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잡채 후기예요.
내돈내산입니다.
가격은 1인분 두팩든게 8500원대 이 제품은 세일대상이 아니어서 신규가입쿠폰 20% 받아서 6700원대에 구입했어요.
8500원은 비싼 감이 있고 6천원대면 싸진않아도 요즘 물가나 퀄리티 생각하면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한끼에 3300원대니까 자취생들 먹을만 하죠.
일단 맛이나 재료 일반 반찬집 수준은 되고 조미료맛도 역시 반찬집 수준은 됩니다.
1팩으로 넉넉히 1인분 잡채 덮밥 가능하고요.
1인가구에 잡채는 먹고싶은데 하기는 번거로운 경우 선택할만 합니다.
요즘같은 때 대기업제품이라 위생적인면에도 점수를 주고 싶고요.
계속 사먹겠느냐 물으신다면 아주 싸면 한두팩 더 살 용의 있어요.
50% 40% 세일한다면 많이 살거예요. 라면대신 충분히 살만함
잡채가 어떤식으로 냉동판매될까 궁금했는데 물에 잘 불려 살짝익힌 면과 기름에 볶은 야채와 다진고기가 적당히 같이 얼려져있었고
간장양념장이 따로 들었더라고요.
조리법은 해동하고 간장양념 넣고 볶아 먹는 방식이였습니다.
다음번에 집에서 잡채할때 비비고처럼 면이랑 부재료 양념따로 1회분씩 해서 얼려볼까 싶습니다.
양념을 따로 분리해둔 이유가 있겠죠. 연구를 많이 했을테니까요.
만들어서 동생네랑 살림이 만고 귀찮으시다는 부모님댁에 드려볼 생각입니다.
결론. 6천원대면 사보시라, 시간되면 만들어봐도 괜찮겠다.
면과 양념을 따로 나눠 냉동해서 볶은 것과 잡채완성품을 냉돟해서 데운것과의 차이를 확인해보고싶다.
주부들이야 뭐 껌이죠.
잠깐 만들어 먹지 뭐하는 짓이냐 하시는 분들은 패스, 사람사는거 다 다르니까 이해해주세요.
시간이 많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