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 멤버가 삐딱선 타네요
1. 이미
'20.10.29 11:56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우회적으로 본인 의사 표현했는데요
이 모임에 끼기 싫다고
막내 빼고 만나세요
아쉬우면 연락올겁니다2. 줌마
'20.10.29 11:57 PM (1.225.xxx.38)이유가잇을듯..
사정이잇겟거니 하고. 나올때나오나부다. 하면안되나요
꼭그렇게. 내쳐야할이유가 잇나요?
그냥. 그사람이 싫어서그런거같아요3. 나라도
'20.10.29 11:57 PM (106.101.xxx.200) - 삭제된댓글15살 많은 사람들 4명 있는 모임에 안나가고 싶어요~~~~
4. ㅇㅎ
'20.10.29 11:59 PM (1.237.xxx.47)오기싫어하는게
딱 보이는데
억지로 나오라 하지 마시지5. 모임
'20.10.30 12:00 AM (168.126.xxx.23)매번 날잡고 못나온다고 하니 이러저러 사정은 이해하지만 좀 실망스러워서요
다들 그 날 기다리고 있는데 뜬금없이 출장이다 뭐다 하면서 빠져나가려고 해서 좀 짜증나네요.
그런데 다들 그럼 새로날잡자. 이런분위기이기도하고.
연말에 부부들 모여서 모임하는데 그날도 안나오려고 할것 같긴 해요.6. 헉
'20.10.30 12:05 AM (58.76.xxx.17)열다섯살 차이나는 멤버 왜 잡아들일려고해요??그 멤버가 마흔다섯이면 다른멤버는 환갑나이잖아요.무슨 대화가 되겠다고 나오겠나요??또래가 한둘 더있는것도 아니고
7. 원글
'20.10.30 12:08 AM (168.126.xxx.23) - 삭제된댓글나이차가 많은것 부담스러운건가요? 멤버중 또래가 막내에게 이래라 저래라 좀 몇개 강권한 사건이 있긴 해요.
그래도 그렇게 부담스러운걸까요? 이리저리 도움은 많이 주긴 했거든요.8. 모임
'20.10.30 12:09 AM (168.126.xxx.23)나이차 많이 나는게 아무래도 부담일까요? 나이차 많이 나도 우정 쌓고 이런건 안되는건가요?
9. 힘들
'20.10.30 12:13 AM (1.237.xxx.47)윗사람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부담스럽고 예의차려야되고
항상 먼저 챙겨드려야되고
막내다 보니 눈치껏
대접해야 하는게 있었을거에요
만날때마다 스트레스였을듯10. .으.
'20.10.30 12:14 AM (14.47.xxx.175)음.젊은사람입장에선 또래하나 없고
무려 15살이나 많은 사람과의 모임 편하지 않아요.
상대가 우회적으로 모임에 애정이 없음을
표내고 있는데...
쿨하게 보내주세요.
아마 그 상대는 자꾸 연락하고 모임에 끼워넣으려는
님들을 상당히 부담스러울거예요.
얼마나 어려우면 빠지겠단 말을 못하고
저러겠어요.
나이먹으면 눈치는 챙기고
집착은 버리는 겁니다.11. ^^
'20.10.30 12:14 AM (211.177.xxx.216)5살도 많은데 15살이라 무슨 봉사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놔 주세요
젊은 사람이 더 바쁜것도 사실이구요 거짓말보태 부모같겠구만12. ㅇㅇ
'20.10.30 12:17 AM (125.191.xxx.22)15살 많은 아주머님들과 공감대가 생기기 쉽지 않죠. 놔주세요
13. 로그인했어요
'20.10.30 12:18 A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제가 그 막내 입장이었는데요
제 의지와 상관 없이 모임이 만들어졌고 몇 년 참석했어요
멤버 중 누군가 일이 있다고 하면 전원 참석 가능한 날로 매번 다시 날을 잡았고 제 의사나 사정과는 상관 없이 만나야했어요 몇 년 동안
처음엔 그리 싫지 않았으나 점점 힘들어졌어요
제가 막내다보니 아무리 다른 구성원들이 평등하게 배려한다 해도 어쩔 수 없이 서열이 느껴졌구요
답답하더라구요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러나 딱히 그럴 명분이 없어서 끌려다니다시피 나갔는데 멤버중 한 명이 저에게 정말 정떨어지는 행동을 해서 그걸 계기로 나왔어요
몇 년 됐는데 지금까지도 속이 후련해요
나쁜 사람들은 아니었지만 비자발적으로 정기모임을 갖는다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분 입장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사정이 있어 불참한다는 걸로 제 의사를 완곡하게 여러번 표현했었거든요14. ㅇㅇ
'20.10.30 12:19 AM (211.36.xxx.34)님들은 좋겠지만 15살 많은 사람들하고 어울리면 본인도 같이 늙어요 기 빨리고 ...손해죠;;;;;
15. 전문직이아니라
'20.10.30 12:20 AM (110.70.xxx.252)시누이들과 올케사이같음ㅋㅋ
16. 로그인했어요
'20.10.30 12:22 A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저도 나이 들어가면서 체력도 딸리고 다른 할 일도 많은데 내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사람들이 싫어서가 아니라 그냥 더 행복하고 의미있는 일이 많으니까요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낼 때도 있었지만 제가 소소하게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만나야할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17. 우와
'20.10.30 12:23 AM (112.148.xxx.5)이렇게 눈치없을 수가..나오기 싫단 표현이잖아요
15살차이면..너무 차이나요.무슨재미로..피곤할걸요18. ..
