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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기록 마지막회 신애라 우는연기ㅜㅜ

괴롭 조회수 : 7,256
작성일 : 2020-10-30 09:55:23
어지간해서 연기욕 안하는데ㅜㅜ( 안보면 되니까)
어제 넷플에서 마지막회보는데
아들해병대간다고 쓴 편지읽고 우는거요.
어깨 들썩거리며 우는거요.
보다가 눈감았네요ㅜㅜ
그거 진짜 너무한거죠? ㅜㅜ

근데 참 몸매가 예쁘구나~~하면서 봤네요.
IP : 211.195.xxx.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10.30 9:55 AM (223.62.xxx.244)

    일부러 그런건지 너무 못 하던데요...

  • 2. ㅇㅇ
    '20.10.30 9:56 AM (117.111.xxx.14)

    우는 모습은 다양합니다.
    극중 해효엄마답게 울던데요.

  • 3. 원글
    '20.10.30 9:58 AM (211.195.xxx.32)

    그랬나요?
    눈물 쥐어짜다가 격해진감정표현이 너무 어색해서 코믹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는데ㅜ 제가 너무 과하게 봤나보네요ㅜ

  • 4. ...
    '20.10.30 9:59 AM (180.65.xxx.50)

    잘하던데요
    오랫만에 드라마출연인데 신애라 대단하다 싶었어요

  • 5. 진짜
    '20.10.30 10:00 AM (222.96.xxx.44)

    못하죠? 보는 내가 부끄러울정도

  • 6. 물김치박사
    '20.10.30 10:01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원래 그녀가 엄청난 연기파는 아니어서 기대치가 ;;

  • 7. 해효
    '20.10.30 10:01 AM (59.6.xxx.191)

    엄마는 그렇게 울 거 같아요.

  • 8. ㅋㅋ
    '20.10.30 10:03 AM (112.165.xxx.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겨서리...

  • 9. ㅇㅇ
    '20.10.30 10:03 AM (117.111.xxx.14)

    가지고싶은거 다가지고 뺏겨본거 없는데다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는 여자잖아요.
    세상 잃은듯한 인간의 고통으로 울일도 울어본적도 없죠
    방금 장난감 뺏긴 아이처럼 우는거라고 봤어요.
    슬픔이 슬픔만은 아닌 아직도 완전한 어른은 아닌

  • 10. 잘한거같은데
    '20.10.30 10:04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전 그것보다 혜준이네 아버지가 종일 울다가 와서 아들한테 사과한다고 자기 변명하는거
    거기서 전혀 감동 못느꼈는데;; 그냥 미안하다고까지만 했으면 괜찮았을거 같았어요
    하긴 대부분 사과하면서 다 자기변명하니까 더 현실감있기도 했을듯요;;;

  • 11. sstt
    '20.10.30 10:08 AM (182.210.xxx.191)

    전 신애라 연기 때문에 그 드라마 못봤어요 말투 자체가 왜케 듣기 싫은지

  • 12.
    '20.10.30 10:10 AM (120.142.xxx.201)

    다양한거 맞네요

    난 신애라 어쩜 저리 젊어 보이고 환하고 이쁘게 나아 들었을까
    놀랍고 볼때마다 나도 상큼한 기분 들던데 ...

    취향이 다르니 다 결혼해 산다는 말 맞네요 ㅋㅋㅋ

  • 13. ..
    '20.10.30 10:10 AM (116.39.xxx.71)

    해효 엄마답게 우는거... 그녀의 우는 연기에 대해
    딱 한마디로 정의를 끝내주시네요.

  • 14.
    '20.10.30 10:15 AM (27.100.xxx.205)

    저는 딱 해효엄마다 하고 봤는데요.
    그 너무한 연기가 진짜 연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 15.
    '20.10.30 10:15 AM (107.77.xxx.191)

    저 청춘기록 보다가 말았는데 신애라씨 연기 좋던데

  • 16. 그게
    '20.10.30 10:16 AM (27.164.xxx.85)

    그게 바로 해요 엄마스타일

  • 17. 원글
    '20.10.30 10:27 AM (211.195.xxx.32)

    진짜 다르네요.
    정말 저는 큰일났다ㅜㅎ 싶을 정도였는데ㅋ
    괜찮다가 많네요ㅎ
    역시 세상의 의견은 다양하고 내 생각이 맞는건 아니구나(진짜 한마음으로 뭐라할줄ㅎ)는 진리를ㅎ 요 타이밍에서 깨닫습니다~~~

  • 18. ㅇㅇㅇ
    '20.10.30 10:29 AM (120.142.xxx.123)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어깨 들썩이는 모습이 억지스러워서 딱 신애라 수준 만큼 연기하는구나 싶던데. ㅎ

  • 19. ㅇㅇㅇ
    '20.10.30 10:30 AM (120.142.xxx.123)

    이렇게 울어야지 하고 열심히 연습한 울음. 공감이 안가더군요. 근데 그걸 왜 이리 길게 보여주는지.

  • 20. ..
    '20.10.30 10:35 AM (222.103.xxx.217)

    원래 연기 못 했~

  • 21. 아~
    '20.10.30 10:44 AM (222.234.xxx.156)

    생각해보니 해요엄마 캐릭터가 녹아든 울음이네요. 진짜 애절하게 엎드려 울거나 내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장면은 해요엄마 스타일은 아니네요. 오~ 역시 82

  • 22. 저도
    '20.10.30 10:55 AM (73.207.xxx.114)

    해효엄마라 저렇게 우는구나 .. 하고 봤어요.
    처음에 왜저러지 했지만 이해가 되던데요.

  • 23. 여기는
    '20.10.30 10:56 AM (125.177.xxx.100)

    신애라 하희라 광팬들이 많아요

    ㅎㅎㅎㅎ

  • 24. 시계바라기00
    '20.10.30 11:48 AM (180.228.xxx.96)

    하나도 안 슬프고 억지로 쥐어 짜내듯이 우는거 보느라 ㅁㅣㄴ망했어요-.-~~~요즘 신입도 저런 연기는 안할거 같아요

  • 25. 보면서
    '20.10.30 1:13 PM (49.143.xxx.67) - 삭제된댓글

    진짜 연기 못하는구나 했어요.
    오죽하면 멀리서 잡았겠나 싶은....ㅎ

  • 26.
    '20.10.30 1:17 PM (210.100.xxx.78)

    사랑을 그대품안에
    사랑은 뭐길래에서도 눈크게뜨고 과장연기했어요

    아직 똑같은가보죠

  • 27. 하희라에게
    '20.10.30 1:55 PM (117.111.xxx.134) - 삭제된댓글

    팔뒤로 주먹 쥔 연기가 있다면
    신애라에겐 눈 깜뻑거리는 연기가 있죠
    뭔지 알죠?

  • 28. .....
    '20.10.30 9:17 PM (39.124.xxx.77)

    여태 연기도 안하고 딴짓 실컷하던 걍 연예인인데 연기가 늘었겠나요..
    그전에도 못했는데..
    하희라나 신애라는 어찌 그리 쌍벽을 이루며 연기를 못하는지 그닥 노력도 안하는듯 보이고
    그냥 옛날 네임드로 캐스팅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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