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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기록 ㅠㅠㅠㅠ

joy 조회수 : 5,630
작성일 : 2020-10-27 22:18:01
가족얘기들 이렇게 풀어주네요
트렌드하진않지만 그냥 편하게 좋았어요
박보검기록같기도 ㅋㅋ 박보검은 해군갔죠

아버지와의 대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슬프다 ㅠㅠㅠ
IP : 118.32.xxx.8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ㄲㄱ
    '20.10.27 10:19 PM (223.62.xxx.42)

    이래저래 아쉬운 점도 있었던 드라마지만
    사혜준은 박보검 캐릭터 중 최고라고 봅니다.

  • 2. joy
    '20.10.27 10:19 PM (118.32.xxx.85)

    울었어요 ㅠㅠㅠ아버지와 찐한 대화 넘 좋았아요 ㅠㅠㅠ

  • 3. 정말
    '20.10.27 10:22 PM (211.202.xxx.138)

    안정하 말투는 못 들어주겠네요

  • 4. joy
    '20.10.27 10:22 PM (118.32.xxx.85)

    열린결말 아 담에 또 보고싶다 사혜준 ㅠㅠ

  • 5. ㅇㅇㅇ
    '20.10.27 10:26 PM (223.62.xxx.229)

    마지막 둘이 대화 나누는거 불알친구래도 믿겠네요
    무슨 전연인이 저래요...

  • 6. joy
    '20.10.27 10:27 PM (118.32.xxx.85)

    전연인이 그러면 안되나요 별 ㅋㅋ

  • 7. ...
    '20.10.27 10:28 PM (59.6.xxx.23)

    박소담 연기 뭐가 이상한가 했더니 항상 같은 표정이네요. 해효가 군대 간다고 해도, 북카페에서 뛰어나올때도, 사랑해 헤어져 하는 표정도 기계적으로 읊나봐요. 뭐죠? 연기 잘한다고 하지 않나요? 좀 더 극적 감정으로 갈수있을텐데 아쉽긴 하네요. 박보검 자서전 내지는 박보검 회고록 같은 드라마네요~~

  • 8. ㅇㅇ
    '20.10.27 10:29 PM (175.114.xxx.96)

    ebs 가족드라마보다 더 건전한 ㅋㅋㅋㅋ

  • 9. 건건한 드라마
    '20.10.27 10:29 PM (118.32.xxx.85)

    오늘 여운 쩌네요 ㅠㅠㅠ

  • 10. 저는
    '20.10.27 10:29 PM (175.223.xxx.153)

    엔딩 너무 좋았어요
    근래 본 드라마중에 엔딩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 최고네요
    중간중간 맘에 안드는 부분들 있긴 했어도 엔딩이 개운하니 다 잊혀지고 기분좋게 남는군요
    아 그리고 박보검 아버지랑 화해하는 씬 연기 정말 잘해서 감동받음.

  • 11. ㅠㅠ
    '20.10.27 10:32 PM (223.38.xxx.117)

    박보검 사람울리는거 넘잘하네요ㅜㅜ 아버지와의 화해 짱멋지고 감동ㅜㅜ

  • 12. 오늘 넘
    '20.10.27 10:34 PM (124.49.xxx.61)

    움....안는건 아니다..ㅋㅋㅋㅋㅋㅋ보검이 코믹연기

  • 13. ㅇㅇ
    '20.10.27 10:34 PM (221.151.xxx.184)

    오늘 진짜 맘에 들었어요 정하랑 다시 만난 엔딩도 산뜻하고
    사씨 가족 친구들 짬뽕엔터.. 이태수 김수만 기자까지 다 보내기 싫은 여운쩌는 밤이네요 ㅎ

  • 14. ..
    '20.10.27 10:34 PM (211.36.xxx.63)

    박소담 싫어하는 분들
    혹시 자신이 박보검 열혈팬은 아닌 지 돌아보시길

  • 15. 저도
    '20.10.27 10:35 PM (122.32.xxx.66)

    박소담 연기가... 표정이 없어요
    박소담 하희라 신애라 연기 구멍.
    태수? 소속사대표 연기 잘하네요

  • 16. joy
    '20.10.27 10:36 PM (118.32.xxx.85)

    안는건아니다 ㅋㅋ 이것도 넘 재치있고 훈훈 ㅠㅠ

  • 17. ㅇㅇ
    '20.10.27 10:45 PM (221.151.xxx.184)

    박소담 연기보다 정하 캐릭터가 이해 안갔던 부분이 많았던게 아쉬웠어요 좀더 캐릭터에 공들여 줬으면 좋았을걸 ..
    그래서 오늘 옥상에서 헤어질때랑 별마당에서의 감정선은 좋았어요..