'20.10.30 12:24 AM (211.36.xxx.208)15살 손윗뻘이면
싹싹하게 막내노릇해야하고 굽히면서 왕언니들 챙겨야돼서
힘들 수 있어요.19. 15살 위?
'20.10.30 12:30 AM (203.254.xxx.226)원글은 원글보다 15살위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싶나요?
뭐 좋다고.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어찌 다들 센스도 없고, 눈치까지 없나요.
나오기싫다는 뉘앙스를 비췄는데도
왠 고집들인가요.
꼭 60,70대 할머니들 모임같네요.20. 헐
'20.10.30 12:38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막내 막내 하면서 이미 나이로 위계서열화된 집단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말투
우리가 너 갸륵하게 여겨서 이 모임에 끼워주마 이런 분위기에
몇번 빠지면 삐딱선 탄다고 멤버들 들썩이고
인터넷에 글까지 올라오는 그룹이면
숨이 그냥 콱 막히죠...
저런 그룹은 100번 잘해도 1번 못 하면 아웃 시키잖아요
그냥 끼리끼리 노세요21. 15살 차이면
'20.10.30 12:39 AM (124.111.xxx.165)언니들(맞죠?) 챙기기 힘듭니다.
총무역할 해야하고 맛집도 알아봐야하고,
알아본 맛집가더라도 조미료 맛이 강하네,
식재료가 싱싱하지 않다, 요즘 젊은 애들은
돈 이렇게 써서 노후 어찌 보내려고하냐는 둥
맛집 괜히 찾아갔다싶고,
여기저기 아프단 얘기 또 들어줘야하고,
살아보니 다 필요없더라, 건강이 최고더라면서
먹는 얘기만하고...
피곤피곤...해요.
나이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랬어.라고 얘기하며
밥 한끼 사주며 너꺼 살때 우리것도 같이 한번 사봐~ 라고
인터넷 강제쇼핑 시키고..
내가 하녀인지 개인비서인지 모르겠는 그런 모임..
한명도 피곤한데 여러명이면 후덜덜 하네요.
원글님네 모임은 안 그러시겠지만요~ ^^22. 헐
'20.10.30 12:41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막내 막내 하면서 이미 나이로 위계서열화된 집단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말투
우리가 너 갸륵하게 여겨서 이 모임에 끼워주마 이런 분위기에
몇번 빠지면 삐딱선 탄다고 멤버들 들썩이고
인터넷에 글까지 올라오는 그룹이면
숨이 그냥 콱 막히죠...
저런 그룹은 100번 잘해도 1번 못 하면 아웃 시키잖아요
그냥 끼리끼리 노세요
무엇보다 진짜 바쁜 걸 수도 있는데
삐딱선으로 깔고 가는 거 자체가 숨막힙니다
한창 바쁠 나이대 사람 데리고
할줌마-처음 써보지만 적절함-들이 장난감처럼
오매불망 빤히 체크하면 숨 못 쉽니다23. 헐
'20.10.30 12:43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막내 막내 하면서 이미 나이로 위계서열화된 집단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말투
우리가 너 갸륵하게 여겨서 이 모임에 끼워주마 이런 분위기에
몇번 빠지면 삐딱선 탄다고 멤버들 들썩이고
인터넷에 글까지 올라오는 그룹이면
숨이 그냥 콱 막히죠...
저런 그룹은 100번 잘해도 1번 못 하면 아웃 시키잖아요
그냥 끼리끼리 노세요
무엇보다 진짜 바쁜 걸 수도 있는데
삐딱선으로 깔고 가는 거 자체가 숨막힙니다
한창 바쁠 나이대 사람 데리고
할줌마-처음 써보지만 적절함-들이 장난감처럼
오매불망 빤히 체크하면 숨 못 쉽니다
게다가 나름 전문직이라니
대접만 받아못 인종들만 모여서
안 봐도 비디오네요 ㅉㅉㅉㅉ24. ㅇ
'20.10.30 12:44 AM (116.122.xxx.50)싫다는 15살 연하는 놓아주시고
15살 연상을 새로 영입하시길..ㅠㅠ25. ㅇㅇ
'20.10.30 12:45 AM (211.36.xxx.34)넷이서 젊은이 한테 빨대 꽂고 기 쪽쪽 빨아먹을려고 여우들^^;;;
26. 헐
'20.10.30 12:47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막내 막내 하면서 이미 나이로 위계서열화된 집단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말투
우리가 너 갸륵하게 여겨서 이 모임에 끼워주마 이런 분위기에
몇번 빠지면 삐딱선 탄다고 멤버들 들썩이고
인터넷에 글까지 올라오는 그룹이면
숨이 그냥 콱 막히죠...
