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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 운영자는 이 양반처럼 고뇌와 철학이 느껴져야 합니다.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20-10-08 05:16:10


https://news.v.daum.net/v/20201007222602885?x_trkm=t

아직까지

긴가민가 합니다.

친 삼성 친 재벌이라는 의심이 있어서지요.


허나 말을 들어보면 말속에 국가의 미래와 비전 현재에 대해 깊은 고뇌와
나름 자기생각. 자기중심이 확고한게 느껴집니다.

마치 김경수 지사처럼.


국가지도자는 남북. 외교. 미래먹거리. 사람쓰는 선구안. 사회갈등조정능력. 경제 금융 등에 대한 자기생각이 확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dj가 IT산업에 씨를 심었듯. 이런건 사람 쓰는 선구안처럼 직관의 영역이죠.

그 직관도 고뇌와 자기철학의 바탕위에 나오죠.

노무현 대통령도 항상 고뇌하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었죠.
그래서 연설을 보면 읽다가 나중에 그냥 안보고 자기생각을 줄줄 이야기 하죠.
머리속에 항상 자기생각. 고뇌와 열정.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죠.
그냥 쓴거 읽지 않았죠.


그리고 누구처럼 촐랑대고 다혈질적이고 입에 나오는 데로 가볍지 않죠.
IP : 211.36.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8 5:28 AM (1.231.xxx.156)

    장혜영은 시절이 지나
    여성운동을 망친 늙어빠진 페미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걸..
    그래서 그녀도 밤새 잠못자고 고민에 빠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 2. ..
    '20.10.8 5:31 AM (1.231.xxx.156)

    산업화와 민주화를 다 부정하면
    자기가 누리고 있는 이 사회는 누가 만든거임?

  • 3.
    '20.10.8 5:34 AM (211.36.xxx.209)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시대에 맞게 변해야 한다는 말이죠.

  • 4.
    '20.10.8 5:36 AM (211.36.xxx.209)

    이광재 의원이 왜 밤을 새워 고민했겠습니까?
    그 지적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를 비판하는 말도 아닌데 무조건적 방패반응을 보이는것 보면
    참 사람들 민감하군요.

    그 부분이 그렇게 민감한가요? 열등의식입니까?

  • 5.
    '20.10.8 5:37 AM (211.36.xxx.209)

    산업화 와 독재. 그리고 거기에 대척점으로 서 있던 운동권.
    그 지적을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 6.
    '20.10.8 6:31 AM (211.36.xxx.209)

    운동권이 다 나쁘다는게 아니지요.
    산업화가 다 나쁘다는게 아니지요.

    요는 뭐냐면

    젊어서 국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나이들어서 같은 고민이지만
    내용이 달라져야 한다는거고 이광재씨를 보면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는게 제 글의 핵심입니다.

    김대중도 노무현도 다 그 고민을 치열하게 반 인생을 통해 밀도있게 하며 살다간 사람들이란거고
    앞으로 나올 대통령도 그래야 한다는 겁니다.

  • 7. 겨울이
    '20.10.8 7:05 AM (211.36.xxx.209)

    DJ 를 보세요. 독재에 항거하고 싸운분이지만

    대통령이 되어 정권을 잡았을때 얼마나 노련하게 위기에 대응하고 얼마나 명확한 국가비전을 가지고 일을 하시고 세부적 정책적 디테일아지 챙기셨는지. 바통을 이어받은 노무현 대통령이 혀를 내둘렀다죠. 이렇게 일을 잘하셨는지.

    독재에 항거할때의 마음 자세입니다.
    단순히 니가 독점해서 싫으니 반대해서 운동권 할래가 아니라
    국가 미래에 맞지 않기에 항거했고
    독재가 끝나서 국가미래에 무엇을 할것인가 고민했기에 명확한 비전이 나왔다는 거죠.

  • 8. 겨울이
    '20.10.8 7:07 AM (211.36.xxx.209)

    김영삼 보세요.
    독재에 같이 항거했지만 영삼군은 나도 권력을 잡아볼거라는 일념으로 삼당통합하며 권력을 잡았죠.
    허나 국가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소신은 없었죠. 다만 정의감은 있어서 금융실명제나 하나회 척결은 했지만.

  • 9. 겨울이
    '20.10.8 7:08 AM (211.36.xxx.209)

    국가지도자는 많은 세월을 그런 고뇌가 있었던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국민이 지도자를 판단할때 인기나 외모나 말이 아니라

    저 사람은 얼마나 국가미래 비전 전략에 대한 고뇌와 깊은 생각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려 애를 써야 합니다.

  • 10.
    '20.10.8 7:29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예전엔 우리국민들이 다했던 일들 외노자들에게 넘겨줬는데 세수가 덜걷히는건 당연한거지 뭘요.
    생활비 조금 남기고 다 본국 송환하잖아요. 세금도 떼봐야 얼마를 뗀다고 세금세금 하더니 자기들이 낸거 자기나라 돌아갈때 다 돌려받아 갈거잖아요.
    1인 사업장도 외노자 써요. 불체자들도 많을텐데 치안도 더 위험해지고 그에 따라 쪼끔이라도 더 돈들어 갈테고 불체자는 취직해도 자영업자들이 내는돈 없고 월급 고스란히 다 본국송환
    우리국민이 일해서 세금 돈떼야지 외국인이 와서 일해봤자라고 생각돼고요.
    40%가 저소득 가구라 세금떼긴 커녕 나라에서 돈을 줘야잖아요. 한국인끼리 조합도 저소득이면 나라에서 보조받지만 다문화가 많이 포함될테고 또 다문화 애들도요.
    우리 노인들 젊어서 다들 열심히 일해 국민연금에 20년 30년 월급에서 강제로 돈 다넣고 연금타는건데 이것도 50년도
    쯤엔 고갈 위기라니 낳으라고 할게 아니라 지금 있는 애들이나 소중히 하고 외노자들에게 일자리 주지 말고 우리나라 사람들 써야 돈이 돌죠. 외노자 다문화들이 대체 애국심이 있어서 나라에 보탬이 될까요? 저는 모르겠어요.

  • 11. ..
    '20.10.9 3:24 AM (1.231.xxx.156)

    외노자 일자리 내국인이 안가요.
    힘든일이라..
    뭐 현실적 이야기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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