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뷰티센스나 인테리어 센스같은거는 많이 보면 감각을 키울수 있을까요 ..

,.,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20-10-31 13:03:36
저희집 인테리어나.. 뷰티센스같은거는 많이 보고 잡지책도 많이 보면 
어느정도 키울수 있을까요 ..???
전 감각은 저희 엄마 안닮았고 아버지 닮았는지 .. 
저희 엄마는 미대 출신이라서 저희 어릴떄 살림할때도 그쪽으로 관심도 많고 해서 그런지 
집도 항상 이쁘게 가꾸고 사는 스타일이었거든요 ..
그 감각이나 손재주 이런거는  동생이 다 물러 받았는것 같구요 ...ㅋㅋ
저는 걍 그쪽으로는 정말  영 관심이 안가다가... 
갑자기 좀 이쁘게 가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집도 좀 이쁘게 가꾸고 .. 뷰티쪽도 그렇구요 


IP : 222.236.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31 1:07 PM (1.231.xxx.180)

    키울 수 있어요.그러다 숨어있던 재능이 샘솟기도합니다.

  • 2. .....
    '20.10.31 1: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돈 주고도 사람 쓰는데
    엄마 동생 놔두고 왜 고민해요
    엄마 동생에게 조언 받아요
    감각 없으면 돈을 쓰고 가구도 분명 돈 들여 산거고 멀끔하게 정리되어 있어도 뭔가 현실적인 집일 뿐이더라구요
    돈 아무리 많고 연예인을 해도 옷을 못입듯

  • 3. ....
    '20.10.31 1: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돈 주고도 사람 쓰는데
    엄마 동생 놔두고 왜 고민해요
    엄마 동생에게 조언 받아요
    감각 없으면 돈을 쓰고 가구도 분명 돈 들여 산거고 멀끔하게 정리되어 있어도 뭔가 현실적인 집일 뿐이더라구요
    돈 아무리 많고 연예인을 해도 옷을 못입듯

  • 4. ㅡㅡ
    '20.10.31 1:14 PM (222.233.xxx.242)

    아주 없지 않은 사람들은 조금 늘기도해요.
    없는사람은 뭘해도 안늘구요.


    근데요, 타고난 사람인지 아닌지는 확연히 보여요.
    아무리 인스타에서 돈으로 바른 가구사고 매일 배치바꾸고 난리쳐도 인테리어 관련으로 팔로워많아도 저사람은 타고난 감각은 없구나 싶은 사람이 참 많아요.

  • 5. ....
    '20.10.31 1:14 PM (1.237.xxx.189)

    돈 주고도 사람 쓰는데
    엄마 동생 놔두고 왜 고민해요
    엄마 동생에게 조언 받아요
    감각 없으면 돈을 쓰고 가구도 분명 돈 들여 산거고 멀끔하게 정리되어 있어도 뭔가 정리된 현실적인 집일 뿐이더라구요
    최고에 인테리어는 정리다 이런 말도 감각 없는 사람들 핑계다 싶고
    돈 아무리 많고 연예인을 해도 옷을 못입듯

  • 6. ...
    '20.10.31 1:17 PM (222.236.xxx.7)

    평소에는 동생한테 많이 조언도 얻는편이예요 .. ... 솔직히 감각도 좀 키워보고 싶기도 하구요 ...

  • 7. ....
    '20.10.31 1:1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냥 따라하는거지 키워질까요

  • 8. ....
    '20.10.31 1:20 PM (1.237.xxx.189)

    그냥 따라하는거지 키워질까요
    노력한다고 되면 어느부분이나 맘만 먹음 능력자가 되게요

  • 9. 음..
    '20.10.31 1:3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먹고살기 빠듯해서 인테리어나 뷰티센스 이런거 전혀 관심을 가질 수 없는 집이라
    집이라고 하면 걍 잠자는곳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해외에 나가서 이집저집 인테리어보고 책도 보고 동영상도 보고
    직접 믹스매치해보고
    관심을 쭉~~가지니까 어느정도 기본 센스를 장착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역시 색상을 잘 믹스매치하는거더라구요.

    색상표보면서 눈에 익히고 또 익히고 하면서 색에 대한 기본 상식을 가지는것부터 시작했어요.

    해외에 사는 울언니도 계속 관심가지면서 따라하다가 집팔때 인테리어 조금 잘해서
    더더더 비싸게 집팔더라구요.

    뭐든지 관심을 가지면 취미생활도 되고 또 그게 돈과도 연결이 되더라구요.

  • 10. 아뇨
    '20.10.31 3:15 PM (14.32.xxx.215)

    타고 나요
    그래서 돈만 많안 사람들은 가구매입까지 시키잖아요
    저 아는 사람도 부자인데 집에 가면 이발소그림을 천정꼭대기에 걸어놓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2763 소화 잘되면서 산뜻하게 맛있는 게 뭘까요? 7 고민 2020/10/31 2,250
1132762 냉동떡을 갓쪄낸 떡처럼 만들수 있을까요 3 떡고을 2020/10/31 1,837
1132761 美대선 코앞 코로나 신규 확진 10만명 넘어 '최다기록' 4 뉴스 2020/10/31 1,143
1132760 결혼 반대도 다 욕심이에요.. 22 ㅁㅁ 2020/10/31 5,575
1132759 최순실이 싸놓은 또하나의 엄청난 똥.jpg 15 .. 2020/10/31 6,360
1132758 자녀들이 부모 결혼기념일 챙겨주나요? 37 .... 2020/10/31 4,553
1132757 자식한테 받은거 자랑하는 사람 보면 어떤가요? 17 질문 2020/10/31 3,289
1132756 집주인이 들어오겠다 하고 전세입자 내보내고 다른 세입자 받는거 .. 23 .. 2020/10/31 5,935
1132755 곤약과 귀리로만 밥을 해봤어요. 9 신기 2020/10/31 3,434
1132754 도라사민을 먹고있는ㄷㅔ요 10 ㅇㅇ 2020/10/31 1,797
1132753 고층 선호였는데 나이드니 저층이 좋네요 20 .. 2020/10/31 5,224
1132752 징용배상금 사후 보전 비공식 타진, 일 거절 6 ㅇㅇ 2020/10/31 690
1132751 이런경우 보험금청구 하시겠어요? 5 궁금하다 2020/10/31 1,313
1132750 돼지갈비찜 했는데 3 ... 2020/10/31 1,416
1132749 아래 남동생 결혼 보고 써봐요 딸엄마들 16 ... 2020/10/31 6,421
1132748 저 어제 낮에 애기엄마 됐어요 34 .. 2020/10/31 5,384
1132747 당근에서 업자? 어떻게 구분하나요? 3 기분별로 2020/10/31 1,712
1132746 화장실 변기솔통 고정에서 냄새나는것같아요 궁금이 2020/10/31 1,186
1132745 저녁메뉴 뭐하시나요 8 식단 2020/10/31 1,690
1132744 5시 세월호 참사 기억문화제 생중계합니다 13 ... 2020/10/31 576
1132743 문재인 대통령 북악산 둘레길 산행 네티즌 반응 10 ... 2020/10/31 2,406
1132742 토익 공부할 수 있는 인강이나 유튜브 추천 좀 부탁드려요 ᆞᆞ 2020/10/31 522
1132741 넷플릭스 올드가드 보신분 4 딸기에이드 2020/10/31 1,646
1132740 끊임없이 동생 괴롭히는 5살.. 전쟁시작인건가요 12 ㅁㅁ 2020/10/31 2,339
1132739 전세살고 있는데 저희 12월 중순부터 아파트 입주할수 있어요 5 별이별이 2020/10/31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