  • 18. 의외로
    '20.10.27 10:53 PM (61.84.xxx.134)

    끝까지 좋았네요.
    이런 평범한듯 따뜻한 이야기 많이 필요합니다

  • 19. stk
    '20.10.27 11:00 PM (58.122.xxx.176)

    박보검 연기 어쩔
    넘 매력적인 배우네요
    엔딩 갓벽
    저는 박소담배우 좋아하는데 정하는 캐릭터 아쉽
    그래도 청춘청춘해서 둘이 이뻤어요
    빗속의 연인들은 정말 울컥했네요....
    이제 이들을 보내네요
    청춘이 가네요

  • 20. ㅇㅇ
    '20.10.27 11:06 PM (221.151.xxx.184)

    박보검 배우 정말 믿보배 됨..
    드라마처럼 1분만에 제대하면 좋겠다..며..
    더 깊어져서 또 만나길 ~~ 이 드라마 잘했엉

  • 21. odnnd
    '20.10.27 11:21 PM (58.230.xxx.177)

    마지막에 보검이가 그러잖아요.한마디도 안져
    ㅋㅋㅋ
    작가가 정화를 미워한건지 해효 군대가기전날도 버스왔다고 냉큼 타버리고 .친구라해도 예의가 없는거같아요

  • 22. ...
    '20.10.27 11:49 PM (223.62.xxx.164)

    갓벽한 엔딩이라 넘 좋았어요
    박보검 아버지랑 화해하는 장면 가슴 뭉클했어요ㅠㅠ
    박보검은 눈빛연기 감정연기를 진짜 잘하네요

  • 23.
    '20.10.28 12:40 AM (1.237.xxx.47)

    박소담연기 보검 케미
    진짜 아쉬움 ㅠ
    좀더 사랑스런 여주였다면 ㅠ
    저도 버스씬에서 뭐지???
    했어요
    엔딩은 깔끔하고 좋았고요

  • 24. 박소담
    '20.10.28 12:44 AM (221.146.xxx.125)

    호감이었는데, 이 드라마에서 오히려 매력이 반감되었어요. 캐릭터도 별 매력없고 연기도 한표정으로 일관
    외모까지 딸려 보이더라구요.. 여주인공이 제일 흡입력 없었어요..

  • 25. ....
    '20.10.28 1:12 AM (59.6.xxx.23)

    저도 호감인데, 제가 모르는 배우로써 연기력이 있나 했어요. 특히 뭐가 이상한지 딱히 모르겠더니 오늘 해효랑 서점씬이랑 버스 타기 직전 씬에서 알았어요. 표정에 감정이 없어요. 거의 항상 같은 표정... 그리고 나 군대가! 하는 말에 응 알아 하고는 버스 휙... 편집때문이겟죠? 스토리는 저는 맘에 들었는데 박소담 연기력은 뭐지 싶어요

  • 26. ㅇㅈ
    '20.10.28 1:45 AM (125.189.xxx.41)

    소담이 극중 캐릭터라 그렇게 연기한게 아닐까요?
    담담히...
    사혜준과 대비도 되고...
    전 그런 안정하 괜찮았어요..
    개성있는 색다른 여친 느낌?

  • 27. 소담이랑
    '20.10.28 2:35 AM (99.240.xxx.127) - 삭제된댓글

    비슷한 인생을 살아서 그런지 전 나름 이해가던데요.
    평생 불안함을 안고 살아서 다른 사람을 아무리 깊게 사랑해도
    자신의 영역은 지키고 살려고 애쓰는거죠.
    사람들은..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해도 왔다가 사라지지만
    자기인생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잖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그 터는 굳건히 지켜야만 하겠죠.
    소담이는 아무리 사해준이 좋아도 자신의 모든걸 걸고 좋아하지는 못하는거예요.
    그렇게 할수있는 안정감을 평생 느껴 본적이 없으니..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조차 얼마나 삶에대해 불안해하는 성격인지 보여주죠.
    그래도 혜준이도 소담이도 좋은 사람들이니 앞으로 잘 살거예요.

  • 28. 소담이랑
    '20.10.28 2:42 AM (99.240.xxx.127)

    비슷한 인생을 살아서 그런지 전 나름 이해가던데요.
    평생 불안함을 안고 살아서 다른 사람을 아무리 깊게 사랑해도 자신의 영역은 지키고 살려고 애쓰는거죠.
    사람들은..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해도 왔다가 사라지지만 자기인생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잖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그 터는 굳건히 지켜야만 하겠죠.
    소담이는 아무리 사해준이 좋아도 자신의 모든걸 걸고 좋아하지는 못하는거예요.
    그렇게 할수있는 안정감을 평생 느껴 본적이 없으니..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조차 얼마나 삶에대해 불안해하는 성격인지 보여주죠.

    사혜준은 싸우고 시끄럽지만 그래도 나름 사랑과 지지를 엄마와 할아버지에게서 받으며 컸지만
    소담이는 철저하게 혼자서 컸잖아요.
    누구에게 온전히 마음을 다 주는게 너무나 힘들고 그래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조차도 항상 약간의
    가면을 쓰죠....
    사혜준이 첫사랑이라 더 보호벽이 컸을거예요.
    이애랑 헤어지고나면 내세상이 다 무너지는거 아닐까하는 두려움....

    저같은 경운 그래도 그렇게 한두번 사랑하면서 자신이 생각보다 강하다는걸
    알게되고나서야 사랑에 완전히 마음 주는법을 배웠고 그렇게 남편을 만났거든요.
    괜히 소담이에게 감정이입되 길게 글 써봅니다.

  • 29. ..
    '20.10.28 6:00 AM (101.235.xxx.56)

    극본 연출 넘 세련되고 연기도 다들 좋고 진짜 수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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