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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대화가 잘되나요

ㅊㅊ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20-11-07 21:53:19
피하는게 상책인지 무슨 일이 있어서
얘기 하다보니 서로 언성만 높게 되고 안좋게 되니
각자 없는듯 있는듯 살아야 할까요
결혼20년 넘으니 쌓인 감정도 있고
얘기해봤자 달라지지도 않는데 의도치 않게
나쁜 쪽으로...무관심이 오히려 나을까 하네요ㅠ






IP : 223.62.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7 9:56 PM (210.99.xxx.244)

    정치얘기 자식얘기는 너무 잘통함 그외대화는 없음

  • 2. 어쩜
    '20.11.7 10:01 PM (124.50.xxx.238)

    제 얘기같네요. 결혼20년차고 남편과 사이가 나쁘지도않은데
    주거니 받거니 평범한대화가 안돼요. 절 항상 가르칠려고 들어요.
    결혼전엔 너무 재밌고 즐거웠는데 왜 변했을까 생각해보니 그땐 일방적으로 거의 제가 듣기만 했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저는 할말만 합니다.

  • 3. 잘 들어줌
    '20.11.7 10:03 PM (175.193.xxx.206)

    저는 남편이 화가나 있으면 일단 잘 들어주고 제가 화가나 있으면 남편이 잘 들어주는쪽으로 어찌어찌 발전했어요. 물론 몇년 전만 해도 꼭 자기가 잘난듯 가르치려 들고 뭐든 찬물 끼얹는 스타일이었던 남편과 내주장만 하고 내감정이 우선이던 저였지만 정말 공감 안되면 그냥 듣기만 해요. 끄덕끄덕 하면서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어느순간 감정낭비가 귀찮고 피곤해져서 그런듯 하네요.

  • 4. 밀키밀키
    '20.11.7 10:06 PM (125.177.xxx.158)

    그래도 언성높이고 싸울 정도만 되도 두분다 에너지가 있으시네요.
    저희는 그냥 피해요 서로 ㅎㅎㅎ
    말해봤자 남편은 안바뀌고
    오히려 제가 뭐라 한거 앙심품고.
    저도 남편이 뭐라 해봤자 설득 안되고요. ㅎㅎ
    남편 한말에 앙심 품거든요.
    그래서 싸우면 또 말 안하고 쥐똥만한 집에서 서로 모른척하고
    그런데 소모되는 에너지가 너무 아깝...
    남편이 표정 틱틱 대면 저도 속으로 ㅎㅎ ㅄ ㅈㄹ ㅇㄱ하네 하고 말아요.
    제가 썩은 얼굴일때도 남편은 ㅈㄹ한다 이런 표정이더라고요.
    그냥 서로 탐탁치 않은거 알면서 그냥 살아요 ㅎㅎ

  • 5.
    '20.11.7 10:11 PM (211.186.xxx.27)

    이 말씀 정말 공감요. 말을 안 하는 게 상책...
    ㅡㅡ
    말해봤자 남편은 안바뀌고
    오히려 제가 뭐라 한거 앙심품고.
    저도 남편이 뭐라 해봤자 설득 안되고요. ㅎㅎ
    남편 한말에 앙심 품거든요.

  • 6. 세마디
    '20.11.7 10:19 PM (14.32.xxx.215)

    이상하면 속터져서 대화안하고 사는데
    요샌 한마디만 해도 버럭이에요
    제가 요새 친정에 일이 많아서 말이 곱게 안나가네요 ㅠㅠ

  • 7. 대화는
    '20.11.7 10:41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하는게 아니에요.
    부득이 하게될경우5분 이상하면 싸움나요.

  • 8. 가을노을
    '20.11.7 10:48 PM (118.221.xxx.222)

    남자는 나이먹으면 다들 성격이 변하는지
    주변에 결혼 20년 넘은 커플들은
    다들 안맞아도 넘 안맞는다고 하네요..
    대화코드가 맞는 부부는 정말 드문듯해요

  • 9. Ww
    '20.11.7 10:49 PM (1.234.xxx.6) - 삭제된댓글

    저도 5분이상 대화가 안되고 하는얘기 들어주는 것도 싫으네요ㅎㅎ
    결혼하지 말았어야할 사이인데 어쩌다 엮여서...

  • 10. 그러게여
    '20.11.7 11:40 PM (118.235.xxx.237)

    저도 남편하고 재밌게 이야기 하다 대화가 길어지면 서로 내가 맞네 하며 말다툼하게 되더라구요 안싸우려고 가만히 대화의 흐름을 보니 들어주고 너가 맞다 맞장구 쳐주면 그래도 안 싸우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 사실 ㅋㅋㅋ

  • 11. 묵언
    '20.11.8 10:06 AM (210.179.xxx.14)

    그냥 입 다물고 살아요. 목탁만 안 두들겼지, 묵언스님.
    내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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