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환불원정대 보다가
춤 추다보면 겨드랑이가 보이잖아요
갑자기 저한테 여자는 겨드랑이에 털이 안나냐고 묻네요
원래 없는거냐 연예인들이 관리하는거냐고
아니 자기 마누라는 털 잘안밀거든요. 민소매 입을 일도 없고
밀면 자꾸 가려워서요. (제가 털이 많은 편도 없는편도 아니거든요)
제가 진짜 몰라서 묻는거냐했죠
나도 털이 있구먼 뭔소리냐 연예인들은 다 레이저로 관리 받거나
뽑는 사람도 있고 미는 사람도 있다고
결혼 생활 15년 다 되어가는데 내가 그동안 겨털이 없다고 생각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신박한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