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석열 '사건 개입 의혹'에…윤우진 압수수색 (2020.10.29/뉴스데스크/MBC)
윤석열 검찰 총장의 측근이죠, 윤대진 검사장.그의 형인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에 대해서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해외로 도피했다 검거까지 됐지만 검찰은 5년 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했는데요.이번에 추미애 장관이 이 석연치 않은 사건에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면서 검찰이 강제 수사에 다시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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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윤우진은 육류수입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과 골프 접대 등 향응을 받은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 중 해외로 도주했다가 체포, 경찰이 6번의 영장 청구를 했으나
기각됐고 1년 반 후 검찰에서 무혐의 처리되었습니다.
이 사건에는 윤대진 검사와 윤석열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