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하나 잘 써야하는 것이 있는데 너무 안써지는데 어떻게 하죠?

[ㅇㅇ]

제가 후기를 하나 써야하는데

뭉클한 경험이여서 정말 잘 써보고 싶거든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에

너무 수식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고 유려하게 단백하게 잘 적어보고 싶은데

..

지금 초고 하는데도 너무 쓰여지지가 않고 문장들이 어색하고 유치하게 놀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짧은시간에 글 좀 잘 쓸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좋은 글을 읽으면 도움이 되던데 오늘 저녁안에 써서 올려야하는 거라서요

글은 그렇게 길게는 안쓸 생각이고 제가 느낀바를 멋지게 전하고 싶은데 넘 글이 안써져요 ㅠㅠ

단거 좀 먹으면 좋을까요?

[....]

힘드실것같아요 너무 무리한 목표 접으시고 담백하게 써보세요

[생각나는]

문장을 하나씩 써 놓은 다음
그걸 잘 연결하면 될 것 같아요.

머리에 떠오르는 문장을 하나 하나 써 보세요.순서 관계없이 ...

[...]

너무 잘 쓰려고 욕심 내지 마시고 담담하게 써내려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장 길지 않게 끊으시고요.

[47]

느끼셨던 감정과 비슷한 감정을 유발하는 음악을 반복 재생해놓고 써보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국악이나 전통적인 분위기의 음악 틀어놓고 쓰면 조선사람처럼 글 쓰고,
모던락 틀어놓고 쓰면 시니컬하게 써지고, 명랑한 음악 틀어놓고 쓰면 명랑한 글이 써지더라고요.
가사는 없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