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수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겠네요.
1. ㅇ
'20.10.29 7:47 AM (180.69.xxx.140)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자주 써주세요.
보수님들이 허구헌날 공산화를 외쳐대서
웃겼거든요
뜬금없어요.2. ...
'20.10.29 7:52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보수는 무심 보수
수구꼴통들이지요.
국짐당 아그들한테 보수라는 자체를 입에 올리는것은
가당치 않습니다.3. ...
'20.10.29 7:58 AM (175.117.xxx.251)원글같은 통찰력은 어떻게 얻게되나요?
4. 점차 북유럽
'20.10.29 8:01 AM (104.206.xxx.163) - 삭제된댓글독일, 프랑스, 뉴질랜드 이런 쪽 사람들 사고방식으로 가는게 사람들이 그나마 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길로 가는걸텐데 한국에서 지금 그 쪽 방향으로 정책을 바꾸고 시행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해야 할 과제라고 봅니다. 미래를 위해서요.
거기에다 현재 검찰, 언론, 사법부 개혁해야 하고 정치인 수준 높여야 하고 태극기 부대, 극단적 사이비 종교인들, 극단 페미니즘 인구 좀 줄여야 하고 여러가지 할 일이 많네요. 가짜미투나 지지하는 여성계도 싹 좀 바꿔야 할테고.5. 중국 상하이
'20.10.29 8:17 AM (125.133.xxx.240)중국 상해 집값 보고 오시길...
논리의 시작부터 오류가 있으시네요.6. 원글
'20.10.29 8:26 AM (125.135.xxx.177)중국 상해 집값이 어떤가요?
7. '
'20.10.29 8:30 AM (125.186.xxx.181)작은 정부이든 큰 정부이든 이런 식의 혁명적 타격 보다는 서서히 해야 준비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말하는 국민정서는 소위 가지게 된 사람의 얼척없는 세금 준비, 못가지게 된 사람의 배아픔처럼만의 구도로 형성되는 게 문제이죠. 돈이 많이 풀려 있으니 조금만 구멍을 주면 어마어마하게 쏠릴 것이다라는 우민사상이 바탕에 깔려있다고 봐요. 매번 집단지성을 외침에도 투기꾼 보니 똘똘한 국민을 믿을 수 없고 갖게 된 사람을 투기꾼으로 명명하는 것 자체가 부작용을 일으켜 빈 윗속에 산을 들어붓는 느낌입니다.
앞으로의 방향성은 맞다고 봐요. 세금을 올리되 건강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구조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래야 서서히 올릴 수 있죠. 세금을 올리려면 어떤 형태로든 그만큼의 심리적 보상이 필요한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말도안되는 공산주의를 운운하기가 어렵겠죠. 양쪽 모두 피말리다가 세금으로 쫙 뽑아먹으려나 보다는 생각이 왜 안들겠어요.8. 중국은국가자본주의
'20.10.29 8:30 AM (121.190.xxx.146)중국은 이미 국자가본주의 형태로 들어섰어요. 중국얘기하면서 공산화타령하려면 집어치우시길.
9. ㅇㅇㅇ
'20.10.29 8:31 AM (120.142.xxx.123)공산주의 국가 중국도 자본주의 국가보다 집값이 저렇게 오르는데... 경제 선진국 한국에서 집값 오르는 것은 공산주의라고 치부하는 것도 웃김. 공산국가도 못잡는 부동산을 자본주의 국가에서 어떻게 잡으라고...
10. 원글
'20.10.29 8:31 AM (125.135.xxx.177)공산주의 인데도 비싸다? 이걸 말씀 하시고 싶은건가요?
한국의 서울도 그렇다?
그런깐 중국식 자본주의.. 정치는 공산화 경제는 자유주의로 간다는 건가요?
제가 쓰다 지웠는데.. 이런식으로.. 알만하신분이 이런 말 하심 더 이해 안갑니다.
정치가 공산화가 가능 하지 않단걸 아시지 않아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쇼윈도죠. 냉전이 끝난게 아니잖아요? 냉전 2.0시대에 대한민국이 공산 국가가 되는걸 미국이 보고 있을것 같아요? 트럼프가 생각하는 자국이익에 한국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단 생각은 하시죠? 그러니 문재인 정부가 트럼프한테 좀 터프하게 대처할 수도 있는 겁니다.
혹시나 정치적 공산주의를 걱정 하신다면 넣어두세요. 정말 한반도에서 세계3차 대전 일어날 수도 있어요.11. ...