저런 그룹은 100번 잘해도 1번 못 하면 아웃 시키잖아요
그냥 끼리끼리 노세요
무엇보다 진짜 바쁜 걸 수도 있는데
삐딱선으로 깔고 가는 거 자체가 숨막힙니다
한창 바쁠 나이대 사람 데리고
할줌마-처음 써보지만 적절함-들이 장난감처럼
오매불망 빤히 체크하면 숨 못 쉽니다
게다가 나름 전문직이라니
대접만 받아 본 부류들이 모여서
상처주거나 사람 부려먹으면서 그런 줄도 모르는 분위기겠죠
뭔가 계기가 있어서 안 나오는 걸텐데
그 이유도 눈치 못 채는 둔감함
한번도 남 눈치 본 적 없이 나이들면
이럴 때 힘듭니다
안 봐도 비디오네요......27. 나잇값들을
'20.10.30 12:54 AM (98.228.xxx.217)못하네요. 15살이나 많은 이모뻘 할줌니 모임에 가고 싶겠나요. 처음 몇달 버티기도 힘들텐데 그동안 수고한건 그 막내구성원이네요. 저라도 15살 많은 어르신들 모임 싫어요. 그쪽에선 배려해준다고 하지만 우리가 껴주는거야 고맙게 생각해.. 하며 위세떠는것 밖에 안보여요.
28. ......
'20.10.30 12:56 AM (119.194.xxx.23)삐딱선이라니... 숨막혀요
나이 많은 분들 얘기 들어주는거 정말정말정말 기빨리고 힘들어요
배려 안 해줘도 되니 모임에서 빼달라고 하고싶어요29. 헐
'20.10.30 12:58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막내 막내 하면서 이미 나이로 위계서열화된 집단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말투
우리가 너 갸륵하게 여겨서 이 모임에 끼워주마 이런 분위기에
몇번 빠지면 삐딱선 탄다고 멤버들 들썩이고
인터넷에 글까지 올라오는 그룹이면
숨이 그냥 콱 막히죠...
저런 그룹은 100번 잘해도 1번 못 하면 아웃 시키잖아요
그냥 끼리끼리 노세요
무엇보다 진짜 바쁜 걸 수도 있는데
삐딱선으로 깔고 가는 거 자체가 숨막힙니다
한창 바쁠 나이대 사람 데리고
할줌마-처음 써보지만 적절함-들이 장난감처럼
오매불망 빤히 체크하면 숨 못 쉽니다
게다가 나름 전문직이라니
대접만 받아 본 부류들이 모여서
상처주거나 사람 부려먹으면서 그런 줄도 모르는 분위기겠죠
뭔가 계기가 있어서 안 나오는 걸텐데
그 이유도 눈치 못 채는 둔감함
한번도 남 눈치 본 적 없이 나이들면
이럴 때 힘듭니다
안 봐도 비디오네요......
제일 숨막히는 건 전원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분위기죠
시간 되는 멤버들만 모이면 될 것을...30. 방따로
'20.10.30 1:05 AM (175.208.xxx.235)그냥 4명방 따로 만드세요~
눈치없이 나오기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꾸 시간 맞추지 말고요.
4명이 시간 맞추고, 5명방에 시간, 장소 공지하고 참석자 댓글 달라고 하세요.31. ..
'20.10.30 1:0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애둘러 빠지고싶단 표현 하는거 뻔히 알만한데 굳이 끌고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뭔가요?
평균나이 깎아줘서인가요?
나이많은 사람들 고집으로 느껴지네요.32. ..
'20.10.30 1:0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애둘러 빠지고싶단 표현 하는거 뻔히 알만한데 굳이 끌고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뭔가요?
평균나이 깎아줘서인가요?
나이많은 사람들 고집으로 느껴지네요.
어린데 편의 봐주고 그랬다는것도 본인들 생각.33. 본인들은
'20.10.30 1:18 AM (223.38.xxx.12)챙겨줬다지만
막내입장에선 효도여행 가이드 느낌이었을것 같아요.
꽃누나에서 이승기 역할같은..
가능하면 세살안팍으로 놉시다.34. ㅠ
'20.10.30 1:23 AM (210.99.xxx.244)저라도 싫을듯 처음엔 모르고 들어갔다 이모고모삼촌뻘 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재미도 없고 꼰대들 같은 느낌도 들듯
35. 참..
'20.10.30 1:23 AM (36.38.xxx.183)먼 삐딱선이요? 그 멤버를 보는 님의 시선이야말로 삐딱하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배려했다고는 하지만 괘씸하게
여기는게 느껴져요. 무슨 조직같네요36. ..
'20.10.30 1:24 AM (39.112.xxx.218)막내가 총무역활을 했을까요?15살 많은 모임 아무리 잘해줘도 어려운 자리이지 싶네요...따로 방 만들고 잘 지내시는걸 추천드려요
37. .ㅡㅡ
'20.10.30 1:45 AM (58.226.xxx.77) - 삭제된댓글나는 57세들과 절대 안어울리고 싶네. - 45세.
그 상황이라면 당연히 빼고 만나야죠.
늙으면 눈치가 없어지나요?38. .ㅡㅡ
'20.10.30 1:47 AM (58.226.xxx.77)나는 60세들과 절대 안어울리고 싶네. - 45세.
그 상황이라면 당연히 빼고 만나야죠.
늙으면 눈치가 없어지나요?39. 음
'20.10.30 1:50 AM (61.84.xxx.134)안될건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빠지고 싶어하면 이유는 있겠죠.
그냥 놔두심이 어떨지..40. 나무안녕
'20.10.30 2:05 AM (211.243.xxx.27)눈치없는 언니들
41. ....
