라가서 괜히 입고 다녀왔나 싶어서 검색을 좀 해보니...
밝은 옷을 향한 예비신부들 저주가 이루 말할 수가 없군요.ㅋ
진짜로 흰옷 뿐 아니라 밝고 환한 옷은 다 싫어하더군요.
쌍욕 메들리에 수많은 댓글도 대동단결...어후...조카며느리가 저 보고도 욕했으려나...갱장혀...ㅎ

차라리 코로나 핑계대고 가지 말 걸 그랬나 싶어요.
IP : 180.224.xxx.21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11.9 11:36 AM (223.62.xxx.206)

    이상한 애들 아닌가요?? 밝은색 바지도 안된다고 유난떨거면
    저는 안 갈래요;;;

  • 2. 111
    '20.11.9 11:37 AM (59.5.xxx.153)

    상하의 모두 흰색 입은것도 아니고.... 하의만 밝은건데 뭘요.....

  • 3. ㅇㅇ
    '20.11.9 11:37 AM (14.38.xxx.149)

    조카며느리면 나이차도 많이 날텐데
    괜한 걱정..

  • 4. 사진
    '20.11.9 11:40 AM (121.133.xxx.125)

    사진에 보이는것도 아니고
    어짜피 젊은 예쁜 여성에게 국한된거 아니었을까요?

    전 시조카결혼식에 한복입었었는데 ^^;;

  • 5. ...
    '20.11.9 11:43 AM (220.75.xxx.108)

    아마 나중에는 신부보다 예쁜 사람도 다 오지 말라고 할 듯..
    추세가 점점 이상해져요.

  • 6. 원글이
    '20.11.9 11:47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지방 친척들이 누구도 못오고 누구도 못오고...꼭 와줬으면 하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안 갈 수가 없었어요.

    누나들 놔두면 먼저 가는 거라 한복 입을 사람도 없고를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
    사실 한복 입어줄 생각도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 한복저고리가 또 환한 아이보리색이어서 단념했어요.
    한복 입으면 앞줄에 세우잖아요.

  • 7. ㅇㅇ
    '20.11.9 11:49 A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정말 그런가요?? 맘카페나 여초카페에 간혹 이런글 올라와도 크게 상관안하던데ㅎㅎ
    근데 전반적으로 요즘 신부들이 더 미신같은거 따지긴 하더군요
    내결혼식 앞두고는 절친 결혼식이라도 안가고(절친이라며?ㅋㅋ)
    이사할때 그해에 가면 안되는 방향이 있다면서요?
    그래도 가야하면 다른방향으로 돌아가라
    애기들 삼신상? 에 무슨 나물을 놔야하냐 아니냐
    뭐 암튼ㅋㅋㅋ

    이게 온라인으로 정보를 찾다보니 희한한 정보를 다 보게되니 괜히 찝찝해지고 그러는듯요

  • 8. ??
    '20.11.9 11:50 AM (121.152.xxx.127)

    본인한테 지적한것도 아니고 님 입은거랑 다른데 왜 혼자 빙의?

  • 9. 앙드레김
    '20.11.9 11:51 AM (183.96.xxx.87)

    처럼입은것도 아니고...확 그냥...
    요즘은 하객들도 밝은색 많이 입음

  • 10. 원글이
    '20.11.9 11:51 AM (180.224.xxx.210)

    코로나로 지방 친척들이 누구도 못오고 또 누구도 못오고 그래서 안 갈 수가 없었어요.
    또 누나들 두고 먼저 가는 거라 한복 입을 사람도 없고를 몇 번씩이나 얘기해서 사실 한복 입어줄 생각도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 한복저고리가 밝은 아이보리여서 또 단념했어요.
    한복 입으면 앞줄에 세우잖아요.

  • 11. 원글이
    '20.11.9 11:55 AM (180.224.xxx.210)

    월말에 또 결혼식 가야 하는데 뭘 또 입고 가나 싶어서 또 고민중이라서요.

    코로나 1단계로 완화됐을 때 해치우려는 집들이 많은지 청첩장이 밀려드는군요.

  • 12. ㅇㅇ
    '20.11.9 11:55 AM (211.206.xxx.52)

    님을 저격한것도 아니고
    어두운색 상의안에 입은 바지 뭘 그렇게 신경쓰세요
    앙드레김처럼 입었다면 모를까
    이미 지난일 가지고 뭘 그리 신경쓰시나요
    잘 다녀오셨음 된겁니다.

  • 13. 아이고
    '20.11.9 11:5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석한 신부가 뭐라 한것 아니잖아요
    인터넷에서 그냥 떠벌린이야기 잖아요

    지금 원글님이 기분 상할, 어이없을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그 신.부.에게 직접 들었으면 그때 그 신부에게 한마디 하면됩니다

    너 외모에 그렇게 자신이 없니?????? 하고 말하시면되고 , 원글님은 미안해 할 필요가 하나도 없는 일입니다

    대체 왜 ??? 어이없고, 황당해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14. 그냥
    '20.11.9 11:56 AM (112.161.xxx.166)

    지들끼리 스몰웨딩 하지...
    논두렁 밭두렁에서 하면 딱 좋을텐데...
    그린그린하잖여...