'20.10.29 8:31 AM (211.226.xxx.247)12. ...
'20.10.29 8:32 AM (211.226.xxx.247)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570742?sid=100
13. ...
'20.10.29 8:34 AM (211.226.xxx.247)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734540?sid=100
14. ...
'20.10.29 8:35 AM (211.226.xxx.247)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3/0003566244
15. '
'20.10.29 8:41 AM (125.186.xxx.181)봉건시대에도 큰 세금 때문에 국민들이 못살겠다 한 적이 있었죠. 그 때는 관료들의 부패와 수탈 때문이라 했지만 지금은 소위 표를 의식한 자리 보전을 이유로 그렇다고 생각하더군요.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지 않는다는 시각이 매우 팽배합니다. 어떻게 쓰이든 선별적 복지로 통합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내는 이들에게 화살을 돌리는 식은 매우 위험한 인식이라고 봅니다. 큰 정부에도 작은 정부에도 그 시대를 살아가는 건 모두 국민들이고 그들의 마음을 자발적이고 기꺼이 서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죠. 갈등론을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도 됐지만 너무 큰 상처를 남겨서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16. 원글
'20.10.29 8:47 AM (125.135.xxx.177)125 님.. 서서히라는 개념이 솔직힌 한국엔 없죠ㅋ그게 국회에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변화라는 것은 어쨋든 적을 만들게 되어 있고 누구에게나 좋은 변화는 나와 상관 없는 변화에서만 가능해요. 또한 이 정권이 그런 스킬이 부족한것도 맞구요. 그러니 최소한 한쪽이라도 든든히 자기편을 만들어야 영리한 정책인데 이건 양쪽다ㅡ유주택 무주태 다주택ㅡ잃어버리는 형국이니 정말 아마추어죠.
이런 바보같은 상황의 탓을 청와대 행정부가 운동권 출신이라 그렇다는둥 어쨋둥 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성향이라고 생각해요. 윤짜장, 김ㅎㅎ 다 끝까지 데리고 가잖아요? 아마 아직도 눈만 껌뻑 거리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 수많은 정책들이 MB나 503시절 8인회니 하는 집단에서 나온 것들은 아니고 정책연구를 거듭해서 나온것들 입니다.ㅡ우민화나 투기꾼같은 변수 역시 동의합니다ㅡ 그들의 정책은 정치적이지 않습니다. 만약 지지율이나 정치에 목적을 두는 대통령이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게죠. 솔직히 집값 안잡아도 그만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이리 삽질을 하냐? 댓글처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 때문에 대통령은 지금 뻔한 욕받이 길을 가는겁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참으로 요구되는 시점 입니다..17. 디-
'20.10.29 8:49 AM (50.47.xxx.164)모든 걸 줄 수 있는 정부는 모든 걸 빼앗아 갈 수 있는 정부입니다.
18. ...
'20.10.29 8:57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집값 잡으려면 세금 쳐 올릴게 아니라 금리 나 올려라
이 똘팍들은 또 좋단다19. ..
'20.10.29 9:03 AM (125.135.xxx.177)저 링크들은 뭔가요? 주사파라서 그렇다 친중이다 이런말 하고 싶으신가?..
가짜뉴스 아니다? 유튭아니다? 말을 해주세요.. 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큰정부든 작은 정부든 기꺼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그런 마음은 정치인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성숙함으로 이루어 져야 할듯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해도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이미 자유시장경제는 이기적인 인간을 전제로 설계된건데.. 이기적인 인간이 어떤상황에서 !만족! 이란것을 할까요...
자유시장 경제라는 시스템이 이러한 정치적 목표를 불가능하게 만들죠. 슬프지만.. 그래서 노통이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얘기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20. ^^
'20.10.29 9:11 AM (47.148.xxx.56) - 삭제된댓글진보 정치인들이나 진보언론이
예의상 국민의 힘을 보수라고 부르지만
뭘로 보나 보수 근처도 못갑니다.
보통 통념에서 볼 때 극우도 적절하지 않은
참 별난 집단입니다.
수구가 가장 적절한 것 같아요.21. ..
'20.10.29 9:14 AM (125.135.xxx.177)^^님..
저도 동의합니다만 편의상 지칭한 점 아시죠?
님의 마음이 저의 마음 입니다..ㅜ22. ..
