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는 거 힘드네요
젤로 힘든건 사생활이 없다는거.....
외출도 못하고 (델고온지 일주일) 밥먹을때도 쳐다보고 있고
화장실 가고 따라오고 마당에 잠깐 뭐 하러 나가도 따라나오고
잘때도 방에 따라들어와요
자다가도 제가 움직이면 벌떡 일어나요
어젯밤엔 건조기에 빨래도 못꺼냈어요
분명 따라와서 빨래에서 난리칠걸 아니까요
아직 새끼라 귀여워서 참지만
힘드네요... 엄훼.... 어릴때 강아지 키우던 기억과 완전 달라요
요샌 학교간 애들만 기다려요
애들이 오면 애들 따라 다니거든요
지금은 둘째가 하교해서 강아지 시선에서 벗어나 맘 편히 글 씁니다
강아지 키우는게 이런거였군요
1. ㅠ
'20.10.27 2:48 PM (210.99.xxx.244)하면 안되는걸 가르쳐야죠 안돼란걸 가르치세요.
2. 글
'20.10.27 2:49 PM (182.219.xxx.55)글에서 ... 솔직히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훨씬 크면 그런건 사실 별로 글쓸 정도로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는데...
그래도 파양하거나 버리지는 마세요..3. ㅎ
'20.10.27 2:5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귀여운 스토커 생겨 자랑하는 글로 보여요
4. ㅇㅇ
'20.10.27 2:53 PM (117.111.xxx.193)그래서 저는 시크한 야옹이가 좋아요 ㅎㅎ
5. 개두마리맘
'20.10.27 2:53 PM (223.38.xxx.184)사생활 없어진지 오래...화장실도 따라오고싶어해요ㅋㅋㅋㅋ
6. ㅇㅇ
'20.10.27 2:55 PM (14.49.xxx.199)당연 파양은 안하죠 생각도 안해요
안되! 가르치는데 개가 뭐 한번 가르친다고 네 안할께요 하나요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그러니까 사생활이 없다는 거고 ㅋㅋ
귀엽긴 진짜 귀여워요
혼내면 귀 내리고 슬픈눈 하거든요
또 최근엔 앉아!!배워서 ㅋㅋㅋ 밥먹을때 앉아서 기다려요
근데 힘들어요
지금도 울타리너머에 넣어놨다니 울고 난리.... 흐미....
사생활이 없습니다.....ㅋㅋ7. 8년차
'20.10.27 2:55 PM (119.192.xxx.40)점점 중독되서 안따라오면 서운해지는 시간이 옵니다 . 저희 강아지도 너무 따라다녀서 모르고 문닫아서 다용도실에 갖힌적도 있어요 .
새벽에 물마시러 주방에 가도 자다가 따라와서 앉아서 쳐다보면 그 새벽에 감동 해서 안아주고 뽀뽀하고 난리 치고 그래요 .
이제는 잘때 옆에 안오면 제가 찾아요 .8. ...
'20.10.27 2:56 PM (175.213.xxx.69)들어가면 안되는 방문에 펜스를 치시는게 어떨까요?
아직 새끼라고 하셨으니
당연히 엄마?라고 생각하는 원글님을 졸졸 따라 다닐수밖에 없을거에요
진짜 자기엄마가 있다면 당연히 그 엄마를 따라 다녔겠지만요.
가엾게 생각하시고 보듬어주세요.
4개월정도부터 산책도 부지런히 다녀줘야 사회성이 좋아진답니다.9. ㅇㅇ
'20.10.27 2:5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분리를 시키려면 엄청 모질어야해요
낑낑대고 혼자 있게 하고 안기려하면 밀어내야한다고
강형욱 훈련사가 그러더만
뻔히 아는데도 강아지 지금 안고 있어요
잘 자네요 밀어내지를 못하겠어요 너무 이뻐서요10. 저도
'20.10.27 2:58 PM (211.114.xxx.15)냥이 두마리를 어쩌다 키우게 되었는데 ~~~
퇴근해 집에 가면 씽크대 아래에서 냐~~~오~~옹 끼용 별 요사구리한 목소리로 애절하게 쳐다봐요
밥 주고 침대에라도 누울라고 하면 또 옆에와서 끼~~요 ~~옹
아침에 안일어나면 둘이 스토커처럼 쳐다보고 있어요
털 날려서 안하던 청소도 매일 해야하고 주말엔 응가통 모래 바꿔주고 좋은 냄새나는 샴푸로 통 청소해야하고 아 ~~~~~ 힘들어요
그래도 이뿌긴 엄청 이뻐요
꼭 끌어 안고 싶은데 얼마나 도도한지 나는 너를 부비부비 해도 너는 안돼 쳇11. ...