'20.10.30 2:05 AM (182.231.xxx.53)아 그만 좀 놔주세요
10살 많은 언니들 모임 나가봤는데
아주 자기가 왕이예요
근데 본인이 왕노릇하는걸 몰라요
꽤 몇 년 만났는데 더이상 못해먹겠단 뜻이니 놔주세요42. ㅇㅇㅇ
'20.10.30 3:18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편의를 봐줬던 게 아니라 눈치가 없었던 거예요.
그리고 그 막내는 모임 내내 언니들 편의를 수도 없이 봐줬을 거구요.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트렌드도 알게 되고 활기도 있긴 하지만 젊은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늙은 사람들이 플러스 였던 만큼 그 사람에겐 마이너스 였을겁니다.
원글님이 15세 연상들 모임의 고정 멤버라 생각해 보세요.
어쩌다 한두번이지 매번 나가고 싶겠나.
무슨 특별한 취미를 같이 하고 취미를 핑계로 친목을 도모하지 않으면 나이 상관 없어요.
로봇을 만든다던가 암벽 등반을 한다던가
그게 아니면 15년은 너무 크죠
한 세대가 30년이라 하는데 요즘 세상이 빨리 발전해서요.43. 세상에
'20.10.30 4:25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5년도 아니고 15년 차이! 그것도 서열,나이 따지는 이 한국에서 말이죠.
본인도 여태 막내 막내 해오면서 챙겨주네 마네 나이로 서열지어놓고는 15년 차이는 친구가 딀 수 없는 사이냐고 묻다니. 불편해서 안 나오거나 진짜 바쁘거나. .그 사정을 헤아리려는 생각도 안 하고 대뜸 삐딱선 탄다, 핑계 댄다고 단정짓는 것 좀 보면 그동안 어떤 분위기였는지 훤함.
15년 연하 보내주고 15년 연상을 새로 영입하세요 222.
그래서 님이 꿈꾸는 나이차를 넘는 우정 오래오래 유지하시길.44. 세상에
'20.10.30 4:40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연말에 부부모임까지 하면 그 사람 남편까지 모임에서 막내노릇을 해야 하고 재미없는 어르신들 상대한다는 거잖아요? 그 부부 보살였네. 저라면 그게 싫어서라도 안 나가요. 남편은 무슨 죄.
그리고 이 시국에 뭔 부부모임(10명이나 되는) 계획까지 잡고 있어요?45. 할머니들
'20.10.30 5:40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5살도 아니고 15살임 전 아예 안어울려요 .
형제지간에도 나이차가 5살 이상 벌어지만 공감대 힘들어요. 그냥 형제니 부모님 때문에 모이지 긴속대화 보단 상담자, 혹은 부모같은 간섭과 참견이라 싫잖아요.
먼저 15살 연상들과 모임 해보세요.46. 할머니들
'20.10.30 5:41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5살도 아니고 15살임 전 아예 안어울려요 .
형제지간에도 나이차가 5살 이상 벌어지면 공감대 힘들어요. 그냥 형제니 부모님 때문에 모이지 긴속대화 보단 상담자, 혹은 부모같은 간섭과 참견이라 싫잖아요.
먼저 15살 연상들과 모임 해보세요.47. ㅇㅇ
'20.10.30 6:38 AM (175.207.xxx.116)편의를 봐줬던 게 아니라 눈치가 없었던 거예요.2222
15살?
아 싫다.. 그 젊은 사람 모임 하고 나면
기빨리고 숨막히고 그랬겠네요
이제 좀 놓아주세요48. ..
'20.10.30 6:56 AM (222.107.xxx.170)원글님보다 15살 연상들 넷 모임에 새멤버로
함 들어가세요. 언니야들의 챙김도 받아보시구요.
원글님이 지금 50살이면 75살 언니들일거구.
55살이면 80살 언니야들이것네요.
왜 그렇게 그 후배가 빠지려는지 단번에 이해될거에유.
이 쉬운걸 왜 고민한디야. 직접 해보면 될걸.49. 주책들
'20.10.30 7:25 AM (116.43.xxx.13)어휴 나이가 몇인데 그것도 모르나요
싫다는 표현을 에둘러서 한거잖아요
제가 성당 반모임에 참여했는데 나이가 그쯤 저보다 많으시더군요
처음엔 저도 좋았어요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고 가면 재밌었거든요
참여한분들은 다들 성당에서 한자리 차지한분들이었어요
일년이년 삼년 사년(5년이상 갔음) 가다보니 맨날 어디 아프다부터 시작해서 자기 자랑 자식자랑 등등 노인네 소리들 하고
저랑은 핀트안맞는 소리 ㅜ
게다가 성경을 읽을때도 이소리 하다가 저소리하고 노인네 특유의 잘 알아듣지 못하고 딴소리하고 ㅜ
그들은 저를 몹시 이뻐합니다 ㅜㅜ 그렇겠죠 노인네들 모임에 15살 이상 어린 사람이 나왔으니요
성당에 일할일 있음 무조건 저 시키고 ㅜ 전 그때 애들도 어렸는데 ㅜㅜㅜ 애들 두고 나와서 일하라고 ㅜㅜ
원글님 반대로 15세 윗분들하고 모임해보세요
이렇게 쉬운걸 왜 모릅니까
늙은사람은 젊은 사람 좋아하지만 젊은 사람은 그반대죠... 늙은이들이 젊은사람 양기 뽑아먹으며 하하호호 하고 있었겠네요.