  • 15. ㅇㅇ
    '20.11.9 12:00 PM (121.134.xxx.214)

    인터넷여론 과도해요. 신경쓰지 마세요.

  • 16. 괜찮
    '20.11.9 12:03 PM (175.120.xxx.219)

    심지어 상의도 아니고 하의잖아요.
    괜찮습니다......

  • 17. 원글이
    '20.11.9 12:04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또 결혼식 가야 하는데 고민된다고요.

    전 크게 살이 안 쪘다 싶었는데 코로나로 안 움직인 게 정장 입을 때마다 확 드러나더군요.
    팔뚝 끼고, 바지 안 잠기고...ㅜㅜ

    제가 코트마저 주로 환한 옷이 많은데요.
    참 남의 결혼식 때문에 옷까지 새로 사야 하나, 옷까지 신경 쓰고 가야 하나 싶으니 갚아야 할 때만 축의금 보내고 다른 데는 가지 말까 싶어지는 거죠.

  • 18. 원글이
    '20.11.9 12:06 PM (180.224.xxx.210)

    왜 그러냐 하면 또 결혼식 가야 하는데 고민된다고요.

    전 크게 살이 안 쪘다 싶었는데 코로나로 안 움직인 게 평상복 입을 때에는 잘 못 느끼다가 정장 입을 때마다 확 드러나더군요.
    팔뚝 끼고, 바지 안 잠기고...ㅜㅜ

    제가 코트마저 주로 환한 옷이 많은데요.
    참 남의 결혼식 때문에 옷까지 새로 사야 하나, 옷까지 신경 쓰고 가야 하나 싶으니 갚아야 할 때만 축의금 보내고 다른 데는 가지 말까 싶어지는 거죠.

  • 19. 그렇담
    '20.11.9 12:11 PM (175.120.xxx.219)

    얼굴을 못생기게 하고가세요.
    흰색 세트로 입고 가셔도
    아무말 안할겁니다.

  • 20. 에공
    '20.11.9 12:15 PM (59.7.xxx.207)

    진짜 유난이죠 솔직히. 같은 논리로 따지면 신랑 친구들은 다 하얀색 입고 가야겠네. 결혼식의 주인공이 신부라는 건 신부 혼자 하는 망상일뿐, 그 본질이 뭔지 결혼하고 반년도 안되어서 땅을 치며 깨닫게 될 건데. 본래 구린 본질을 가리기 위해 껍데기가 화려하고 까다로운 법이죠. 이렇게 쓰면 또 비혼이라고 달겨들라. 25년전에 하객들 여름이라 반 이상 화이트 핑크 아이보리 입고 왔어도내가 지금 이렇게 사람 모아놓고 결혼이라는 걸 하는 게 맞나 싶은 고민땜에 남들이 뭘 입고 왔는지 하나도 기억안나는 1인입니다.

  • 21. 원글이
    '20.11.9 12:15 PM (180.224.xxx.210)

    ㅋㅋ 얼굴을 못 생기게...자체발광 이 미모를 어찌 감추죠? ㅋㅋㅋ
    복면을 쓰고 가야 하려나...ㅋㅋㅋ

    농담이에요. 진지한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ㅎㅎ

    남자 하얀셔츠까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럼 대체 뭘 입으라고...ㅋㅋ

  • 22. 에효
    '20.11.9 12:18 PM (39.115.xxx.32)

    대충 신부 친구들, 비슷한 나이의 상의 정도 아닐까요

    그외 친척은 남의 잔치인데.
    화사하게 다니라고 하데요..
    뭘 찍어바르고 입어도 20대 신부 못 따라 간다고.ㅋ

  • 23. 에공
    '20.11.9 12:19 PM (59.7.xxx.207)

    걍 돈만 보내고 가시지 마시라고 하고 싶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가셔야 하면 거무튀튀한 옷에 스카프 하나 정도만 하고 가세요. 이래서 다들 한복 입나보네요 헐...

  • 24. 온라인에
    '20.11.9 12:21 PM (112.154.xxx.91)

    그런 글 쓰는 애들은 반은 비정상입니다.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 너무 이상해졌어요. 대다수는 정상입니다.

  • 25. 원글이
    '20.11.9 12:21 PM (180.224.xxx.210)

    저도 하객들 옷이 하나도 기억 안나서 먼지 푹푹 쌓인 앨범까지 열어봤어요.
    저도 초여름에 결혼해서 하얀 정장 입고 온 친구도 있고 그랬더군요.

    하지만 그 친구가 하얀 정장을 입고 왔는지는 전혀 기억도 안났는데...
    기껏 멀리서 제 결혼식에는 와줬는데 이후로 어쩌다 보니 소식이 끊어져서 걔 결혼식에는 못가봐서 두고두고 미안한 마음뿐이거든요.

