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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수씨한테 반말하는경우 거의 없죠 ..??

... 조회수 : 4,168
작성일 : 2020-10-08 17:55:05

저 살면서 제수씨한테 반말하는 시아주버님은 본적이 없거든요 ..

걍 주변을 봐도 그리고 친척들을 봐두요 ...

저희 부모님. 양가 특히 엄마가 형제가 엄청 많거든요 8남매이고 아버지는 5남매인데 ...

그러니까 그관계에서 시아주버님이 제수씨한테 반말하고 .. 또는 형수님한테 반말하는경우는

아예 없고  친척어르신들 70넘은분들도 많은편인데 .. 나머지는 60대이구요 ..

70넘어도 형수님이랑 제수씨한테 깍듯하던데 ...

베스트글에서 .. 시아주버님이 반말하는거 보고 .. 저런집도 있나 싶어서요 ..

거의 없죠 ..???



IP : 222.236.xxx.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8 5:57 PM (125.177.xxx.201)

    내주변엔 없고 다른사람들 주변에 많죠. 살아보니 세상이 넓고 깊어서 별인간들이 다 있더라구요.

  • 2. ....
    '20.10.8 5:57 PM (178.32.xxx.127)

    한번도못봤어요

  • 3. 저도
    '20.10.8 5:57 PM (61.102.xxx.167)

    못봤어요.
    심지어 남편이 늦둥이라 전부 우리보다 12살 11살 이상 차이 나세요.
    그래도 절대 반말 안하십니다.

  • 4. ...
    '20.10.8 6:01 PM (222.236.xxx.7)

    우리 아버지를 봐도 큰어머니한테 엄청 깍듯하거든요 ... 올해 저희 아버지가 70세이고 큰어머니는.. 72세인데 . 오히려 . 저는 저희 큰어머니가 편안한데 . 워낙에 이뼈해주시고 하니까요 ..ㅋㅋ 근데 저희아버지는 평생을 깍듯하신던데 .. 저런집도 있구나 싶어서요 ... 아마 앞으로 살면서도 볼일이 없을것 같아요 .. 그냥 우리 친척이 아니라 그냥 주변 사람들중에서도요 ..

  • 5. ..
    '20.10.8 6:05 PM (221.159.xxx.134)

    저도 늦둥이아들 며느리라 큰아주버님이랑 18살차인데 반말 안하세요. 아주버님 3인데 다 반말 안하세요.
    나이 또래인데 결혼전부터 엮어진 인연이었다면 간혹 반말도 하는거 같더군요.

  • 6. ....
    '20.10.8 6:08 PM (221.157.xxx.127)

    요즘은 어릴때 부터 연애하다 결혼한 경우 결혼전에 누구야 하다가 계속 가기도 하나보더라구요

  • 7. ㅜㅜ
    '20.10.8 6:21 PM (223.38.xxx.181)

    시 아주버님이면 양반이네요

    저요
    저보다 네살어린 시동생놈이 저더러 덤벼들더라구요
    형수 니가 뭔데?? 좀있으면 한대 칠 기세로요ㅠ
    이러면서요ㅠㅠ
    SKY나온 대기업 다니는 놈이요
    웃기는건 시가사람들 아무도 안말렸다는거지요ㅠ

    이래서 집안 안맞는 결혼을 하면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껴요
    그날로 시동생놈이랑 인연끊었구요 시가도 안갑니다
    남편한테도 시동생어쩌구 이야기 했다간 이혼이라고 말해놨어요

    남편보다 제 수입이 몇배나 많은 워킹맘이라서인지
    꼼짝도 못하더군요
    시동생놈 사는 수준이 저렇더니 불륜으로 이혼을 두번이나하고
    온갖데 다 쫒겨나서 백수로 있네요ㅜ

  • 8. 거의
    '20.10.8 6:30 PM (203.81.xxx.48)

    없는게 맞아야 하는데.....
    제수씨 한테 욕하는 시숙도 있고
    형수랑 동갑이라고 서로 말놓은 집도 있고
    제수씨한테 반말에 술주정에
    여튼 점잖은 집안도 있고 콩가루에 개판인 집안도 있고요

  • 9. ...
    '20.10.8 6:47 PM (220.75.xxx.108)

    존댓말 반말을 떠나 제수랑 뭔 할 말이 있나요?
    저희가 이상한가 저랑 시아주버님이랑 평생 서로 나눈 말이 200자 원고지 한장을 못 채울걸요. 채우기는 커녕 몇 줄이나 되려나...
    결혼 21년 됐어요. 서로 만나면 목례하고 할 말이 없는데요.

