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힘들기만해요. 밤새 앓았어요
다이나믹한 운동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재미붙이고 잘 하던걸요
한두번도 해줄지 안해줄지는 골프장 소관이니
함 물어나 보세요
전 헬스마니아라 그런지
세상 재미없어서 필드 한번 나가고 끝냈어요 ㅎ
나가면 그래도 좀 나으려나했더니
ㅉ
필드 나가는 골프 운동이 즐겁고 좋습니다.
첨에 배울때 다치기도하고 공안맞아 스트레스받기도하고 했는데 , 게임중독되듯 오늘은 잘될거같아 공치고싶다 이런맘이 계속들어요.
그러다 필드가서 또 좌절.그런데도 또 필드다시가면 잘칠수있을거 같다 반복.
돈 시간 동반자 여유있음 계속 스트레스받아가면서 재미도 느껴가면서 치다보면 어느새 구력이라는게 생겨 그럭저럭 치고있늣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많은 시기에 배웠는데요. 공을 때릴 때의 그 임팩트가 기분 정화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기분이 뻥뻥 뚫리는 느낌. 이건 꼭 골프가 아니어도 무슨 공이든지 효과있을거 같아요. 골프는 공이 잘 맞을 때 짜릿한 희열도 있어요. 소리가 달라요.
친구가 같이 배우자고 하는거라면, 일단 함께 배우세요.
골프란게 비슷한 수준의 동반자가 있어야하는 운동이라서, 팀 만들어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즐기고 싶어도 팀이 안짜여지면 골프 못쳐요. 역으로, 친구만 배우다가 그 친구가 팀으로 역여서 골프를 즐기게 되면, 원글님과는 점점 멀어져요.
엮여서(오타수정)
하루로는 골프의 장단점을 잘 몰라요.
3~6개월 꾸준히 하다보면 재밌어요.
골프는 운동신경과 별로 상관이 없어요
가만히 서서 바닥에 얌전히 놓여있는 공을 똑바로 멀리 정확히 치는 기술~이 필요한 운동이죠
집중력과 허리 유연성 좋은 사람이 잘쳐요
잘 되면 이렇게 재밌는 운동이 없고 중독성이 장난 아니죠
재밌어 미치거나 또는 세상 재미없어 6개월내 그만두거나 ㅡ중간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