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상태가 별루고
집에 손님이 오실 예정이라
도우미 2명을 불렀어요
처음 먼저 한명이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정리 좀 잘하는분 보내달라고 했는데
중국 이모님도 아니고 잘하실분 같네요
난 오리지날 한국인데
잘 못해요
이런집은 잘하는 사람이 와야하는데~
이런일 다닌지 얼마 안되고
남편은 취미로 전원생활하고
아들은 결혼했는데 어쩌고저쩌고....
심심하고 무료해서 일나온거에요
아 네에~ 피부가 고우시네요~
내가 쓰는게 있는데 그걸 쓰면 어쩌고 홍보~
나중에 말해주시고
이거 이거 먼저 정리해주세요
침대 헤드에 흩어져 있던걸 그자리에 그대로 놓으심~
차곡 차곡 포개서라도 치워주세요~
이런건 어케 치워야하는건지 몰겠다고하네요
그래서 집에서 하던데로 하심 되어요
했더만
또 한사람은 언제 온데요
난 집에서 일 안하고 살았어요 ㅋㅋㅋ
너무 화가 나서 그럼 가세요
여기 왜 오셨나요 했더만
그래도 온건 해야지요
또 한사람 온다면서요
잘 하는 사람이 와야 하는데~
최악의 아줌마
사무실에 전화해서 도저히 일 못시키겠다고
아줌마가 한말 그대로 하고 보냈네요
다시 생각 해봐도 열받아요
좀 있다 중국분이 오셨는데 이분은 경력도 많고
잘하고 가셨습니다
매주 오시라고 했더만 하루만 오후에 비었다고
스케줄이 꽉 찻고 토요일만 된다는데
토요일은 남편이 있어서요
주중에 비면 연락 준다고 했습니다
4시간 5만원인데 8만원 드렸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악의 도우미~
.. 조회수 : 4,475
작성일 : 2020-10-25 08:35:57
IP : 223.39.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20.10.25 8:40 AM (49.166.xxx.136)요즘에 저런 사람도 있네요.
더 속터지기 전에 잘보내셨네요.2. 너무 많이
'20.10.25 8:40 AM (125.130.xxx.222)줬네요.입주청소도 아니고.
그렇게 올려놓으면 그게 기준이 되버려요.
자중하세요.3. ..
'20.10.25 8:52 AM (125.177.xxx.201)아무리 맘에 든다고해도 시세대로 주세요.
4. 과하네요
'20.10.25 8:55 AM (216.58.xxx.208)2사람 몫으로 일한것보다 싸게 쳐서 그리 주셨나요
시작을 그리 하면 안됩니다5. ㅇ
'20.10.25 9:13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규정 금액만 드리세요.
처음부터 그럼 안됩니다.
은근히 바라게 됨.
나중에 어버이날이나 명절, 생일때
감사표시로 더 드리세요.6. ㅇㅇ
'20.10.25 9:48 AM (175.207.xxx.116)두번째 왔을 때도 8만원 줄 건가요?
7. 어휴
'20.10.25 10:51 AM (114.203.xxx.20)얼마를 주든 뭔 상관인지...
원글 집에서 일해달란 뜻이겠죠8. ..
'20.10.25 11:11 AM (61.254.xxx.115)두사람이 정리하고갈거 한사람이 다했으니 더주겠겠죠
돌려보내사람 금액은 그럼 어떻게 주셨어요? 그런사람은 바로 보내야되요 잘하셨어요~9. ....
'20.10.25 12:04 PM (175.223.xxx.71)별사람 다있네요 참내
10. 간병인
'20.10.25 2:56 PM (14.32.xxx.215)불렀는데 자긴 이런일 할 사람 아니다 아들 둘이의사다 블라블라
더 웃긴건 시모가 프라이드있는 사람이 좋다고 그냥 쓰심
간병인 뫼시고 환자가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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