'20.10.27 2:58 PM (175.213.xxx.69)저도 그런적 있어요.
졸졸 따라다니는 녀석이 어느날 안보여서 한참 찾았는데
창고방에 따라왔다가 그걸 모르고 문을 닫는 바람에 그 안에 갇혀있었다는...12. ㅎㅎ
'20.10.27 2:58 PM (1.241.xxx.96)저도 그런 시기가 지나
어느듯 1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울~~강선생ㅋㅋ 자기 필요할때만 눈 맞춤하고
요구가 충족되면 따로따로~~~
나이가 드니 요즈음은 애틋하고 아플까 걱정이고
그러네요.13. happy
'20.10.27 3:00 PM (115.161.xxx.137)아직 애기네요.
좀 크면 혼자 놀고 낮잠 자고 그러기도 해요.
어미랑 일찍 떨어지면 더 가족들에게 의지하는듯 해요.
혼자 놀 장난감이나 간식 넣은 공 같은 거 만들어 줘보세요.14. ㅇㅇ
'20.10.27 3:02 PM (114.203.xxx.20)나이들면 덜 따라와요
강쥐도 사춘기 있어요
한 일 년 망난이 같다가 조금 점잖아져요
그때가 그리운 17살 시쭈맘 ㅜ15. 휴식같은너
'20.10.27 3:09 PM (125.176.xxx.8)7살되니 자기방석에서 불러야 오네요.
16. ㅇㅇ
'20.10.27 3:12 PM (14.49.xxx.199)아..... 다들 경험이 있으시군요
같은 경험을 듣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아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17. 익명
'20.10.27 3:24 PM (115.139.xxx.41)몇살인가요? 저는 지난 봄에 1개월 된 아기 입양했어요.(유기견인데 엄마개가 젖 먹이기를 거부해서 일찍 떨어졌어요) 근데 그때부터 두어달은 정말 예쁘면서도 너무 힘들었어요. 잠도 떨어지면 안 자려고 하고 하루종일 돌보려니 신경이 늘 강아지에게 가 있고ㅠ 지금 6개월 되었는데 그래도 이제 좀 어린이처럼 혼자 놀기도 하고 교육도 어느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아직 안심하긴 이르지만요 ㅎㅎ
18. 우리 강아지
'20.10.27 3:24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두마리 7살인데
아직도 저만 졸졸 따라 다녀요.
화장실 가서도 무릎에 앉혀놓고 볼일 봐요 ㅋㅋ
지금 한창 예쁠때네요.
많이 안아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 놓으세요.19. ..
'20.10.27 3:32 PM (223.62.xxx.234)그건 귀찮긴 해도 마냥 너무 사랑스러운데
17살 되고 조금씩 아프니 보면 안쓰러운 게 힘드네요
제일 실력 있는 정확한 의사 찾아가 검진하고
나이들어 다리힘 빠질까봐 재활훈련, 레이져도 해주는데
10살만 더 어려졌음 좋겠고 짠해요
우리 강아지 자기 주장도 적고 너무 순했어서 상대적으로 말썽꾸러기 첫째에게 많이 양보한 속깊은 천사거든요
강아지 노후를 위해 한 달 전 이사도 했는데
남은 기간 많이 위해주려구요
강아지들은 정말 천사에요
원글님 아이 몇 시간은 혼자 있어도 되니까 놀거리 만들어주고
외출도 하고 그러세요20. ㅇㅇ
'20.10.27 3:36 PM (14.49.xxx.199)태어난지 이제 두달 되었어요
데리고 온지는 2주 정도고요
몇시간 혼자 놀아도 되는거군요 마음이 안놓여서 외출 거의 안했는데 잠깐씩 혼자 놀도록 시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21. ㅇㅇ
'20.10.27 4:02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부럽네요.
저희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너고 한참을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더이상 귀여운 스토커가 없는데
저녁에 과자봉지 뜯으며 순간 긴장하고 밥먹다 식탁 내려보고
외출하며 카펫 접어 올리다 놀라고 제 습관들을 보며 하루종일 시시때때로 울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이제 습관으로 조차도 안하고 그 기억으로 여전히 강아지는 못 키워요.
그래도 그때가 참 행복했던 추억이네요.22. ..
'20.10.27 4:06 PM (175.223.xxx.199)세상에 태어난지 두달된 소듕하고 귀여운
생명체라니♡♡♡
아가야 사랑해~~
엄마아빠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무럭무럭 자라거라♡♡♡
애기들 금방커요.
