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살과 52살이 비슷한 연배인가요?
저는 직원40
올해 딱40도자마자 하루도빠짐없이 나이이야기 ...
우리같은 사오십대는 이러면서..우리는을 갖다붙이네요
좋은쪽으로 말구요
더어린 여자직원들앞에서요
저를가리키며 우리는이제 삭신이쑤실나이다 그러고 우리는 머리털도개털이고..
이제 너도 여기저기 고장난다그러고ㅡㅡ;;;
손님오면 내나이 꼭말하고ㅡㅡ;;;;
사람을 소개할때도 너보다어리다, 너보다 몇살더많다 이러고ㅡ
정말 마음이 급속도로 늙어가는거같아요
또래친구들만나면 다시 괜찮아지구요
대응할성격도 못되니 스트레스만받고 화사그만두고싶어요
이것도 일종의 가스라이팅인가요?ㅜㅜ
1. ..
'20.10.22 7:59 PM (223.32.xxx.228) - 삭제된댓글띠동갑인데 별꼴이네요ㅎ
2. ..
'20.10.22 7:59 P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어디서 후려치쳐
듣는 40대 기분 나빠요
48 이상이면 들어줄 정도3. 미친
'20.10.22 7:59 PM (114.203.xxx.20)40이랑 28도 비슷한 연배인가요
라고 한마디 하세요4. ,,
'20.10.22 7:59 PM (203.175.xxx.236)헐 무슨 ~ 남자나 여자나 늙을수록 젊은 사람과 동급이라 생각하는거 추해요
5. ...
'20.10.22 7:59 PM (182.209.xxx.39)비슷한 연배 아닌건 당연한데
뭍어가고 싶나보네요6. ㅋㅋㅋ
'20.10.22 8:00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그 사장님 푼수네요. 40이랑 52랑 비교대상이 된다는게 ㅋㅋㅋ 어거지죠.
사장님이 자신이 늙는게 싫고 서럽나봐요.7. 음
'20.10.22 8:01 PM (58.231.xxx.9)다섯살 전후가 동년배죠. 띠동갑은 세대차이 나는데.
8. ...
'20.10.22 8:02 PM (110.70.xxx.208)28이랑 40은 차이 많이 나보이는데
40이랑 50은 그냥 40~50대 같아요.ㅋㅋ9. ㅜㅜ
'20.10.22 8:03 PM (210.180.xxx.11)제가 39살에는 너도이제40이네 맨날이말하고...ㅜㅜ
10. ...
'20.10.22 8:04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ㅋㅋㅋ 저도 딱 그 정도 나이 차이 나는 윗분이 계속 우리로 묶어서 뭥미 싶더라고요. 그 나이대 분들이 경제호황 한복판에서 청춘을 보낸 엑스세대 오렌지족 세대라 아직도 마음은 청춘이신가 봐요.
11. 제 주위에도
'20.10.22 8:15 PM (116.45.xxx.45)있어요. 우리 나이에는...
저와 20살 차이에 그분은 완경된 지 꽤 되었는데
우리 나이에는 블라블라
너무 웃겨요 정말12. ㅇㅇㅇ
'20.10.22 8:16 PM (223.62.xxx.60)그럼 그분은 64랑 또래래요? 미친
13. ..
'20.10.22 8:18 PM (210.180.xxx.11)저는 그냥 반응을 그냥 그렇구나 하고마는데요
스트레스받고 그러네요 40인 나이도 아직적응안됐는데
매일 사오십대는 이러고 우리같은나이에는 이러고ㅡㅡ;;;
기분안나쁘게 대응할방도가 없는문제인가보네요ㅜㅜ14. 이거나고거나
'20.10.22 8:23 PM (211.215.xxx.158)띠동갑인데 어떻게 같은세대예요~라고 웃으면서 말해보세요.
15. ..
'20.10.22 8:29 PM (14.63.xxx.140)혹시 원글님이 너무 젊은척하거나
그분(52세)하고 세대차이 많이 나는것처럼 얘길하거나
그런거 아니에요?
저도 고 마흔되가는데 저보다 열살 많은 사십대 후반
아는분이 같은 세대인것처럼 얘길해서 뜨악. 한적이 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나보다 윗세대는 내 나이가 익숙하지만
나보다 아랫세대는 내 나이가 멀게 느껴지는게 정상이겠다 싶어요.
지금은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내 나이를 까마득하게
많게 보는것도. 나보다 한참 윗 연배가 비슷한 세대로
느끼는것 이해해요.16. ㄷㄷ
'20.10.22 8:33 PM (122.35.xxx.109)저 오십인데 45살 동생들 애기 취급해요
5년차이도 크던데 12살 차이는 말해 뭐해요17. 미친...
'20.10.22 8:33 PM (203.254.xxx.226)그분한테 의로 띠동갑이랑 같이
후려치세요.
40 이면 아직 이쁜 나이인데
어딜 50대가 묻어가려고.
완전 짜증이네요.18. 미친...
'20.10.22 8:34 PM (203.254.xxx.226)의로>> 위로
19. **
'20.10.22 8:34 PM (218.52.xxx.235)놉. 50대 되어보니 더 명확해요.
40대랑은 천지차라는거, 세대가 다르다는 거.
