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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선은 부모님 사랑을 듬뿍 받았네요......

.... 조회수 : 22,018
작성일 : 2020-11-03 10:35:18

아버지의 네이버 글을 보아도...

딸을 홀로 보낼수 없어 따라간 엄마도..


보통 부모 이상의 사랑을 보이신것 같아요.

다음생에는 피부로 고통없이 이번생의 부모님들과 다시 만나 더더욱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IP : 61.77.xxx.1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3 10:35 AM (218.148.xxx.195)

    짇짜 하늘에선 행복햤으면...

  • 2. ..
    '20.11.3 10:42 AM (223.38.xxx.10)

    그러게요.. 부모님의 깊은 사랑이 느껴져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파요..

  • 3. ㄷㄷ
    '20.11.3 10:48 AM (211.46.xxx.61)

    넘 가슴아파요
    의사들 오진으로 사람 여럿 죽어나가네요
    우리 해철님도 생각나요....
    박지선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4. ....
    '20.11.3 10:48 AM (106.102.xxx.204)

    박지선 개그가 그랬잖아요. 엄마를 애정어리게 관찰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을 엄마 꽁트들. 트위터도 항상 엄마 아빠와의 대화에서 찾아내는 유머들. 그런 딸이 평생을 피부로 고생했으니 엄마 아빠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아버지는 박지선씨 위해 유기농 농사 시작했다고 하고. 온 가족이 박지선 씨 피부 문제로 매진했고 돈독했고 한편으로 함께 부채의식이 컸던 거 같아요 ㅜ

  • 5. ..
    '20.11.3 10:51 AM (110.70.xxx.119)

    대중들도 다들 애통해하는거 보면
    박지선씨 많은 이 에게 사랑 받은 사람이에요..

  • 6. ..
    '20.11.3 10:53 AM (222.236.xxx.7)

    아버지가 정말 힘드실것 같아요 ..ㅠㅠ그아버지의 심정은 상상도 안가네요 ..ㅠㅠ

  • 7. ㅠㅠ
    '20.11.3 10:59 AM (182.215.xxx.15)

    남겨진 가족분들에게 관심과 위로가 필요할 때 입니다..

  • 8. ㅁㅁ
    '20.11.3 11:09 AM (180.230.xxx.96)

    가족들 모두 유쾌한분들 이구나 했는데
    아.. 정말 제가 좋아하던 사람이라..
    아버지 맘은 정말 그어떤말로도 위로가 될까싶네요

  • 9. ...
    '20.11.3 11:10 AM (220.75.xxx.108)

    오늘이 지선씨 생일이라는데...
    이렇게 화창한 날 집안에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딸과 그 딸을 바라봐야 했을 엄마의 심정이 어땠을지 ㅜㅜ
    이제 안 아프겠죠 지선씨...

  • 10. .....
    '20.11.3 11:20 AM (175.223.xxx.101)

    의사의 판단 미쓰가 이렇게 .....

  • 11. ㅇㅇ
    '20.11.3 11:56 AM (211.48.xxx.134)

    오늘 생일은 아닌거 같아요
    음력으로 그렇다는거 같아요

  • 12. 트위터
    '20.11.3 12:02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박지선씨 트위터보면 엄마 아빠와의 에피소드가 대부분이네요
    마음 아프네요 ..

  • 13.
    '20.11.3 12:36 PM (175.194.xxx.34) - 삭제된댓글

    자식이 아프니 더 애틋했겠지요. 그렇게 아프고 수술도 해야 하고 그런 모습 보는 심정이 서로 애달팠을 것 같네요.

  • 14. 아버지
    '20.11.3 3:30 PM (14.32.xxx.215)

    잘 견뎌주시길 바래요 ㅠㅠ
    어머니가 먼저 간 지선씨 발견하고 따라가신것 같은데 그 몇시간이 얼마나 지옥이었을지...두분이 같이 손잡고 소풍간것처럼 ..안아픈 세상에서 햇빛 많이 보고 웃으며 지내시길 바래요 ㅠㅠ

  • 15. 그렇죠.
    '20.11.3 9:42 PM (203.254.xxx.226)

    유쾌하고 사랑 많은 집에서
    똑바르게 잘 큰 것 같아요.

    고통스러워 죽음을 택하려는 딸을 차마 혼자 못 보내시고
    그 손 잡아 동행할 생각을 하셨다니..

    참 서글프고 가엽네요.

    두분. 영면하시길요.

  • 16. 박지선님
    '20.11.4 12:21 AM (118.218.xxx.85)

    공부도 개그도 주어진 상황에서 항상 최선을 다했으니
    천국에 갔을거라고 믿어요
    어머님과 함께 천국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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