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는 뚱뚱해도 이쁜데....
6묘를 기르는데 그중에 두마리가 뚱묘에요.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시켜야하는데 잘안되고있지만요.
근데 사람뚱뚱하면 세상 보기 시른데
냥이뚱뚱한건 왜케 귀엽냐구요ㅋㅋㅋ
엉덩이에 뽀뽀해주고 있어요.
아 귀여워~~
1. 울 멍뭉이도
'20.11.8 10:03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퉁퉁한 녀석이 더 귀여워요.
다엿트 시켜야 하는데
식탐이 말도 못해요.2. 뚱냥이
'20.11.8 10:08 PM (223.39.xxx.89)집사입니다 울 냥이는 신장마저 87cm 꼬리까지 하면 1m가까이 되는 기골이 장대한 냥냥 되시겠습니다
길에서 데려왔을땐 사슴 같았는데 지금은 방석에서 러그로 진화중 ㅋㅋㅋ 벌러덩 누워있을때 베고 누우면 구름 같아요
말랑말랑 몽글몽글 빵빵한 궁뎅이는 사랑이죠
그래도 날렵해서 점프도 잘하고 잘 뛰어 놀아서 별 걱정 안합니다 웨이트사료 먹이며 관리해줘도 중성화 수술이후 늘어나는 몸무게는 어쩔 수 없더군요 더 안찌게 노력해야죠
근데 얼굴은 진짜 조막만해서 더 귀여워요 ㅋㅋ3. 마크툽툽
'20.11.8 10:11 PM (110.9.xxx.42)모든 고양이는 사랑이지만 ㅠㅠ
뚱냥이는 정말 너무나도 치명적이에요!!!!!
치즈 뚱냥이 사랑합니다4. 까꽁
'20.11.8 10:14 PM (115.140.xxx.95)뚱냥이는 사랑이지요
오히려 날씬냥이 어디 아픈가 걱정되고
신경쓰여요 ㅜ
냥이 건강 생각안하는 나쁜 집사인가ㅜ
토토로 배에 배방구하며
햄볶아요5. ..
'20.11.8 10:14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사람은 날씬해야 예쁘다는 주입식 교육 때문이에요.
아가들은 포동포동 얼마나 예뻐요.6. 뚱뚱냥이의
'20.11.8 10:19 PM (110.70.xxx.149)최고봉은 시리우스죠.
시리우스~~앙 해죠!7. ..
'20.11.8 10:2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화장같은거 안해도 태어나길 엄청 이쁘게 태어나서..
넌 이뻐서 좋겠다~ 해요ㅋ8. 포포
'20.11.8 10:35 PM (183.103.xxx.7)222ㆍ237님
주입식이 아니고 제 배를 보니 ㅜㅜ9. 한낮의 별빛
'20.11.8 10:49 PM (211.36.xxx.82)저희가 맨날 하는 말이예요.
너는 뚱뚱해도 예뻐서 좋겠다.
귀엽기만 해도 되니 좋겠다.
더 살쪄도 상관없는데
건강에 안좋다니 신경은 쓰여요.
근데, 사료앞에 가만히 앉아서 쳐다보는데
어떻게 안 줄 수가 있겠어요...10. 진짜
'20.11.8 11:03 PM (58.121.xxx.69)개나 고양이는 뚱뚱한게 훨 이뻐요
정말 너무 귀여워요11. 음
'20.11.8 11:31 PM (180.67.xxx.130)밥달라고 사료그릇을 발로 내려칩니다
소리나게..
뚱냥인데 밥을 안주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