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은 어떻게 버리나요?

... 조회수 : 6,763
작성일 : 2020-10-30 07:38:11

벌레 잔뜩 있는 20kg 쌀이 있어요.

누군가에게서 가져올 때부터 쌀이 안좋은거 같아서 방치했는데

쌀은 어떻게 버리나요?


IP : 219.255.xxx.15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0.10.30 7:38 AM (121.182.xxx.73)

    음식물쓰레기죠.

  • 2. 우와
    '20.10.30 7:41 AM (188.149.xxx.254)

    영양만점 영양식을 왜 쓰레기로 버립니까.
    겨울 다가오고 새들에게 보시하세요.
    새들이 아주 홰를 치면서 달려듭디다.
    산에 뿌려주던지 도시에선 뿌리지마세요. 비둘기똥 됩니다.
    희귀? 새들 많은 곳에 뿌려보세요. 사흘만에 진치고 난리나요.

  • 3. ㅇㅇ
    '20.10.30 7:47 AM (1.252.xxx.156)

    전에 쌀벌레 애벌레도 나오고 해서 여기서 쌀벌레로 검색해보니 종량제 봉투에 버리라고 해서 저는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렸어요.
    저는 10키로 쌀 먹던 중에 생긴 거라 한번에 버렸는데 20키로면 무게상 나눠서 버리셔야할 듯 하네요.
    너무 징그러워서 굳이 놔뒀다 산에 버리고 하기도 뭣해서 얼른 내다버렸네요. ㅠㅠ

  • 4. ....
    '20.10.30 7:49 AM (178.32.xxx.127)

    아휴 아깝네요..

  • 5. ㅇㅇ
    '20.10.30 7:5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여름에 곰팡이쌀 버리려고 검색해보니
    쌀은 일반쓰레기라네요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리면 됩니다

  • 6. 곰팡이핀건요?
    '20.10.30 7:50 AM (223.39.xxx.202)

    고민하느라 아직 두고 있는데...

  • 7. ㅇㅇ
    '20.10.30 7:58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당근억 올리면 가져가는 사람 있어요

  • 8. 관음자비
    '20.10.30 7:58 AM (121.177.xxx.136)

    산에 뿌리더라도 넓게 뿌리면 못 찾아서 못 먹습니다.
    야산 어귀에 넓지 않게, 약간 소복히 삲아 두면 새도 먹고 발달린 짐승도 먹고 할 겁니다.

  • 9. 관음자비
    '20.10.30 7:59 AM (121.177.xxx.136)

    시골 닭 키우는 집에 주면 무척 좋아 할 건데....

  • 10. ..
    '20.10.30 8:01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물에 담궈 벌레 버리고 씻어 말려서 방앗간 가져가서 요맘때면 해먹는 팥시루떡 해서 아파트에 나눠주고 먹고 하면 안됄까요?
    모든 농사가 힘들지만 쌀한톨 키우려면 논갈고 벼씨앗 4월에 약물에 담가 따뜻한 곳에 며칠 둬 싹이나면 5월에 밭에 심고
    물관리하며 애지중지 키워 풀뽑고 논두렁에 난 풀베줘가며 10월 기다렸다 10월 말임 추수가 끝나는 1년 농사에요.
    전 쌀버리는거 젤 아깝네요.ㅠ

  • 11. ..
    '20.10.30 8:03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물에 담궈 벌레 버리고 씻어 말려서 방앗간 가져가서 요맘때면 해먹는 팥시루떡 해서 아파트에 나눠주고 먹고 하면 안됄까요?
    모든 농사가 힘들지만 쌀한톨 키우려면 논갈고 벼씨앗 4월에 약물에 담가 따뜻한 곳에 며칠 둬 싹이나면 5월에 논에 심고
    물관리하며 애지중지 키워 풀뽑고 논두렁에 난 풀베줘가며 10월 기다렸다 10월 말임 추수가 끝나는 1년 농사에요.
    전 쌀버리는거 젤 아깝네요.ㅠ

  • 12. ..
    '20.10.30 8:0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물에 담궈 벌레 버리고 씻어 말려서 방앗간 가져가서 요맘때면 해먹는 팥시루떡 해서 아파트에 나눠주고 먹고 하면 안됄까요?
    모든 농사가 힘들지만 쌀한톨 키우려면 논갈고 벼씨앗 2월에 약물에 담가 따뜻한 곳에 며칠 둬 싹이나면 모종으로 몇달을 키워서 5월에 논에 심고
    물관리하며 애지중지 키워 풀뽑고 논두렁에 난 풀베줘가며 10월 기다렸다 10월 말임 추수가 끝나는 1년 농사에요.
    전 쌀버리는거 젤 아깝네요.ㅠ

  • 13. 지역
    '20.10.30 8:09 AM (203.238.xxx.63)

    맘까페에 종종 올라와요
    드림한다구요 그냥 비대면으로 해요
    닭사료로 아주 훌륭하대요
    벌레난 쌀은 이미 사람이 먹기엔 좀 ...
    지역까페에 가입해야하는 부담이 있네요 ㅠㅠ

  • 14. 곰팡이는
    '20.10.30 8:11 AM (188.149.xxx.254)

    버려야 합니다. 안됩니다. 그건 폐기물 이에요.

  • 15. 나는나
    '20.10.30 8:15 AM (39.118.xxx.220)

    떡도 좋은 쌀로 해야 맛있죠. 벌레먹은 쌀로 만든 떡 먹을 아파트 주민들 불쌍하네요. 절대 남이 나눠주는 떡 먹지 말아야겠어요.