'20.10.29 9:17 AM (1.237.xxx.26)조세저항이 심한 자칭 보수화된 사람들. 집값 내려가면 세금 덜내서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진심 궁금해요.23. ㅎ
'20.10.29 9:28 AM (39.7.xxx.210)큰 정부 라는 것 자체가 싫습니다
정부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공정한 경쟁을 감사하는 정도에서 멈춰야 합니다
큰 정부아래에서 큰 비리가 나오죠
이미 한전 공대 공공의대로 시작했구요.24. ㅎ
'20.10.29 9:29 AM (39.7.xxx.210)감사기 아니고. 감시
25. ..
'20.10.29 9:32 AM (39.7.xxx.59)큰정부 작은정부 취향은 어쩔수가 없죠. 아무도 모르는 개인의 이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까요. 다행히 대통령제는 선거로 행정부의 수장을 바꿀수 있으니 다음 정부는 님이 원하시는 행정부가 갖추어 졌음 좋겠습니다.
26. ..
'20.10.29 9:37 AM (39.7.xxx.59) - 삭제된댓글꾀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과거 촛불 들었던 시민 중 세금 맛 보고 님과 같은 생각하시는 분 많을거예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503도 공약이 같았죠ㅡ부동산 말고ㅡ
그러려면 세수 확보가 필수적인데 현정권은 세수 확보 하겠다고 했고 박은 자기가 되면 알아서 한다고 했죠? 추후 야당은 공약이 부도 수표일 경우가 높습니다. 여당만큼 공약은 만들어야하고 세금은 못올리니까요.. 솔직히 요즘 공정, 도덕 남발하는데..
저는 딱 그시점에서 도덕률로 한번 한국의 수구세력의 맨얼굴을 보고 싶은 자그마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런 개혁? 변혁 한번만 더하면 제대로된 보수가 등장 할 거고.. 저도 그쪽에 투표하고 싶네요. 저의 바램입니다ㅎ27. 동감입니다
'20.10.29 10:00 AM (116.44.xxx.84)성숙한 시민의식이 참으로 요구되는 시점 입니다.2222222
28. 으
'20.10.29 10:07 AM (117.111.xxx.177)동감이요. 빨갱이 타령 웃겨요
29. 솔직히
'20.10.29 10:34 AM (58.231.xxx.9)양극화가 문제인데
공산주의라니..
세금 걷어 복지 하는 게 자기들이
좋아하는 자본주의를 더 발전시킨다는
단순한 걸 모르는 바보들이죠.30. 원글
'20.10.29 11:13 AM (39.7.xxx.59)제가 흥분한 포인트는, 댓글들에서
현 정권 지지자를 너무 나이브하게 보는 관점 입니다. 세금을 내는 국민으로서 MB와 503을 겪으면서 국민들이 성장하고 있는거죠. 그 세금에 대한 정당성이 있기에 솔직히 아까운 마음 접고 협조 하는거구요. 그런 선의를 무식하다고 매도 하는것에 화가납니다. 그런데 이런프레임은 문재인 대통령을 무능 프레임에 맞춘것의 보급형이란 생각도 들고요..
자칭 보수님들.. 대깨가 무식해서 세금 내겠다는거 아니예요. 세금이 샐 수도 있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투자하는겁니다. 저도 지독히 싫지만 다문화도 우리가 포용하지 않으면 자손세대에서 역전 당해요. 그러니 감싸줘야 합니다. 그런데 아시죠? 다문화의 시작은 MB 503때 꽃 피운거요. 우리나라 근로자 입금을 더 후려 깍아서 (대)기업들 수익 달성 시키려고 외노자 수입한 단초를 제공한건, 실은 전정권 들이예요. 지금은 수습하고 있고 주구장창 안고 가야되요.
뭐.. 언젠간 들어 올 일이었으니ㅡ세계화는 진행중ㅡ 그걸 그리 비판하는건 아니지만 이런식의 세금 사용을 샌다고 표현하기엔 배경이 복잡하단 겁니다...31. 원글
'20.10.29 11:18 AM (39.7.xxx.59)조세저항이 심한 자칭 보수화된 사람들. 집값 내려가면 세금 덜내서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진심 궁금해요.
저도 님도 답을 알지만 모르는 걸로 해요ㅎ32. 이런글
'20.10.29 11:51 AM (121.133.xxx.109)참 좋아요
원글님의 통찰력,분석력과 글솜씨가 부럽습니다.
원글도,원글님의 댓글도 다 구구절절 공감합니다.33. 구구절절
'20.10.29 12:57 PM (114.206.xxx.59)옳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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