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쓰는 아이디말고 다른 아이디로
어떤 카페에도 가입되지 않은
완전한 익명이 보장될 것 같은
블로그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거기에 일기쓰듯 가끔 글을 써요
글은 공개로 쓰고
검색설정은 안되게 해놓고
어떤 검색어도 걸지 않고
누구도 이웃으로 추가를 하지 않았으며
그 누구의 블로그에 답글도 달지 않아요
그런데도
오늘 블로그에 누가 왔나안왔나
매일 들여다봐요
늘 0 이다가 1 되면 너무 반가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를 만들었어요
웃겨 정말 조회수 : 929
작성일 : 2020-10-22 10:52:11
IP : 109.38.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0.10.22 10:55 AM (110.70.xxx.205)잉 저인줄....
어쩜 저랑 이리 똑같나요 ㅎㅎ
다른 점은 전 늘 0 이라는 거..2. ㅇㅇㅇ 님
'20.10.22 11:04 AM (109.38.xxx.153) - 삭제된댓글잘 찾아볼게요. 어느날 이분이 그분이신가 느낌이 들면 살포시 댓글한번 달아볼게요 ㅎㅎ
3. 오오
'20.10.22 12:24 PM (49.98.xxx.192)저도 익명성이 보장되는 공간 만들고 싶어요.
인스타그램 익명으로 하려고 했는데
다 연결되어 있길래 가입만 했어요.4. 둥둥
'20.10.22 1:16 PM (203.142.xxx.241)그게 사람 심리 같아요.
저도 그래요. 오랫동안 저는 비공으로 블로그하며 일상 기록하다
최근에 다시 카테고리 만들면서 공개로 글 쓰곤해요.
아무도 안오면 이상하게 씁쓸해서 공개로 돌렸어요
방문 기록있으면 좋더라구요.ㅎ
사람의 온기, 소통 이런게 참 중요하구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