원글님 나이가 몇인데 대체 그것도 모르는지 ㅜ 그 후배 정말 불쌍합니다 ㅠ50. 원글님
'20.10.30 7:31 AM (115.136.xxx.119)제가 51인데 모임에 나머지 세분이 50후반인데도 힘들어요 벌써 5년되가는 모임인데도 점점 갱년기 패악질? 서로 각자 얘기하고 흥분하고 다 잊고 또 만나고 세대차이 나고 얘기햐봤자 개선되지않는 고집스러움이 보이고 저도 슬슬 나와야하나? 눈치보고있어요
51. ...
'20.10.30 7:31 AM (223.38.xxx.81) - 삭제된댓글원글님에게는 정말 미안한 미안한 말인데 꼰대 기질이 느껴져요
저도 나이가 꽤 있으니 이런 얘기 해도 되지요?
요즘 꼰대는 처음엔 모르지요
예의있고 교양도 있고 마음이 따뜻하다 해도 꼰대는 꼰대인거예요
내가 위, 너는 아래
아래가 내 뜻대로 안 움직일 때 그걸 존중해주는게 아니라 괘씸하게 생각하는 것
그게 꼰대입니다52. ...
'20.10.30 7:33 AM (223.38.xxx.81)원글님에게는 정말 미안한 말인데 꼰대 기질이 느껴져요
저도 나이가 꽤 있으니 이런 얘기 해도 되지요?
요즘 꼰대는 처음엔 모르지요
예의있고 교양도 있고 마음이 따뜻하다 해도 꼰대는 꼰대인거예요
내가 위, 너는 아래
아래가 내 뜻대로 안 움직일 때 그걸 존중해주는게 아니라 괘씸하게 생각하는 것
그게 꼰대입니다53. ㅇㅇ
'20.10.30 7:33 AM (211.246.xxx.90) - 삭제된댓글헐 그 후배 보살님이네요. 15살 연상 4명과 모임이라니!!
또래 모임에 연상 한두명 껴주는 것도 아니고
출장 땜에 모임 못 온다하면 그냥 4명 만나면 될 것을
굳이 다시 모임 날짜 정하자는 숨막히는 상황까지!
왜 그렇게 사람을 옥 죄세요? 그냥 두세요 님들 기준에 다 끼워맞추길 바라지 마시고요.
1년에 한 번 쯤 보면 되겠네요54. ..
'20.10.30 7:48 AM (222.237.xxx.149)저도 너무 싫을 듯
15살 많은 모임55. 의사
'20.10.30 8:00 AM (39.7.xxx.234)끼리도 싫힛
56. 에구
'20.10.30 8:08 AM (116.39.xxx.186)부모자식도 아니고 불편한 모임에 빠질 권리도 있습니다.
막내가 점점 모임자리가 불편하고 나가기 싫어 발을 빼는 상황이네요.
게다가 부부동반이라니 ㅠㅠ....
다들 막내 신경써주고 예뻐라 했는데 막내가 빠지면 서운하다.... 막내 입장은 또 다를 거에요
네명이서 알게 모르게 훈계했었을 수도 있고,
시대에 안 맞는 이야기 동조하다보면 영혼이 탈탈 털렸을 수도 있고요..57. 어이쿠야
'20.10.30 8:20 AM (180.70.xxx.94)눈치도 없는 주제에 이기적이기까지 하시네요
15살 차이 무슨 우정쌓기요
와...58. ......
'20.10.30 9:02 AM (125.136.xxx.121)역지사지로 원글님도 15살 많은 언니들한테가서 막내노릇한번해보세요. 조카뻘되는 사람이 안나올려고하는것보면 눈치채셨어야죠.
59. ...
'20.10.30 9:11 AM (116.125.xxx.164)젊어서 좋겠다..우린 나이가 많아서 등등...말하다보면 가르기를 해요...그럴려면 왜 만나는지...
60. ...
'20.10.30 9:14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이 글이 섬찟한 이유는
“우리 모임에 나오면 니 앞날에
음으로 양으로 도움이 되면 됐지
안 될 거 없는데 끼워주는 거 고마운 줄도 모르고
이렇게 행동하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꼰대 의식이
전제되어 있어서예요
이런 식으로 대한민국이 움직였고
로비와 사조직
학연 혈연 지연61. 그런 모임
'20.10.30 10:08 AM (114.201.xxx.175)있었고 저는 중간 정도였어요
큰 언니들이 매번 끝없이 딸 자랑 딸의 직장 자랑 딸의 연봉 자랑하시고
거기에 맞장구 쳐주다 보니 기빨려서 아예 모임을 안만들게 되더라고요
모임 자체도 젊은 사람들이 장소 시간 연락 다 맡아야 이뤄질 수 있었거든요 ㅎㅎ
심지어 큰 언니들 아래 서열들은 여러 지적들 - 저축, 집사기, 부부생활, 살림 등등
전반에 걸친 조언 빙자한 비판을 들어야 해서 결국 모임은 없어 졌습니다62. 저도 비슷
'20.10.30 10:17 A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비슷한 모임 있었어요
4~9살 연장자 몇 명, 제 또래 몇 명
연장자들이 자식 자랑이나 속풀이 얘기하는게 90퍼센트, 제 또래는 거의 말할 기회도 잘 없고 들어주는 걸로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던데요?
