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무능력한 사람맞는데
그동안 악착 같이 모아서 집 샀어요.
그런데 별볼일없는 직업 가진 사람이 집 사면 다들 부모님이 해줬을꺼라고 오해 하시나요?
새언니라는 사람 대놓고 말은 안하면서 참 그렇더군요
부모님이 한푼 보태준거 없는데
부모님이 돈줬냐 그 뉘앙스
대놓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말이나 하지
괜히 제발저린것처럼 보일까봐 이건 뭐
무능력하고 별볼일없는 직업 가진 사람은 집도 못사나요
안쓰고 안먹고 집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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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하기에 받는 오해
ㅇㅇ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20-10-20 23:34:24
IP : 39.7.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0.20 11:37 PM (211.36.xxx.206)그게 문제가 되나요?
작은 월급 모아 사느라 허리휘었다
웃으면서 슬쩍 흘리는게 그리 어렵나요?
꼭 흘리세요, 아님 새언니가 님부모님 재산에대해 헛된기대갖고 재산 노리겠어요.2. ㅇㅇ
'20.10.20 11:38 PM (39.7.xxx.57)그 말은 했져
근데 입 씰룩거리던데요?3. ㅇㅇ
'20.10.20 11:39 PM (211.36.xxx.206)오빠란 작자는 대체 뭐하는 인간이길래
미혼동생이 악착같이 모아 집산거 대견한데
거기다대고 살살 신경 긁는 와이프에게 상황설명도 못하는 등신인지.4. ㅇㅇ
'20.10.20 11:40 PM (39.7.xxx.57)그러면서 계속 뭔가 빈정상한 듯한 그 표정에 집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는데 도대체 내가 집사고 내가 죄지은것도 아니고
지들집이 없으면 모를까 나보다 5배 비싼집에 살면서 시누이 집 산게 뭐라고5. ㅇㅇ
'20.10.20 11:41 PM (211.36.xxx.206)계속해서 자주 말 하세요.
지 무능한거를 어디 시부모, 시누재산에
눈흘기고 침바르는걸러 푸나요?
눈 흘기든말든 지눈이 사시되지, 님이 뭐가 무서워요.
올케 인성이 참.6. ㅇㅇ
'20.10.20 11:44 PM (39.7.xxx.57)오빠 결혼한지 10년 됐어요
그 동안 새언니 참 좋아했어요
그런데 이번 일 겪고 참 사람 다시 봤어요7. ......
'20.10.21 7:13 AM (221.157.xxx.127)신경끄세요.
8. ... ..
'20.10.21 8:58 AM (125.132.xxx.105)진짜 무능력은 본인 노력으로 집을 살 수 있다는 생각조차 못하는 새언니네요.
오로지 시부모가 시누에게 돈 줬는지만 지키고 앉아있나 봅니다.9. 무능력 아님
'20.10.21 10:13 AM (203.254.xxx.226)악착같이 모았는데 그게 왜 무능력이랍니까.
대견하십니다.
오빠의 오해는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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