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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댁 외동도 심심하면 아빠랑 마트 가나요.

..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20-10-31 19:01:03
고딩딸 하나 있는데 둘이 심심하면 마트 가서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고 몇 시간을 놀다 와요. 
저는 사람많은데 갔다오면 피곤해서 개랑 놀고요. 

물론, 지 아빠랑 여기저기 시내도 자주 가는데 
주말이면 아주 마트가 고정코스네요. 
성인되면 아빠랑 마트가서 논 기억으로 행복하겠죠.^^
저는 아빠랑 별 추억이 없는데 부럽기도 하고요. 
다른 댁 외동은 아빠랑 주로 어디를 가나요~ 
IP : 125.178.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31 7:05 PM (222.236.xxx.78)

    딸 둘인데 맨날 집앞 상가 마트가요.
    마트 가면 저는 안사주는 음료들 사가지고 오기도 하고 단것들 주머니에 넣어오죠.
    놀이터가서 줄넘기도 하고 공차가서 맨날 시켜먹는 메뉴 먹으며 걷다오고 해요.
    아트박*도 갔다오고 알라*중고 서점도 갔다와요.

  • 2. 외동아닌외동
    '20.10.31 7:07 PM (182.218.xxx.45)

    4살동생있는...중2딸

    아빠랑 둘이 영화보러다니고,아울렛쇼핑,외식...잘다녀요.

    제가 임신중..동생이 더 어렸던 초4부터 초6까진 아빠랑 부산여행.일본도 가고... 둘이 단짝처럼 잘다녀요ㅎㅎ

  • 3. ..
    '20.10.31 7:12 PM (222.236.xxx.7)

    저는 외동아닌데도 어릴떄 아버지랑 재래시장에 가는거 좋아했어요. 저희아버지가 딴건 안해도 장보기 같은거는 잘 도와준 사람이거든요..ㅋㅋㅋ 아버지 재래시장갈떄 따라가서 군것질거리라도 얻어 먹고 오고 그랬어요 ... 그런것도 다 나중에 추억이 되더라구요 . 아주 일상적인것들...ㅋㅋ

  • 4. 우리집
    '20.10.31 8:32 PM (121.129.xxx.60)

    중딩 외동딸은 저 모든걸 다~~ 엄마랑 둘이 합니다.
    아빠는 본인 취미활동에 몰두해서....ㅠㅠ
    애도 내가 놀아주고, 개도 내가 놀아주고....
    그래서 그런지 어릴땐 좋아했던 아빠를 이제 싫어해요.... 뭐라도 걑이 해주는 아빠들 좋네요....

  • 5. ..
    '20.11.1 12:26 AM (39.121.xxx.109)

    울집 초등 외동딸은 남편이랑 낚시다녀왔어요..성격이나 취향이 둘이 딱 닮아서 죽이 잘 맞아요..덕분에 오늘은 저혼자 집에서 푹쉬었네요ㅎㅎ평소에도 여기저기 둘이서도 잘 다니고, 집에서는 드라마나 영화도 둘이 취향 비슷해서 깔깔대며 아주 잘봐요..저는 티비 싫어해서 안보구요 ..

  • 6. ....
    '20.11.1 12:30 AM (123.203.xxx.29)

    오빠 둘 있는 막둥이 딸, 지금 13살인데 아빠랑 매일 새벽 운동도 같이 하고 마트도 잘 다녀요. 주말이면 가까운곳으로 트레킹도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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