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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좋아하시는분 살찐체형?마른체형?

물고기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20-10-22 13:55:46
저요. 음식좋아하고요. 하는것도 어렵지 않고 먹는것도 좋아해요.
누구온다고하면 이거이거이거 해야겠다 다 머리속에 그려지고.
그걸 준비하는게 어렵지 않아요.
막 순서대로 그림이 쫙 그려지거든요.
김밥열줄마는데 밥하는시간 합쳐서 한시간도 안걸려요.
외식은 자주 안하죠..
매일 식자재 찾아보고 뭐 해먹으면 좋겠다 생각해요.
근데 살찌는 체형이 되었네요.
살이 야금야금 찌다보니 애기낳기전보다 십키로 찐 상태예요.
아이키우다보니 더 잘 챙겨먹고
올해 온라인수업 일년하니 같이 끼니 챙기다보니 살이...
음식 잘하는거 좋은거다 했는데 살은 덤인것은 숙명일까요.


IP : 182.215.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2 2:0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과식은 그냥 습관인것 같아요
    저 음식하는것 좋아하는데, 과식은 안하거든요
    몸이 피곤해 지면 아무리 맛있는것도 못먹고요

  • 2. ..
    '20.10.22 2:03 PM (220.78.xxx.78)

    저두 요리 쉽고 빠르게 만들어요
    사람들이 만들어서 내놨는지 알정도로
    물론 맛도 있어요
    명절에 제 음식먹어본 조카가
    저희 아이한테 너는 이런 맛있는걸 매일 먹다니 부럽다고 할정도
    근데 저는 제가 하는 음식은안먹고요
    심지어 저는 채식에 소식해요
    만들다 냄새에 질린달까

  • 3. 원글이
    '20.10.22 2:05 PM (182.215.xxx.169)

    역시 마른분들 많으시군요.
    내말은 핑계였어요!

  • 4. 어디선가
    '20.10.22 2:08 PM (220.85.xxx.141)

    마른 요리사는 가짜라고~~
    입맛이 없으니 요리에 관심이 더 없어지는거 같아요
    이맛이나 저맛이나 그냥 저냥

  • 5.
    '20.10.22 2:11 PM (106.101.xxx.175)

    요리 좋아하고..과식은 어쩔수 없이 매번합니다.
    공들여 만든 음식을 내손으로 버릴수도 없어서요.
    핑게가 좋긴합니다.
    아직까지는 살이 오르지는 않는데..
    아마도 저의 체질탓인듯해요.
    저의 음식을 먹는 남편의 체중이 너무 늘고 있어서..걱정이에요.
    그런데 제 음식만 찾으니 건강식으로 하는데도 자꾸 살이 오르는데 먼 조화인지 모르겠어요.
    체질은 무서워요..

  • 6. 원글이
    '20.10.22 2:25 PM (182.215.xxx.169)

    위장이 커져서요...
    이제 웬만큼 먹어도 과식처럼 안 느껴져요 ㅠㅠ

  • 7. 요리하는거
    '20.10.22 2:52 PM (1.177.xxx.87)

    좋아하고 잘 먹는데 마른편.
    배 부르면 딱 수저 놓는 스타일이에요.

  • 8. ㅁㅁ
    '20.10.22 3:50 PM (110.70.xxx.192) - 삭제된댓글

    일생 직업이 밥쟁이인데
    밥먹기싫어 기절요
    맨날 나먹는건 개밥?만들어먹음

    햄이니 고기종류는 간보고 입 헹구구요 ㅠㅠ
    내살에 9할은 자두 연시

  • 9. 그러고보니
    '20.10.22 4:21 PM (223.38.xxx.38)

    저윗댓글처럼
    요리사는 마른사람이 잘 없죠
    맛있는거 먹어보고 만들고
    마른사람인데 살안찌고 잘먹는 사람이
    제일로부러운 일인ㅜ

  • 10. ...
    '20.10.22 4:23 PM (223.62.xxx.189)

    요리좋아하고 잘먹고 맛난거 좋아하는데 살찌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조금밖에 못 먹는데 맛없는거 먹으면 엄청 화남. 아주 신중히 맛난거 골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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