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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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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꾸기는 권력이 없는 자, 약자의 발버둥이다

.. 조회수 : 3,448
작성일 : 2020-10-30 06:13:58

외모를 가꾸면 가꿀수록
하등하게 보이는 아이러니...
IP : 112.144.xxx.2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30 6:22 AM (175.223.xxx.160)

  • 2. .....
    '20.10.30 6:24 AM (178.32.xxx.127)

    공감이 안되네요

  • 3. ㅋㅎ
    '20.10.30 6:35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그렇긴 하죠. 근데 외모도 반짝 번개처럼 짧긴 하나 권력으로 군림하는 순간이 분명 있는 거니까요.
    후진국일수록 여자들이 외모에 목숨 건다는데,
    성형외과 쪽에서 낸 데이터를 보면 최근엔 중국보다 베트남에서 성형관광하러 오는 사람이 많다더군요.
    아무튼 저는 성형얼굴을 보면 "오~ 너의 약점이 거기였구나~"라는 안쓰러운 생각과 자존감 낮은 사람이구나 하는 판단만 들지 더 예뻐졌다, 아니다, 이런 미적판단은 들지 않더라고요.
    특히 외모로 승부보는 연예인들 중 성형인이 나오면 불편해서 자동으로 채널 돌아갑니다.

  • 4. ...
    '20.10.30 6:38 AM (108.41.xxx.160)

    ㅋㅎ님// 말씀이 제말입니다.

  • 5. ....
    '20.10.30 6:43 AM (203.226.xxx.37)

    외모를 가꾸려니 쇼핑하고
    미용실에 스파, 네일, 운동등등 하려니
    일단 시간이 많아야 하고
    돈도 많이 들고
    가꾼 외모를 뽐낼 곳도 필요하니
    여러 사교모임에 들게되고
    사교모임퀄리티가 높은 곳은 돈을 많이 써야하고,,
    그래서 권력자의 특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원글님 말도 맞는 것 같아요.

  • 6. 내 취향
    '20.10.30 6:55 AM (120.142.xxx.201)

    내 상황 내 위치에 따른거죠

    평생 외모가꾸는 사람
    평생 외모에 신경 안 쓰는 사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뭐가 좋나요?

  • 7. ㅇㅇ
    '20.10.30 7:00 AM (125.180.xxx.185)

    가꿔봤자 소용없는 자들의 발버둥인듯..많이 권력 누리고 사시길..

  • 8.
    '20.10.30 7:13 AM (175.203.xxx.211)

    남자들은 외모랄것도 없는 외모같고도
    권력만있음 누구하나 뭐라안하고
    잘먹고잘사는데
    여자들은 평생 죽을때까지 외모가지고 전전긍긍
    우리나라가 그런게 심해요
    대놓고 까는것도 심하구 외모기준도 높고.
    하긴 여자에겐 모든 기준이 높죠
    외모 태도 마음씨 집안일 육아 시집식구. . .

  • 9. 음...
    '20.10.30 7:19 AM (182.215.xxx.15)

    이왕이면 외모도 가꿀 줄 아는 사람이 좋긴해요.
    남자든 여자든.
    윗댓글중에 취향이란 것도 있어요.
    뷰티에 관심많은 사람들.
    자기도 꾸미고 남도 꾸미고..
    그러다 그런 쪽으로 직업을 얻기도 하고.

    근데 외모에 목숨걸고 과도하게 성형하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결핍과 낮은 자존감이 보이긴 하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받지 못했구나...

  • 10. ....
    '20.10.30 7:32 AM (221.157.xxx.127)

    맞는말이기도해요

  • 11. 권력이란
    '20.10.30 7:37 AM (182.225.xxx.85)

    가꾸고 안가꾸고가 아니라 평가의 주체가 되는 쪽입니다
    평가받는 쪽이 약자구요
    강자입장에선 꾸미든 꾸미지않든 그 취향에 대해 간섭받지 않구요
    뭔가 착각하시는듯

  • 12. 외모
    '20.10.30 7:54 AM (180.69.xxx.118)

    잘가꾸시는 분 부러워요. 전 화장을 잘하지도 않지만 너무 못해요.
    딸에게는 화장법 배우라고 권하고싶네요.

  • 13.
    '20.10.30 8:07 AM (125.182.xxx.27)

    가꾸는거 좋아하는 저로썬 이해가 잘안되는글이네요
    삶의낙이 뭐에그리있다고 안가꾸고 산답니까

  • 14. ....
    '20.10.30 8:10 AM (203.226.xxx.37)

    네네
    어줍잖은 강자들은 명함도 못내미는 권력자들로만
    구성된 모임에
    한 번 가보시면 의견이 달라질텐데
    방법이 없어 아쉽습니다.

  • 15. ㅁㅁㅁㅁ
    '20.10.30 9:13 AM (119.70.xxx.213)

    권력있는자들이 더 꾸미던데..

  • 16. 말도
    '20.10.30 9:22 AM (106.102.xxx.159)

    안되는 소리...연봉이 높을수록 외모도 괜찮았다는 통계도 있던데요...

  • 17. ㅇㅇ
    '20.10.30 9:30 AM (220.117.xxx.78)

    일하다 만나는 대표님들 외모보면 레알이예요 외모를 가꿀 필요가 없는 권력을 가진 분들..

  • 18. ..
    '20.10.30 12:1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권력가져도 타고난 몸뚱아리.외모는 맘대로 안되는부분 일수도 있겠네요
    여유있을수록 그래도 몰골이 비루하긴 힘들듯 해서 공감 그닥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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