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싫은 사람이 있잖아요.
저에게 다가오는데 싫은 사람이 있는데
끊임없이 다가오고 연락하고 만나면 말 거는데
저는 하하 예예..하고 좀 피하거든요.
이런 사람이 저는 처음이라. 최대한 예의는 갖추는데 이분은 제가 본인을 피한다는 걸 몰라요. 그 분이 저에게 말 실수도 했고 성격적으로 안맞아서 대화가 안돼요.
저도 다가가고 싶은데 그럴 때마다 쎄 한 반응을 보인 사람이 있어요.
앞의 제가 싫은 사람을 겪기 전에는 내가 뭘 잘못했나 왜 그러지 하면서 더 들이댔는데 이젠 안그래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굳이 동네 엄마들과 친하게 지낼 필요없고 맘 맞는 몇명만 알고 지내면 되니까요..
그냥 제가 깨달음을 얻어서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과의 관계
ㅇㅇ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20-10-24 23:36:41
IP : 1.228.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이챠
'20.10.25 12:47 AM (1.239.xxx.16)늦은 깨달음이시네요
2. ...
'20.10.25 1:00 AM (115.21.xxx.164)호감보이는 분들에게는 친절한 편이에요 굳이 쎄할 팔요있나요
3. ㅡㅡㅡ
'20.10.25 8:29 AM (70.106.xxx.249)원래 그런거죠
남녀 떠나서 나좋다는 사람은 내가 싫고 내가 좋은 사람은 나를 싫어하고.
근데 경험상 이유없이 좋다고 하진않던데요 뭔가 자기한테 이득이 되니 들러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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