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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 형제 모금액 20억 결국 엄마한테 갔나요?

ㅡㅡ 조회수 : 4,957
작성일 : 2020-10-23 08:00:46
https://news.v.daum.net/v/20201023050051430

동생이 하늘 나라 간 뉴스에 눈물 나서 혼났네요.
아직 형은 모르나 보던데 ㅠㅠ
많은 보살핌 필요한 형 생각하면 과연 저 친모가
믿을만한가 걱정되네요.

어머니는 최근 면담에서 “앞으로 미용사 자격증 따서 미용 일을 하고 싶다”며 “새집에는 방이 3개니까 예쁘게 꾸며서 두 아들에게 방 하나씩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석용 기자 shim.seokyong@joongang.co.kr

IP : 115.161.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단
    '20.10.23 8:36 AM (112.154.xxx.39)

    병원과 무슨 재단으로 후원금이 들어왔대요
    병원에 19억 재단으로 2억
    첫째 치료비가 계속 들어가니까 병원비 정산후 어찌될지는 아직 모르는것 같은데 엄마에겐 안갔음 해요
    새집으로 이사하고 미용실도 오픈 예정이라는거 보니
    후원금 엄마가 쓸수도 있겠다 싶네요
    아이가 미성년자니 보호자에게 가는건지?
    부디 치료 잘하고 다신 상처 안받고 깨끗하게 나아 휴유증 없으면 좋겠어요

  • 2. ...
    '20.10.23 8:45 AM (221.140.xxx.227)

    하아... 정말 답답하네요. 애들 방치해서 이렇게 만들고 거액의 돈이 생긴다? 너무 위험한 상황 아닌가요? 일벌백계는 못할 망정... 참 나.

  • 3.
    '20.10.23 8:47 AM (211.224.xxx.157)

    크게 화상입은거고 성장기 아이라 계속 수술해야될건데. 저 엄마는 애 둘이 그렇게 됐는데 무슨 새집 이쁘게 꾸밀 생각을 하고 미용실 오픈 꿈을 꾸고 있나요?

  • 4. ㅠㅜ
    '20.10.23 8:52 AM (180.230.xxx.181)

    그 엄마 큰돈생겼다 좋아하는지
    큰일이네요
    애 꾸준히 치료는 데리고 다닐지

  • 5. 양심있게
    '20.10.23 8:53 AM (221.161.xxx.36)

    제발 엄마로서 본분 다하길..

  • 6. ...
    '20.10.23 8:55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사고났을때 차라리 죽는게 낫지않았나고 독한 말 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만큼 화상이 무서운거거든요.
    성장하는 동안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치료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요.
    저여자 새집 예쁘게 꾸미고 아... 할말하않
    저거 돈 주면 안돼요.
    병원도 다 믿을거 못되고 성년될때까지 어디 재단같은데 통해서 치료비랑 일정수준의 생활비정도만 지급하게 해야죠.
    방세개....

  • 7. 헐..
    '20.10.23 9:11 AM (121.165.xxx.140)

    학대방임한 부모한테 후원금이 가다니 말도 안돼요. 저러다 새로 결혼해서 새아빠랑 세트로 또 학대하면 다시 모금해줄껀가요?

  • 8. 정신 차리길
    '20.10.23 9:12 AM (106.102.xxx.47)

    화상은 퇴원 후에도 통원치료, 성장에 따른 이식 수술 꾸준히 받게 하는게 정말 중요 한데요
    애들 치료 생각보다, 큰 집 사고, 미용실 차리는게 머릿속에 우선인 저 엄마가, 과연 치료가 우선 일지는 의문 이네요.
    조카가 어릴 때 끓는 물이 발로 쏟아져서 화상을 입어서요
    한강성심병원에서 화상 치료 꽤나 오래 받았거든요
    그 어린 아이가 치료실 들어가면 너무 아프고 고통 스러워서요
    통곡하며 옷에 그대로 오줌을 지릴 정도 였다는데요
    전신 화상 입은 아이는 치료가 견뎌내기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 9. 애들 밥도
    '20.10.23 9:21 AM (220.78.xxx.226)

    못챙겨주는 애미 한테 돈 다가면 안되죠 ㅠ

  • 10. ㅇㅇㅇ
    '20.10.23 9:3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전에 살던동네에 들리는소문도 있다는데
    그건 그렇다쳐도
    아니 애들 두고집비우면서
    밥통에 밥한통안해놓고 가는사람이 엄마인가요
    밤에 무슨일 했길래..

  • 11. ㅇㅇ
    '20.10.23 10:0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친권 박탈하고, 나라에서 후원하는거 왜 안하나요?
    저런 여자한테 후원금 맡겨서 애 관리하는게 말이 되나요?

  • 12. ...
    '20.10.24 1:29 PM (39.7.xxx.39) - 삭제된댓글

    19억 들어왔는데 미용실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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