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뻔뻔한 냉혈한에 무슨 게임하듯 여자 바꿔 만나대고~그러다 조건 엄청 좋고 착실한 성격의 원글과 결혼한거더라구요.
결혼하고도 게임 즐기듯이 여자 만나대고~~결혼생활에도 흥미는 없어하나 주변시선땜에 남자는 이혼을 딱히 원하진 않구요.
여자가 몇년 참다가 이혼하자고 나서니....너랑 사는거 답답하고 무료하고 재미없었다면서....비웃는 표정으로 그런말 했다네요.
남자는 비주얼 자체는 평범하나....옷잘입고 잘꾸며서 외모 괜찮은 정도고~~여자도 꾸밈빨이 있듯이
여자도 딱히 빠지는거 없고, 조건은 비교도 안되게 월등한데도.....여자가 주위 우려 다 뿌리치고 결혼한거더라구요.
그원글의 경우 남자가 이혼에 순순히 동의해줬으니 그나마 다행인거죠.
사람은 유유상종이라고....취향이 맞고 수준이 비등해야지 오래 가는거지 싶네요.
참!! 그원글도 그남자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는 절대 얘기 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