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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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자성없이 성내는게 바른 검사냐’ vs 검사들 ‘물타기냐’
일선 검사들 "정치검사" "현 검찰개혁 무오류냐" 비판댓글
임 부장검사는 '검찰 애사(哀史)'라는 제목의 글에서 "검찰의 업보가 너무 많아 비판을 받고 있다"며 "마땅히 있어야 할 자성의 목소리가 없는데 우리 잘못을 질타하는 외부에 대한 성난 목소리만 있어서야 어찌 바른 검사의 자세라 하겠나"라고 지적했다.
A검사는 "물타기로 들린다"며 "이제 부장님을 정치검사로 칭하는 후배들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달라"고 했다. 이에 한 수사관은 "외로운 투쟁으로 개혁을 이끈 임 부장이 그런 류의 정치검사란 말이냐"고 했고, 이에 B검사가 "'그런 류의 정치검사'가 뭔진 잘 모르겠으나 후배 입장에선 '정치검사'로 오인될 수 있다. 어이없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맞받았다.
1. ..
'20.10.30 1:02 PM (1.231.xxx.156)사퇴 좀 하고 떠들어라 이것들아.
2. 자격 없는 인간들
'20.10.30 1:20 PM (211.252.xxx.38)임은정 검사에게 정치검사 운운하는 인간들은
우병우 이인규 한동훈 같은 진짜 정치검사들한테는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네요.
피고발인으로 조사받으러 온 우병우
팔짱 끼고 실실 웃고 있을 때
그 앞에 손 모으고 머리 조아리고 헤헤거리며 아부하던 인간들처럼
권력 휘둘러대는 정치검사들에겐
말 한마디 비판은 커녕 줄 서고 선 대기 바빴겠지.
임은정 “尹 취임전 ‘한동훈 등 우병우=대윤라인 버리라’ 고언”
“한동훈, 블랙리스트 담당해놓고..피해자로서 만감교차”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26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난해 ‘우병우 라인이 대윤‧소윤 라인’이라며 ‘한동훈 검사장 등 정치검사들을 버리라고 고언했었다’고 27일 밝혔다.
임 부장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작년 7월 12일, 윤 총장 내정자에게 메일을 보냈다”면서 메일 내용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총장은 지난해 6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했으며 인사청문회를 거쳐 7월 25일 임명됐다.
임명 전 보낸 메일에서 임 부장검사는 “이번 청문회에서도 말이 나왔고, 내부에서 검사장님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특수통 전성시대가 더욱 확고히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병우 라인이 대윤 라인이고, 대윤 라인이 소윤 라인인 것은 공지의 사실”이라며 “몇몇 검사들이 약간 솎아지긴 했지만, 정치검사들이 여전히 잘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잘 나갈 거라는 걸 검찰 내부에서는 모두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조상철 대검 차장, 김기동 고검장 확정적, 한동훈 검사장 확실, 신자용은 요즘 핫한 남부2차장... 등 여러 말들이 떠돌고 있다”면서 한동훈 검사장을 포함해 실명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임 부장검사는 “이제는 특수통의 보스가 아니라 대한민국 검찰을 이끄는 검찰총장”이라며 “너무도 도드라졌던 정치검사들은 버려야 한다”고 고언했다.3. 임은정검사
'20.10.30 1:21 PM (223.38.xxx.93)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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