나중엔 왜 이리 조용하냐고 ㅎㅎ
교양 갖춘 분들이라 처음엔 몰랐는데 본인들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내용도 많았어요
좋게 말하면 비판이고 사실은 뒷담화죠
남편과 통화하는걸 그들이 살짝 들은 적이 있는데 남편과의 대화방식까지 조언한답시고 지적하고요
차 가지고 데리러 와라, 식사장소 알아봐라...는 기본
모임 후 집에 오면 너무 힘들고 피곤하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질려서 때려쳤습니다63. 운동 언나들이
'20.10.30 10:46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저 운동 몇시에 나오는 것 수시로 체크해요
말은 저와 얘기하는게 젊은 느낌이고 통통
튀어서 재미있다고
실은 언니들 자식자랑 건강걱정 뒷담화 들어주는 일이예요
운동 가서도 언니들하고는 안면 트면 이렇게 곤란해져요64. ..
'20.10.30 10:50 AM (211.208.xxx.123)15살이면 체감이 엄마뻘인데요 저 39인데 54살은 할머니느낌나요
65. 경험자
'20.10.30 10:58 AM (223.33.xxx.26)편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어서 그래요
연장자들이라 알게모르게 대접 받으려는거 있고
이쪽에서 알아서 챙겨드려야 하는것도 있구요
만약 60대와 40대라면 더 그렇죠
60대인 분들은 대부분 시어머니 일테고
40대는 며느리 입장이잖아요
뭔가 이득이 생기는 인맥 관리 차원에서 억지로 하는거
아니면 다들 그런모임 거부하죠
그 분 스케쥴에 맞추고 안나오면 모임시간 변경한다는건
그 분이 나와야 젊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되니까
나오기를 바라는걸거에요
예외도 있긴있어요
12살 차이나는 언니
지금까지 오랫동안 만나고 있는데
만나면 그냥 동년배 친구같아요
언니랍시고 뭐 시켜먹으려는것도 없고
더 챙겨주는것도 없고
친구처럼 서로서로 같이 하고
특별한날 제외하곤 항상 더치하고요
그 언니 생각이 젊어 세대차이도 안나고 편하고 재밌으니까
제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고 할때가 많아요66. 一一
'20.10.30 10:59 AM (61.255.xxx.74)취미로 악기를 했는데..
나(그 당시 45)10살 이상 많은 사람이 합주할 때마다 계속 이것저것 너무 많이 물어보고
은근히 나이로 모든 걸 쉽게 얻으려 하는 거 보고 정말 정이 뚝..
그리고 이 분은 뭔가 나이보다도 늙은 느낌이 많아서 옆에 앉아만 있어도 그야말로 기 빨리는 느낌..
비슷한 나이대끼리 모임 합시다67. 이건
'20.10.30 12:19 PM (223.38.xxx.184)나이의 문제라기보다 평등한 관계인가의 문제인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나이대로 서열을 매기다보니
나이차가 나는 관계가 평등하게 유지되기가 참 어렵죠
윗분 12살 차이 언니분 얘기처럼 나이많은 분이 윗사람 개념을 버리면 좋은 만남이 계속 유지되는 거고요
나이가 한 두살이라도 많으면 거의 대접받으려 하니까 상대방은 불편할 수 밖에요
학부모모임이나 운동모임 취미모임 ..... 거의 초반에 나이를 묻죠
서열 정하려고요68. ㅇㅇㅇ
'20.10.30 1:25 P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전문직이나 많이 배우면 좀 다르다고
본인들을 착각하는 겁니다
늙으면 다 똑같거든요...
전문직종 내세워봐야 소용없어요
요양원에서들 그런다잖아요
어디 대학 나왔네 뭐였네 운운
다 똑같은데 선민의식이 참 죽을 때까지 가더군요69. ,,,
'20.10.30 4:55 PM (121.167.xxx.120)예전 40대초일때 같은 직장 동료들이 모임을 하는데 같이 하자고 했어요.
그분들은 나보다 10살이나 12살 많았어요.
동생 같이 보필하고 예의 바르게 대했더니 잘보고 직장 그만 두고라도 계속
만나기를 원했는데 핑계대고 거절 했어요.
우스개 소리로 경로당에서 심부름 하는 나이가 70대고 커피 심부름 한다는
얘기가 생각 났어요.
내버려두고 나오면 나오고 안나오면 안나오는대로 나이 많은 멤버끼리 만나세요.70. ..
'20.10.30 5:41 PM (180.69.xxx.35)싫다는데 작성자님이 눈치없이 자꾸 잡으시는거 아닐까요;;;;
상대방은 괴롭고 싫다는데...억지로 강요할 수는 없는거에욤.. 그것을 받아들이소서...71. 나이차 느껴
'20.10.30 5:51 PM (112.167.xxx.92)모임 회가 거듭될 수록 나이차가 느껴지더라구요 나도 내가 젤 어린 모임이 있는데 아무래도 연상분들이 나이 어린 날 배려하려는게 있어요 여기까지 감사한데 대화의 내용 폭이 좁아지고 간섭을 하는거있죠
자식자랑 건강 손주얘기가 주류로 흐르고 나이를 앞세워 더 어린사람에게 간섭을 해 나와 섞일 내용이 딱히 없고 글서 맞장구만 쳐주다 오는 입장이 되기 일쑤라서 피곤해 그모임 안가요
글고 10살 이상 연상인 양반들이 연하와 외모 경쟁을 하려해 뭐지 어이없고 아니 그만큼의 세월이 있는데 중년은 1년차에도 갭이 갈리는구만 열몇살이나 연하인 사람과 같은 외모인줄 알더이다 진심 어이없어 연하가 어울려주니 같은 나이인줄 착각을 해ㅉ 환장함 진심ㅉ
글서 내가 내린 결론은 나도 늙으니 왠만하면 60대들과 무리없이 어울리려 하나 안하기로 피곤함72. ㅇㅇ
'20.10.30 5:51 PM (223.38.xxx.69)나오기싫은거 눈치챘으면서 왜그러세요진짜....ㅡㅡ
73. Ko
'20.10.30 5:59 PM (223.38.xxx.92) - 삭제된댓글혹시 이것저것 시어머니처럼 시키고 그랬나요
74. ..