지금 그 예쁜모습 마음에 많이 담아두세요♡23. 삼산댁
'20.10.27 4:13 PM (61.254.xxx.151)10살 말티즈랑 살아요 이젠 나이가들어서인지 그냥 누워서 눈알만 따라다녀요 하루중 거의대부분 코골고자고 ㅎㅎ 제가 너무심심해서 오히려 뽀뽀해주고 만지고 그러면 귀찮다고 다른대로 가버림
24. ㅋㅋ
'20.10.27 4:16 PM (117.111.xxx.109) - 삭제된댓글지금을 즐기세요.
좀 있으면 거실 소파 위에서 눈만 따라다니다가
이제는 그것도 귀찮아서 눈 감고 잡니다.25. ㅁㅁㅁㅁ
'20.10.27 4:19 PM (119.70.xxx.213)울강쥐 5살인데 아직도 거의 그래요
어쩌다 한번씩 구석에박혀 고독을씹을때 빼고요26. ... ..
'20.10.27 4:20 PM (125.132.xxx.105)1주일이라 그러실 거에요. 저도 기억나네요. 어찌나 따라다니고 꼬리 흔들고 가로 걸리던지.
어차피 따라 붙고 그럴 때 배변훈련 잘 시켜주세요.
그리고 산책도 기운 나시면 자주 해주세요.
활발하게 깨방정 떠는 시기도 1년 넘기면서 조금씩 줄어들거에요.
그땐 이런 모습이 다들 그러세요, 많이 아쉽고 그립다고 ^^27. 저같이
'20.10.27 4:27 PM (180.230.xxx.233)자유롭고 싶은 사람은 못키우겠네요. 감시당하는 거같아서..
28. ㅜㅜ
'20.10.27 4:35 PM (119.193.xxx.45)두달 된 다른 강아지들 보세요.
아직도 엄마 그늘 아래서
이것저것 사회생활등을
배우느라 졸졸졸 따라 다니는데
어미 더난 강이가 그럼 누굴
의자하고 있나요?
엄마 대신 의지할 가족을
따르는건 지극히 정상이고
그래서 안스럽고 더 이쁘죠.
그렇게 우리 집에 와서
제 뒤를 졸졸 따라 다니던
몽이가 18년을 살고 올봄에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전 아직도
제 발 뒤에 그 아이가 따라 다녀요.
자꾸 돌아보게 됩니다.
그 자리에 없는 걸 자각하는 순간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많이 사랑 해 주세요.....29. ㅎㅎ
'20.10.27 4:40 PM (14.32.xxx.114)좀 지나면 지금이 너무 그리울걸요 ㅎㅎ
좀 더더 지나면 누워서 꼬리만 흔들어요 ㅎㅎㅎ30. ㅎㅎ
'20.10.27 4:41 PM (14.32.xxx.114)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31. 000
'20.10.27 4:54 PM (211.193.xxx.130)아직 애기라서 그래요. 한 3년 정도 되면 반사람되서 요령도 피우고 눈치도 빨라지고 5년정도 지나면 놀아달라고 사람이 그 앞에서 재롱(?) 떨어야 되요.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세요~!
32. 무조건
'20.10.27 5:09 PM (222.98.xxx.185)교육은 칭찬으로 해주세요 안된다 하지마라 혼내는거 아무 소용없으니
33. 그냥
'20.10.27 5:55 PM (117.111.xxx.239)즐기세요 빨래 좋아하니까 빨래향 맡으라고 하고
24시간 따라다니는 것도 노견되니 누워서 눈길만 따라다니니 짠하네요
굳이 밥주면서 앉아! 기다려! 이런 명령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것도 고정관념인거 같아요
강아지 여러마리가 무질서하게 달려드는 것도 아니고 먹고싶으면 자유롭게 먹는거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강아지한테는 스트레스잖아요
오래 살아봤자 인간의 반에 반도 못사는 견생인데
빵! 총쏘면 죽는 시늉하라고 하는 것도 남들이 하니까 하는거죠
귀여운 애들한테 왜 죽어 쓰러지는걸 가르칠까?
그냥 사람처럼 시키지말고 예뻐해주고 칭찬해주기만 하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주절주절 얘기해봐요ㅎ34. ..
'20.10.27 6:15 PM (121.135.xxx.143)젤로 힘든건 사생활이 없다는거..... ㅎㅎ
-->이거 동감합니다.
근데 그만큼 받는 기쁨도 크더라고요.35. 흠
'20.10.27 7:01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이렇게 주인을 길들이는 느낌...
