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터 공부 손 놓은 아이 수능대비 다닐만한 학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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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이혼을 한지 한참 되었어요. 조카아이가 5학년때였구요. 그 아이가 2000년생이라 벌써 스무살이 넘었네요. 조카 아이는 그때부터 방황을 해서 공부는 완전히 손을 놓았고 학교도 제대로 못 다녔어요. 그래도 검정고시는 어찌어찌 보아서 고졸검정은 작년에 합격을 했는데요.
이제는 진짜 공부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초등부터 손을 놓은지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를 모르겠나봐요. 저도 물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구요. 일년이든 이년이든 공부해서 전문대라도 갔으면 하는 마음인데... 이런 아이는 어느 학원에서 수능 공부를 해야 할까요.
조카가 여자 아이고 엄마가 없는지라 저의 말을 아주 잘 들어요. 그래서 저도 아이를 잘 가이드 해주고 싶은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혹시 이런 아이들 기초부터 가르쳐서 수능까지
볼수 있게 해주는 학원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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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는 원서만 내면 갈수있는데도 있어요 검정고시 성적표로 수시교과도 지원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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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 다니면 됩니다

[학원 강사]

기초 부실한 학생은 과외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