'20.10.30 6:00 PM (121.129.xxx.134)바쁘다는 구실로(사실이건 핑계건) 빠지려는 사람을 삐딱선이라고 보는거 하나만 봐도 님이 얼마나 고약한 사람인지 보입니다
75. ^^
'20.10.30 6:11 PM (223.33.xxx.134)가는사람~안잡는다~말 있듯이
쿨하게 보내주기를 추천 꾹~
그동안 회비 받은것~ 인원수대로
나누기해서 막내손에 쥐어주기
현명하고 멋진 인생선배 되기를ᆢ76. 바쁘다는
'20.10.30 6:12 PM (180.68.xxx.158)사람
삐딱선 탄다는 왕언니들~
아니 이모들~
정말 눈치도 없고....
사리 분별이 그리 안되서야 원 ㅡㅡ77. 훔
'20.10.30 6:15 PM (39.7.xxx.220)15살 많으면 일단 세대가 달라서 대화가 안통해요
무슨 재미로 만날까요?
연장자야 15살 어린사라 보는 재미라도 있지
어린 사람은 무미 건조 하겠구만요 그렇다고 편한것도 아니고;78. ---
'20.10.30 6:19 PM (121.133.xxx.99)진짜 원글같은 사람 가장 이해안되고 싫은 사람..
나오기 싫다는데 무슨..삐딱선이니..
거기가 군대예요..직장이예요..
마음이 안가니 나오기 싫은거구요.
원글이 잘 챙겨줬다고 생각하겠지만 상대는 달리 생각할수 있는거죠..
그건 상대가 이상할수도 있지만 원글의 착각일수도 있고..또 둘의 코드가 안맞는거죠
본래 인간관계에선 가는 사람 안잡는거...가는 사람 잡거나 욕하거나 하는 건 경우가 아니죠79. 니가삐딱썬
'20.10.30 6:29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제발 나오기 싫은사람좀 제끼시죠.
우리 남편 부부동반모임에 제가 제일 어려서 막 10살도 넘게 차이나고 그러는데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그밖의 것들이 차이짐이었어요.
대화가 돼야 말이지...
그 나이많은 언니는 나쁜 사람은 아닌듯 하지만
면도칼 씹으며 마구 놀던 분이시고
다른 분들도 크게 다를바 없는...
제주변엔 그런 사람 1도 없는데 적응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대화주제도 전혀 감흥이 없는 주제들.
게다가 핵심이 남편이 지 친구들 부부동반에만 저를 데려가려하고
제가 제 지인들 중심으로 만나자할땐 매우 싫어하며 빼더군요.
그날로 짤라버렸습니다 ㅎㅎㅎㅎ
그러니까 그 어리고 바쁜 사람은 그냥좀 놔두라구요, 네?80. ...
'20.10.30 6:32 PM (221.155.xxx.229)나오기 싫다는데 무슨..삐딱선이니..22222
나이 차이 자체가 문제라곤 생각않지만 일반적으로 나이 많은 사람중에 꼰대가 많은 것도 사실이죠.
님 표현 보니 막내라는 분이 나오기 싫을만.
솔직히 '막내'라는 단어도 좀 그래요.
막내 막내.. 하면서 친구같길 바라는 건 모순이죠.
젊은 사람 나와야 모임 재밌고 활기차고 아쉬운 건 자기들인데 자존심은 있어서 삐딱선 탄다 어쩌구 ㅎㅎ
그런 모임에는 그 분은 안나가면 좋겠네요,
그냥 님들끼리만 조용하고 점잖게 모임 가지세요.
엄연한 성인 막내 취급 말고요.81. 궁금
'20.10.30 6:32 PM (223.38.xxx.88)이 많은 댓글들을 읽고 작성자님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수긍이 가시나요?82. ...
'20.10.30 6:33 PM (221.155.xxx.229)그리고 님들도 그 시기 겪어봐서 알텐데요.
그 모임 평균 나이가 60이라 치면 15살 차이.. 전문직 4-50는 꽤 바쁘지 않나요?
인생 사이클이 넘나 다름.83. 그리고 전문직?
'20.10.30 6:51 PM (203.254.xxx.226)의사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의 직종 아니면
그 전문직이라고는 좀 쓰지 마세요.
딱 보니 아닌듯 해서.
그냥 어느 집 며느리 부려먹는 시어머니들 같을뿐이라서.84. oo
'20.10.30 6:59 PM (218.234.xxx.42)30살이면 45살언니들... 40살이면 55살 언니들..
같이 놀기 쉽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빠지게 해 주세요.85. ..
