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46.3%(↑0.5%) 지지층 결집
민주당 35.3%(↑3.1%) 국짐당 27.3%(↓2.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지난주 4%포인트 넘게 급락했던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한주만에 반등했다고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3.1%포인트 오른 35.3%로 조사됐다.
특히 진보층(10.4%포인트↑), 서울(6.6%포인트↑), 20대(8.1%포인트↑)에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국민의힘은 2.3%포인트 하락한 27.3%를 나타냈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8.0%포인트로, 한 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열린민주당은 7.3%, 국민의당인 6.6%, 정의당은 5.5% 순이었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6%포인트 증가한 14.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