어머 싸장님 40대는 안그래요~
사장님이 원글님 질투하고 견제하시네요.20. ..
'20.10.22 8:37 PM (118.235.xxx.176)45살을 왜 애기 취급을 하죠?
그냥 서로 존중해주면 될것을..
요즘 나이 서른 넘어도 혀짧은 소리로 엥엥거리고
유아적 행동하는 사람들 많아서 한심하게 보이는데
요즘 100세 시대라고 늙은이로 오래 사는거지
젊은 청춘의 시간이 길어진건 아닌데.21. ....
'20.10.22 8:37 PM (221.157.xxx.127)천지차죠 ㅎㅎ 40은 임신출산가능 52는 폐경기
22. ...
'20.10.22 8:50 PM (222.236.xxx.7)말이 안되죠 . 저 올해 39살인데 27살을 나랑 같이 묶기에는 내자신이 민망할것 같네요 ..
23. 젊은
'20.10.22 8:52 PM (112.145.xxx.133)사람 눈에는 마흔, 쉰, 예순, 일흔 다 똑같이 늙은이예요
24. ..
'20.10.22 8:56 P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전 5살 차이도 세대차 느껴지던데요..
근데 윗분 댓글처럼 젊은 사람 눈엔 사오십대, 오육십대
이렇게 묶여 보이긴해요. 크게 차이 안나보임...25. 헉.
'20.10.22 8:56 PM (58.122.xxx.203)40이면 80년대생, 52면 60년대생인데
비슷 근처도 못 가죠.
전 70년대 중반인데 80년생만 해도
나보다 한참 어리다 느껴져요.
사장이니 뭐 재수없지만 비위나 좀 맞춰주세요.26. 40을
'20.10.22 9:17 PM (110.12.xxx.4)52로 후려치네요.
님 40은 같은 연배가 절대 아니에요.
40이면 결혼도 한번 더갔다 와도 되는 나이
52는 중늙은이에요.27. 갭 큰거 알아
'20.10.22 9:28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우리라며 한데 묻어가려하더만 어느 순간 알게되죠 50대되면 한해한해 얼굴 피부부터가 눈에 보이게 내려앉는거 체감하는데 40살 피부와는 갭이 큼을 모를 수가 없어요
60대들이 50대인 나와 한데 묶고 어떤 정신나간 할줌마는 자기가 더 동안이줄 착각하더구만 순간 자기가 정신나갔었구만 깨우치게 되요 우기면 뭐하나요 세월의 차가 있구만 눈에 보이는 노화의 갭이 있죠 착각과 우김이 통하질 않음을 깨닫게 되요 그 스스로가
40에 아기피부 같다는 소리까지도 들을 타고난 피부였것만 50초에 지금 그 피부 없어요 세월의 차가 글케 무섭구만
여기 보면 동안타령 하더구만 동안이 세월에 밀리는 걸 잊지마요 동안 찰나임 나도 한때 동안이였고 그러나 그것은 예전 얘기임 동안이 더 순간 팍 늙셈
저이 보다 내가 더 어려 보인다 좋아할거 없다 그말이에요 저이가 노안이어도 세포 나이는 못 속여 피부의 반전이 나올 수 있단말임28. 초승달님
'20.10.22 9:35 PM (39.115.xxx.14)원글님께서 40에 백발 아닌이상 딱 봐도 십년이상 차이나고 외모차이 눈에 보일텐데ㅎㅎ
남들이 사장님 말에 속으로 코웃음칠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예쁘게 입고 화사하게 하고 출근하시고 사장님이 저런말 할 때마다 씩 웃으며 쳐다봐주세요.
한 서너살 차이면 모를까,
저런 심술은 딱봐도 속이 꼬인 사람이거나 원글님에게 질투를느끼는 부분이 있거나 둘 중 하나 같아요.29. .....
'20.10.22 9:59 PM (218.150.xxx.126)사장님은 60을 바라보는 나이이니 그러시죠
저는 이제 갖 30대를 넘어왔더니 공감이 안되네요, 모르겠네요 호호호
사장님 이해하려면 전 아직 멀었는걸요 ㅎㅎㅎㅎㅎ30. 폴 폴
'20.10.22 10:02 PM (175.211.xxx.212) - 삭제된댓글그럼 이젠' 같이 늙는 처지에 ...'하며
대놓고 맞먹어 보세요. 멍석도 갈아줬겠다.31. ...
'20.10.22 10:05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저 동안 아닌데 40살에 50살인 분이랑 여행했는데 엄마냐고 얘기들었어요. 그분이 염색을 안하셔서 그렇긴 했지만 같이 묶는건 심해요.
32. ...
'20.10.22 10:08 PM (121.161.xxx.197)저 동안 아닌데 40살에 50살인 분이랑 여행했는데 엄마냐고 얘기들었어요. 그분이 염색을 안하셔서 그렇긴 했지만 띠동갑 차이가 나는데 같이 묶는건 심해요.
33. ㅇㅇ
'20.10.22 11:15 PM (222.233.xxx.137)세상에 52살 한참 인생선배가 새싹 40살 과 함께 묶어버리네
34. ..
'20.10.23 7:28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다 늙은 40살이 새싹??
애들이 보기엔 40이나 52나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