'20.10.30 7:29 PM (61.254.xxx.115)빠딱선이라는거 자체가 이미 꼰대 마인드에요 좋게좋게 에둘러서 약속있다 못나간다 했음 알아들으셨어야지 뭔 날을 다시잡아요
50에 65세 부부동반모임 나가기 싫을거같네요 45세에 60대부부모임도 마찬가지고 무슨재미가있겠어요 손주들얘기 자식자랑이나하겠죠 솔직히 진짜 그사람 인생에 도움이됐다면 모든일 제치고 발벗고 나왔겠죠 도움됐다는건 님들의 착각일뿐.86. ..
'20.10.30 7:30 PM (49.164.xxx.159)삐딱선이 아니고 님들이 강요하고 있는거예요.
87. ...
'20.10.30 7:35 PM (180.69.xxx.160)너무 싫어요. 늙은 할줌마 모임.
88. 별로
'20.10.30 8:03 PM (121.166.xxx.63)15살이나 어린 사람이 끼면 오히려 나이많은 사람들측에서싫지않나요.
말도 안통할듯 하고..
별로 고마운 줄도 모르는거 같으니 이번 기회에 정리하세요89. 15살이나
'20.10.30 8:07 PM (116.39.xxx.162)많은 사람들하고 매번 만나기는
저도 싫을 것 같네요.
어쩌다 보는 거라면 몰라도...90. ...
'20.10.30 8:11 PM (223.38.xxx.88)빠질 수 없는 정기적인 모임이라는게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원하지 않아도 만나야한다니요
좀 자유롭고 편안한 관계가 좋아요
듣기만해도 감옥 같고 답답해요
상대 입장과 의사를 존중하는 법을 좀 배우셔야겠네요91. ...
'20.10.30 8:25 PM (180.134.xxx.65)15살 어린 막내가 처신 잘못.탈퇴하고프다고 말을하던지.조만간 결단을내리길.저라면 탈퇴하고한번씩 모임에 불러달라고 말하면 좋게 넘어갈듯.언니들은괘심하게 생각말고 너그러이받아주고
92. ...
'20.10.30 8:41 PM (221.155.xxx.229)15살 어린 전문직 5~60살 모임에 끼워주는게 고마운 일이군요.. 몇몇 댓글들.. 도 안넘으려고 했더니 찐 꼰대네.
너그러운 언니들이 존심좀 상하셨나 봄.
ㅋㅋㅋㅋㅋㅋ93. 음
'20.10.30 8:46 PM (106.102.xxx.161)나오기싫다는데 왜 억지로 끌고가려그래요?
깡팬가요?94. 삐딱선
'20.10.30 9:19 PM (124.50.xxx.140)탄다는 표현부터가 ㅎㅎ
빠지려는 행동이 잘못이라는 독선적 마인드네요..
원글이 혼자서 15살 많은 노인네들 4명 수발해보면
왜 빠지려는지 알게 될텐데요.
눈치가 없는건지 알면서도 뻔뻔한건지요?
5살 차이도 아니고 15살 차이 나는 4명과 모임이라..
그걸 지속한 젊은 멤버가 더 이상한듯요.
뭔 재미가 있다고.. 말도 안 통하고.
벌 서는거도 아니고 ㅎㅎ95. 이유가 궁금
'20.10.30 9:29 PM (119.194.xxx.23) - 삭제된댓글그런데 꼭 멤버 전부가 모여야 직성이 풀리나요?
그런 모임들이 있더라구요
왜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96. ...
'20.10.30 9:39 PM (27.165.xxx.116)나이적은사람 빠지고 비슷한 연령대가 편하지 않나요? 이참에 빠지면 잘 된거 같은데.
97. ..
'20.10.30 10:06 PM (61.254.xxx.115)인간극장에서 봤는데 언니들이라는 이유로 매일 마을회관서 만나 얘기하고 점심먹던데 평균나이가 80대라 75세 막내가 혼자 저 아래 수돗가가서 국수삶아서 채반에 받아오는데 제눈에 한 이십인분 하는것같던데 언니들 아무도 안도와주고 혼자 하라고 시키더라구요 막내그분표정도 너무안좋고 거의욕하면서 삶는걸로보였음.90넘는 할머니도 있었고.저도 5.6살 언니들과 모임있지만 한창바쁜사람 못나오면 그런가보다 하지 우리가 니를 그만큼 편의봐줬는데 니가 감히 매번거절해? 그런 심리가 글에 깔려있어요 꼰대짓들 많이하셨을겁니다 꼰대들은 자기가 꼰대인지 몰라요
98. 꼰대들
'20.10.30 10:23 PM (223.38.xxx.98)정말 싫어요
다른 사람을 아래로 보고 가르치려들고 뭐든지 내 위주고 존중과 배려와는 거리가 먼99. 꼰대들
'20.10.30 10:25 PM (223.38.xxx.98)삐딱한건 본인들인데
100. 음
'20.10.30 10:56 PM (59.9.xxx.207) - 삭제된댓글삐딱선 탔다고 얘기 하는 자체가 꼰댄거 같아요
그사람 하대하는거 맞잖아요
사정이 있어서 그만둘수도 있는데
뭔 해병대도 아니고ㅡㅡ101. ....
'20.10.30 11:48 PM (122.32.xxx.191) - 삭제된댓글그냥 놔주세요. 눈치 뻔한데 놔주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뭔가 이익이 되는게 있으니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