  • 16. 벌레난 쌀은
    '20.10.30 8:22 AM (121.165.xxx.112)

    발암물질 있다고 들었어요.
    아무리 아까워도 썩은 음식은 쓰레기일 뿐이죠.
    보릿고개 있는 시절도 아니고
    요즘은 제일 싼게 쌀 아닌가요?
    과일은 5만원어치 사도 며칠 못가는데
    쌀은 한달이상 먹는데요.

  • 17. 절대
    '20.10.30 8:24 AM (59.6.xxx.154)

    곰팡이든 곡식 발암물질이래요. 절대 떡은 안돼요.

  • 18. llll
    '20.10.30 8:39 AM (211.215.xxx.46)

    그냥버리세요. 떡집에가져가서 쓰는사람있어서 재활용하겠지요 ㅠ ㅠ 버려주세요

  • 19. 유후
    '20.10.30 8:39 AM (221.152.xxx.205)

    뒷산 돌 위에 조금씩 두면 새들이 먹어요

  • 20. 위에 ..님
    '20.10.30 8:41 AM (211.215.xxx.46)

    너무 하시네요. 본인먹을게 아니라고 남보고 떡해서 먹으라니. 발암물질을 ..헐..놀랍습니다. 썩어도 안버리는 사람도 별종..

  • 21. ㅁㅁㅁㅁ
    '20.10.30 8:42 AM (119.70.xxx.213)

    쌀이 왜 일반쓰레기죠...?

  • 22. 곰팡이핀거
    '20.10.30 8:57 AM (223.39.xxx.70)

    음식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물어본건데ㅠㅠ

  • 23. ..
    '20.10.30 9:22 AM (49.172.xxx.227) - 삭제된댓글

    중고나라에 드림하세요.
    순식간에 와서 가져가요..
    저는 닭 키우시는 분이 사료로 준다고 차 끌고 오셔서 가져가셨어요

  • 24. 근데
    '20.10.30 9:30 AM (121.137.xxx.231)

    곰팡이핀 쌀은 색이 회색빛이 돌고 안좋아요.

    곰팡이가 핀게 아니고 쌀벌레가 생긴건 보관이 잘못되어서 생긴건데
    쌀벌레 씻어 내고 떡 해먹으면 돼요.
    쌀벌레 때문에 버리긴 아까운 경우죠.

    어디 산에 새모이로 뿌릴 곳도 없고
    씻어 방앗간에 가져가기도 귀찮고 양도 얼마 안돼면
    그냥 버리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 25. 관리실
    '20.10.30 10:45 AM (175.197.xxx.157)

    저희 아파트 관리실에서는 쌀 음식물쓰레기통 옆에 그냥 두라고 하시더군요.

  • 26. 음식물쓰레기
    '20.10.30 12:08 PM (121.165.xxx.53)

    쌀은 일반쓰레기가 아닙니다. 벌레먹고 곰팡이 핀 쌀을 일반 쓰레기로 (어떻게 버려야할지 인터넷 내용을 참고해서) 버렸다가 10만원 과태료 물었어요. 음식물로 버려야한다고 하네요.

  • 27. ?
    '20.10.30 1:5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일반쓰레기에 버리라고 해서
    5키로짜리에 여러번 나눠서 버렸어요.
    무거워서 한번에 못 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302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에게 을 수여합시다. 내란수괴파면.. 11:03:37 35
1691301 인터넷뱅킹으로 계좌 이체후, 이체기록 삭제 가능한가요? 2 계좌 10:59:29 88
1691300 영화 문외한이 생각하는 봉준호 영화는 3 봉준호 10:58:30 146
1691299 한미한 뜻 아세요? 11 ..... 10:48:32 501
1691298 저보다 여러모로 괜찮은 딸아이 3 자식 10:48:30 334
1691297 땅콩버터 질문있어요 2 홈플 10:48:10 249
1691296 한동훈 페북,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 9 .. 10:46:54 245
1691295 캠핑가서 문제 풀리고 영어숙제 했던 엄마 ᆢ 10:46:53 272
1691294 최상목 꼴값중 6 ㅇ 10:41:10 912
1691293 아침..태극기 달고 모처럼 기념식 봅니다. 1 ..... 10:36:06 208
1691292 당근을 샀는데 잘 먹지도 않는 걸 어디다 쓸까요? 22 왜샀지 10:33:55 655
1691291 사춘기 아이랑 인연 끊고 싶어요 10 … 10:33:24 805
1691290 cj 택배 공휴일 배송 하나요? 3 ㅇㅇ 10:31:49 199
1691289 시드니 퀸빅토리아빌딩 카페 ㅇㅇ 10:21:46 225
1691288 카페에서 울면서 문제푸는 초등아이 18 ... 10:21:20 1,674
1691287 시어머니 보험금을 형님이 찾아갔어요. 16 나쁜형님 10:21:07 1,917
1691286 저는 요즘 문상훈이 제일 웃겨요 1 ㅇㅇ 10:17:38 469
1691285 TV는 사랑을 싣고 다시보니 재밌네요 ᆢ 10:15:58 150
1691284 삼일절 날 3 도희 10:15:58 224
1691283 약사들은 유산균등 비타민 직구해서 먹나요? 9 .... 10:15:42 557
1691282 새마을금고 배당금이 꼴앙2프로 ㅠㅠㅠ 14 봄 10:15:10 805
1691281 오늘 아점 이랑 저녁 뭐 드세요? 4 ㅇ 10:11:58 446
1691280 마늘이 엄청 살찐다는거 알고 계셨어요???? 10 ㅡ,ㅡ 10:09:50 1,669
1691279 블랙 요원이라고 하면 9 ㄴㅇㄹㄹ 10:06:12 953
1691278 아이가 엄마를 교육열 좀 가지라고 푸시하는 경우도 있어요 9 음 10:06:00 497
1 2 3 4 5 6 7 8 9 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