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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의 숲 시즌1에 3회까지 봤는데

...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20-10-31 03:12:38
음.. 전 아직까지 재미가 없네요..
치밀하다는 느낌은 드는데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쫓는 사건 자체에 뭔가 흥미가 안 생겨요
주인공 등 인물들도 그닥 매력을 못 느끼겠고요...
드라마를 원래 잘 안 보기는 하는데.. 같은 수사물 계열인 시그널은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3회니까 거의 극초반이긴 한데 뒤로 갈수록 재미있어지는 건가요
아님 초반에 안 끌리면 그만 보는 게 나을지..
IP : 39.7.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31 3:38 AM (211.193.xxx.134)

    비밀의숲 시즌 3을 기다리는 분들이 엄청 많다는 것만

    알려드립니다

  • 2. dd
    '20.10.31 4:58 A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에 볼때 그랬어요
    그래서 뭐야 이러고 덮어놨다가 시즌 2 시작되기전에
    생각나서 다시보는데 꿀잼꿀잼 세상 꿀잼 ㅋㅋㅋ
    아 시즌 투 나왔으면 좋겠다 이러고 검색했더니 한 열흘 뒤 방영이라는거 보고 놀랐던...ㅋㅋㅋ
    지금 저 세즌 2도 그러고있어요 모야 왜케재미없냐 이러고 2화까지 보고 덮어놓고있는데 조만간 볼꺼에요
    황시목 버릴 수 없는 황시목~~~ㅋㅋㅋ

  • 3. 쿠이
    '20.10.31 6:02 AM (211.246.xxx.254)

    저도 방송중 일때 그랬어요 뭔얘기 하는거야?
    했는데... 다시보니 다 연결이 되고 알겠더군요~
    다시보세요~

  • 4. ㅇㅇ
    '20.10.31 6:49 AM (110.12.xxx.167)

    취향이 아닌거죠
    전 첫회부터 재미있게 봤어요
    개연성없이 말안되는 상황이 난무하는 드라마들 보다가
    너무나 사실적으로 꼼꼼한 스토리에 감탄했거든요
    저한텐 너무나 특별한 드라만데
    취향에 안맞으면 지루할수 있어요

  • 5.
    '20.10.31 8:56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에 그랬어서 끝까지 보지도 않으려다 보기는 봤는데 대충대충 봤어요.
    그래서였는지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거의 안 났어요.

    그러다 다시보기로 처음부터 각잡고 다시 보다보니 훅 빠져서 하루이틀만에 몰아서 다 봤어요.
    그러니 애정이 생겨서 시즌2는 본방사수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처음 별로였던 이유는 시작이 우리가 흔히 보던 법정드라마들과 좀 비슷하기도 했고...
    아직 황시목이라 캐릭터가 온전히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랬던 듯 해요.
    이 드라마에 훅 빠지려면 황시목에 온전히 몰입해야 되는 듯 해요.

    취향 안 맞으면 그만 보시고 저처럼 언젠가 마음 내킬 때 보시면 그 때는 또 달리 느껴지실지도 몰라요.
    실지로 백상인가에서 대상 받고 그랬어도 시청률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았어요.

  • 6.
    '20.10.31 8:59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에 그랬어서 끝까지 보지도 않으려다 보기는 봤는데 대충대충 봤어요.
    그래서였는지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거의 안 났어요.

    그러다 다시보기로 처음부터 각잡고 다시 보다보니 훅 빠져서 하루이틀만에 몰아서 다 봤어요.
    그러니 애정이 생겨서 시즌2는 본방사수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처음 별로였던 이유는 시작이 우리가 흔히 보던 법정드라마들과 좀 비슷하기도 했고...
    황시목이라 캐릭터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아직 없어서 그랬던 듯 해요.
    사견으로 이 드라마에 훅 빠지려면 영드 셜록경우처럼 황시목에 온전히 몰입해야 되는 듯 해요.

    취향 안 맞으면 저처럼 언젠가 마음 내킬 때 보신다면 그 때는 또 달리 느껴지실지도 몰라요.
    실지로 백상인가에서 대상 받고 그랬어도 시청률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았어요.

  • 7.
    '20.10.31 9:01 AM (180.224.xxx.210)

    저도 처음에 그랬어서 끝까지 보지도 않으려다 보기는 봤는데 대충대충 봤어요.
    그래서였는지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거의 안 났어요.

    그러다 다시보기로 처음부터 각잡고 다시 보다보니 훅 빠져서 하루이틀만에 몰아서 다 봤어요.
    그러니 애정이 생겨서 시즌2는 본방사수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처음 별로였던 이유는 시작이 우리가 흔히 보던 법정드라마들과 좀 비슷하기도 했고...
    황시목이란 캐릭터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아직 없어서 그랬던 듯 해요.
    사견으로 이 드라마에 훅 빠지려면 영드 셜록경우처럼 황시목에 온전히 몰입해야 되는 듯 해요.

    취향 안 맞으면 저처럼 언젠가 마음 내킬 때 보신다면 그 때는 또 달리 느껴지실지도 몰라요.
    실지로 백상인가에서 대상 받고 그랬어도 시청률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았어요.

  • 8. ㅇㅇ
    '20.10.31 9:59 AM (49.142.xxx.36)

    저도 처음엔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복잡해죽겠는데 헷갈려하면서 봤는데 한 열번 아니 스무번쯤 봤는데 또 보고 싶음 ㅎㅎ
    자꾸 보면 작가가 혹시 천재인가 싶음..

  • 9. 그게
    '20.10.31 10:18 AM (39.124.xxx.22)

    다른 드라마보듯이 딴거하며 보면
    도통 뭔얘기인지 모르겠구요
    헤드폰끼고 넷플로 자막까지 보면
    초집중되고 재밌더라구요~

  • 10. 휴식같은너
    '20.10.31 10:56 AM (125.176.xxx.8)

    대충 대충 보면 재미 없고 집중해야게더라고요.

  • 11. wii
    '20.10.31 5:09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떡밥 많다 촘촘하다 하는데 뒤를 정해놓고 가니 정보를 조금 적게 뿌리는 느낌.
    시즌1의 범인도 동떨어진 인물로 보이고. 첫 회에 수리기사도 끼워맞춘 느낌이고. 뒤늦게 다보고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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