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들이 아파서 필라테스를 신청하고

[나야나]

어제부터 시작했어요..1:1이요..

다른운동을 할게 없더라고요..수영도 시간대가 안맞고..

무릎이 아파서 연골연화증이라 뛰거나 무릎으로 하는 운동은 또 못하고..

관절통이 있어서..그래도 운동은 해야 하고..

가격이 후덜덜..저는 몸이 아파서 단체(1:6)도 못하고 1:1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72천원인데..어제 하루 호흡을 배웠거든요..50분수업에..

너무 가격이 부담됩니다...솔직히...

10번만 해도 72만원...........

저렴한 아쿠아로빅이나 댕겨야할지...회사 끝나고..아쿠아로빅다니기에는 체력적으로..너무 무리가 가고..

필라테스는 가격이 부담이고.........

우짤까요..

[...........]

6년 했네요.
30번만 하려던 것이... 어느덧 6년/.
주3회에서
주2회로
지금은 주1회로
계속합니다.
퇴직때까지는 하려고요.
동료들 어깨, 무릎 다들 아파하는데 저만 쌩쌩하네요.
필라테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

저도 2년째 주2회하고 있습니다. 자세도 좋아지고 근력도 생기네요. 요가 수영 에어로빅 다해봤는데 저는 필라테스가 제일 맞아요

[그]

그래도 꾸준히 해보세요. 적어도 6개월요.
쑤시고 아파서 병원 다니거나
마사지 받으러 갈 돈이라 치고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저도 측만증에 어깨, 허리, 무릎 다 아팠는데
지금은 1년만에 날아다녀요.
자세도 좋아지고요.
비싸지만 이정도 건강하게 남은 인생 살수 있다면
충분히 투자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