    이래야 정상 아닌가 싶은데, 저런 유별난 신부들은 일부겠죠?

  • 26. ...
    '20.11.9 12:5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결혼식 하객복장....위 아래 흰색만 아니면 되지 않나요.

  • 27. ㅁㅇㅇ
    '20.11.9 1:00 PM (39.112.xxx.97)

    저는 얼마전에 결혼한 헌신부? 인데요 어떤 옷 입으셨는지 전혀 기억 안나고 와주신것만해도 너무 감사했어요 ㅋㅋ 신경 쓰지마세요!!!

  • 28. 저는 몰랐어요
    '20.11.9 1:09 PM (220.72.xxx.163) - 삭제된댓글

    2년전 시조카 결혼식에 한복대여점에서 빌려입고 갔었는데
    저고리가 아이보리색 이었네요
    꽃분홍치마에다가.
    제가 눈치없는 짓 한건가요?
    아무생각없이 재 피부색애 젤 어울리길래 선택한 건데
    민폐였군요 숙모라는 사람이 ㅠㅠ

  • 29. 하객
    '20.11.9 1:29 PM (119.203.xxx.70)

    솔직히 요즘 하객 패션이 많이 편안해 지지 않았나요? 전 좋던데...

    정말 눈에 띌 정도로 밝은 거 아니면 등산복 입고 오신 분들도 계신데 전 괜찮아보였어요.

    사진 찍을때 신부 옆에 하얀 옷 입고 찍지 않으면 괜찮을 듯

  • 30. 참나
    '20.11.9 1:32 PM (220.76.xxx.140)

    전 결혼식 때 친구들한테 밝고 화사한 옷 입고 오라고 했어요. 무슨 장례식도 아니고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날 하객들이 왜 검정 옷을 입고 와야 하나요..?? 어차피 드레스 입은 신부가 누가 봐도 주인공이에요. 하객으로 전지현이 오지 않는 이상.

  • 31. 원글이
    '20.11.9 1:41 PM (180.224.xxx.210)

    엊그제 베스트글 보니 검정색도 안된다는 글도 있던데요?ㅋ
    친척들이 검정색으로 죽 입고 왔는데 장례식 가는 옷을 입고 왔다며 못 배워먹웠다 생각했다는 좀 우스운 댓글 봤어요. ㅎㅎ

  • 32. 그냥
    '20.11.9 1:47 PM (121.133.xxx.125)

    젤 좋은 옷 입고 격식차려 오란 뜻 아닐까요?

    죄 검정색은 좀 칙칙하고 ^^;;

    그냥 신부나 혼주측보다 더 예쁘게 하지만 않음 될것 같았어요

  • 33. 00
    '20.11.9 1:50 PM (211.196.xxx.185)

    그게 요듬 신부들이 다 30대 40대잖아요 아무리 꾸며도 20대 신부처럼 화사하지 않죠 그러니까 저리 난린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화사해 보일려면 주위를 확 죽여야하잖아요

  • 34. wii
    '20.11.9 2:02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제정신인가 싶죠.
    외국 보면 들러리들 밝은 파스텔 천지구만.

  • 35. 원글님도
    '20.11.9 2:24 PM (125.177.xxx.100)

    그때 관련업이라고 댓글을 달은 사람인데
    대단하세요
    갱장한 분은 원글님이신 듯 합니다
    기어이 입고 가시고
    또 글보니
    한복을 입어줬으면 하셨다는데 한복은 밝은 거 상관안해요

    축하해줘야 할 자리면
    그냥 최대한 맞춰주시면 됩니다

  • 36.
    '20.11.9 3:42 PM (175.192.xxx.185)

    저 결혼때 제 고모가 아이보리 한복입고 앞줄이 서서 사진찍었어요.
    그때 40후~ 50초(나이를 잘 모르겠네요)였는데 전혀 안튀셨어요.
    게다가 제 친구들 아이보리 투피스 입은 아이, 흰 블라우스에 검은 정장 치마 입은 아이 다 있었고 옆, 앞에 서서 사진 찍었지만 신부였던 제 모습을 가리진 않던데요.
    유난들을 떠는거겠죠.

  • 37. 에휴
    '20.11.9 5:46 PM (39.7.xxx.162)

    아이보리도 아니고 베이지색, 그것도 상의도 아닌 하의...
    그거 좀 입었다고 굉장하다느니 대단하다느니 댓글 다는 관련업계 사람
    저런 사람들이 정신 나간 신부들 부추기는 거죠.
    결혼식에 가 주는 것만도 감사한 건데 복장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그냥 자기들끼리 조용히 식 올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38. @@
    '20.11.9 8:57 PM (211.224.xxx.134)

    https://www.instagram.com/p/B9lFF2ppXTG/?igshid=tyx4hj69mg91

    이정도만 아니믄 되지 않을까요 ㅎㅎ축하해주는데
    의미가 있고 아무리 이뻐봐야 그날은 신부가 최고로 이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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