36. 저도
'20.10.27 10:13 PM (149.248.xxx.66)그맘때 개키우는거 너무힘들다고 여기 글올렸어요 ㅎㅎ
지금 1살 됐구요. 이제서야 가족으로 받아들여지고 강아지가 삶의 일부분으로 느껴져요. 사실 저는 개를 그닥 좋아하지않는 사람이고 책임감은 강해서 더 힘들었던것같아요.
초반에 너무 힘드심 울타리같은거 치고 잠시 넣어두세요. 그렇게 외출도 한두시간씩 하시고요. 저는 어떻게든 같이 있어야 할것같아서 24시간 붙어있고 울타리에 넣어두는것도 미안해서 안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애키울때 산후우울증 오듯이 개입양하고 우울증비스무리하게 왔어요 저는. 너무너무 손도 많이가고 집안일은 배가늘고 어리니까 미친듯이 입질하고 사고치고...후아...이렇게 계속 산다고 생각하니 미치겠더라고요. 근데 6개월 지나고 1년 지나니 많이 나아졌어요. 그렇게 치대지도 않고 따라다니는건 여전하지만 오종종이 아니라 느그적느그적 따라다녀요.
혹시 개털 많이 빠지는종이면 로봇 청소기 강추에요. 저는 털도 엄청 빠지는 종이라 종일 청소기 네댓번 돌리며 살았어요. 내 소중한 손목 돌리도~~~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31454 | 월세 4년된 만기 주임사안낸 아파트 1 | ........ | 2020/10/27 | 1,361 |
1131453 | 투썸 케익 잘 아시는 분 2 | ㅇㅇ | 2020/10/27 | 2,500 |
1131452 | 이아현 세번째 이혼 32 | 어째 | 2020/10/27 | 29,507 |
1131451 | 크랜베리 신장에 안좋은가요? 2 | ㅠㅠ | 2020/10/27 | 3,049 |
1131450 | 강아지 키우는 거 힘드네요 31 | ㅇㅇ | 2020/10/27 | 4,708 |
1131449 | 100만원으로 쓸만한 노트북,프린터 살수 있나요? 8 | 홈시스템 | 2020/10/27 | 1,155 |
1131448 | 글락스락 두개가 겹쳤는데 방법없나요? 8 | 사소한 질문.. | 2020/10/27 | 1,387 |
1131447 | 이런내용의 사자성어가 있나여 2 | ㅡㅡ | 2020/10/27 | 785 |
1131446 | 이지아 미모가 더 좋아진거 같아요 무슨 시술한건가요? 9 | ㅇㅇㅇ | 2020/10/27 | 6,046 |
1131445 | 김장철이면 생각나는 개성식 보쌈김치 10 | 개성할머니 | 2020/10/27 | 1,571 |
1131444 | 박진성시인이 왜타깃이 됐었나요 9 | ㄱㅂ | 2020/10/27 | 2,315 |
1131443 | 82 태블릿 글쓰기하면 10자가 넘어도 2 | ..... | 2020/10/27 | 436 |
1131442 | 과천 지정타는 왜 인기예정(?)인 거예요? 4 | ........ | 2020/10/27 | 1,713 |
1131441 | 秋 "내가 文 잘 아는데…" 서민 ".. 6 | 답은? | 2020/10/27 | 1,698 |
1131440 | 중산층 공공임대가 분양전환되는거죠? 6 | ㅇㅇ | 2020/10/27 | 957 |
1131439 | 락앤락도 상속세때문에 외국기업에 팔렸어요 12 | ... | 2020/10/27 | 3,959 |
1131438 | 45세 안 아프게 보이려면? 9 | 몸무게 | 2020/10/27 | 3,014 |
1131437 | 의대생이 국시를 안보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 건가요? 62 | ㅇㅁ | 2020/10/27 | 2,364 |
1131436 | 펌) 박진성- 연합뉴스라는 괴물 5 | ㅇㅇ | 2020/10/27 | 1,029 |
1131435 | 오늘도 이상한 daum 대문 7 | .. | 2020/10/27 | 1,646 |
1131434 | 군포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2 | 세라 | 2020/10/27 | 1,084 |
1131433 | 임대아파트 문의 2 | 질문해요 | 2020/10/27 | 1,088 |
1131432 | 초5 아이 치아가 너무 누래요.. 8 | 에고.. | 2020/10/27 | 2,937 |
1131431 | 강아지가 왜 밥그릇에서 안먹는지 아시는분;;; 16 | ㅡㅡㅡ | 2020/10/27 | 4,951 |
1131430 | 재래종 생강 잘 아시는 분 3 | ㅡㅡ | 2020/10/27 | 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