  • 10. 싸다귀
    '20.10.8 6:55 PM (125.139.xxx.194)

    형수욕한 시동생
    그냥 싸다귀를 때리시지.
    안말린 시댁식구는 또뭐지?

  • 11. 220.75님
    '20.10.8 6:58 PM (61.102.xxx.167)

    저는 아주버님들이랑 대화도 많이 하는데요? 저는 23년차 입니다만
    만나면 서로 아주 많은 이야기 해요.
    살아가는 이야기 부터 정치 이야기도 하고 경제이야기도 하고
    또 가끔 보는 드라마 이야기도 하고요.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하는 재미가 쏠쏠 해요. 저보다 연세가 많이 많으셔도 저에게 깍듯하게 하시지만
    그래도 또 아주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아주버님 두분에 고모부 (여긴 정식 호칭이 뭔지 모르겠어요)도 마찬가지구요.
    가정이 아주 화목 하거든요.그래서 시가식구들과 여행 하는것도 좋아 해요.

  • 12.
    '20.10.8 7:02 PM (210.94.xxx.156)

    콩가루죠.
    제수하고 시숙사이가
    얼마나 어려운 사이인데요.

    다정하고 친한거라
    예의없는거랑은 별개입니다.

  • 13. //
    '20.10.8 7:33 PM (222.236.xxx.7)

    서로 대화는 하죠.. 오랫만에 봤는데 일상적인 대화들은 하잖아요 .. 안부도 물어보고 .. 그관계가 많이 어려운 관계인것 같아요 .. 어른들을 봐두요 ..

  • 14. 형수한테
    '20.10.8 7:39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쌍욕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던데요..

  • 15. ...
    '20.10.8 7:47 PM (221.162.xxx.233)

    시숙은 한번씩 툭 던지듯 너희들어쩌고 반말비슷하게하지만 나쁜뜻도없으시고 좋으신분이라 별생각없었어요
    그러고보니 전화할일이없어서 전화번호도모르네요

  • 16. 너트메그
    '20.10.8 8:33 PM (220.76.xxx.250)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제 남편이 동서한테 반말하네요.
    동생한테 얘기할때도 제수씨 괜찮니? 가 아니라
    이름불러요. 콩순이 괜찮니? 이렇게요.
    저한테 호칭도 이름부르고요.
    시동생도 동서이름불러요.
    처남인 제동생한테도 이름부르고....
    어머님, 아버님도 저랑 동서 이름으로 종종 부르세요.

    글로 쓰다보니 개차반 집안 같네요 ㅎㅎㅎㅎㅎ

    시동생이 오래 알고지내던 동갑 친구랑 결혼하고
    저하고도 10년 연애하고 결혼하다보니
    결혼전 호칭을 그대로 사용해요.
    그래도 서로 말 조심하고 괜찮아 보였는데.... ㅜㅜ

  • 17. ...
    '20.10.8 8:53 PM (58.239.xxx.3)

    제 남편이 손아래동서한테 반말 비스무리하게 합니다
    결혼하기전에 저는 이종형부들이 많았는데 나이차가 한참 많아도 반말 안들었고 아버지친구분들은 제가 결혼하고나니까 반말도 안하시더라구요
    근데 결혼하니까 시아버지가 친구분 며느리한테 야,자 하시는거보고 깜놀...
    시동생은 6살 어린데 형수님이라고 안하고 항상 형수라고만 해요
    그래도 뭐 사이가 나쁘진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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