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빠 환갑인데 음식해드릴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곧 아빠 환갑이신데다 결혼후 맞는 첫 아빠생일이라서요
조촐히 형제분들 (이모 이모부)만 불러서 밥먹기로했는데요
엄마가 집에서 고기구워 상차린다고 부담갖지말라구
엄아빠가 그냥 쏜다는데요
원래는 남편이랑 맛있는거 사드리려했거든요.....
저도 반찬이나 서브요리?라도 해가려구요
아직 요리 초보라서 키트 러버인데..
연어말이는 좀 쉽던데 괜찮은 음식 있을까요?
1. 원글
'20.10.6 4:20 PM (211.36.xxx.39)아 미역국도 있었네요~~!!
(혼자 글쓰고 혼자 답하기ㅋㅋ)2. ...
'20.10.6 4:21 PM (119.64.xxx.182)고기 있으니 회 초밥 매운탕...추천
해 가시는거면 황태구이 더덕구이 구절판 샐러드3. ..
'20.10.6 4:22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회 떠가고 매운탕꺼리 가지고 가면 어떨까요?
괜찮은곳 주문하면 밑반찬꺼리도 제공되니
미역국은 식구끼리 아침에 먹고4. ....
'20.10.6 4:22 PM (1.227.xxx.251)어머니께 여쭤보세요
요리 하나 뭘로 하면 좋겠냐고.
저라면 생일케잌 진짜 근사하고 맛있는거, 기기묘묘형형색색 예쁜 후식과 딱봐도 비싸보이는 과일 가져가겠어요
어머니 형제들도 오신다니 눈으로 즐거운 부분 담당5. ..
'20.10.6 4:24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한우나 전복, 대하 한상자. 근사하게 맛있는 고급 케익이요. (정성은 고맙지만 해가는 식은 요리는 맛이 떨어져요.)
6. ..
'20.10.6 4:25 PM (223.38.xxx.115)어머니 젊으시니 음식은 어머니께 맡기고 두둑한 꽃 용돈박스(뽑아도 계속 나오는~) 좋을듯해요
7. 저는
'20.10.6 4:27 PM (220.127.xxx.89)선물하려고요(내년 예정..)
아직 사회생활 하셔서 남들한테 자랑(?)하시라고요..8. ...
'20.10.6 4:31 PM (223.38.xxx.240)음식보단 집에 가실때 들려보낼수 있도록 떡 한말 푸짐하게 하시고 기념품 겸수건셋트 문구 새기지말고 하나씩 돌리세요. 집에 가시는 길 빈손되지 않게요.
9. ...
'20.10.6 4:32 PM (223.33.xxx.72)환갑이니 케익이랑 용돈 조금 드림 될텐데요. 요즘 환갑 안하잖아요
10. ...
'20.10.6 4:38 PM (1.222.xxx.37)무쌈말이 쉽지만 푸짐하고 어르신들 좋아해요. 겨자소스도 만들어서 가져가시구요.
11. ..
'20.10.6 4:45 PM (123.214.xxx.120)식사는 어머님이 준비하시니 약식같은 후식 준비하고 작은 꽃바구니요.
식사 장소에 놓으면 축하 분위기 살고 좋아요.12. 123
'20.10.6 4:46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저희는 남편환갑에 친정동생들이 형부
저녁식사 대접한다해서 외식하고
딸은 아빠 금반지5돈 해줬어요
기념될만한걸로요13. 환갑에
'20.10.6 4:50 PM (223.33.xxx.37)간단하게 식사 하면 됩니다 . 금 5돈이면돈이????
우리친정은 다 부모가 한턱냈다 하는 82 아닙니까?14. 트레비
'20.10.6 4:54 PM (118.37.xxx.64)조리음식은 전문가이신 엄마께 맡기시고,
아래 내용 중에서 선택하시면 어떨까요.
- 화려한 모듬회 풍성하게(수산시장에서 가격별로 다 맞춰줌)
- (엄마에게 여쭤보고) 전복/새우/대게 등 고급 식재료
- 비싼 과일 모듬(망고/황금향/멜론 등등)
- 유명떡집에서 답례떡 맞추기(두텁떡 등 평소보다 고급스럽게)
생신 축하드립니다.15. 예쁜뇨자
'20.10.6 4:58 PM (175.223.xxx.99)전복 새우 이십만원정도 사서 고기랑 같이 구워먹고 전복회로도먹고 그러겠어요 이모네도온다고하니 이러면 푸짐하고 좋아요
16. 123
'20.10.6 4:59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아. 저희 딸이 요샌 잔치는 안하지만
아빠환갑에 100만원정도선에서 뭐할까 고민하길래
제가 금반지하면 어떨까 했더니
엄마 좋은 생각이라고 한겁니다
그리고 처제들이 식사대접한건
형부가 친정에 신경많이 써줘서 고맙다고
형부환갑챙긴겁니다
각자 사정에 맞게 하시면 될듯합니다17. 잠옷을
'20.10.6 5:05 PM (125.15.xxx.187)아버지 어머니의 잠옷도 좋아요.
18. ㅎㅎㅎ
'20.10.6 5:06 PM (112.164.xxx.14) - 삭제된댓글올해 아즈버님 환갑,
내년 제주환갑,
후년 울 남편하고, 형님 ㅡ환갑,
그러고보니 시누둘은 같이 밥도 안먹었네요. 환갑 지났을건대.
아마도 아무도 안할듯합니다.19. 칠순도
'20.10.6 5:09 PM (223.39.xxx.70)그놈의 칠순하는데 환갑에 초대하고 금.돈 백단위 드리고 하군요?
20. ...
'20.10.6 5:54 PM (117.111.xxx.73)본인부모 환갑에 100도 안 씁니까?
21. 뭐야
'20.10.6 6:18 PM (223.39.xxx.97)부모 환갑에 100도 안쓰냐니...그럼 그동안 82 댓글 시가 칠순에 그놈의 칠순 했던거 시가만 해당됐던건가요?
줄줄이 우리 친정은 하고 쓰셨던거 다 거짓말이였던건가? 82 댓글은 친정일때 시가 일때 정말 돈단위가 달라지네요
시가는 시동생 결혼도 30만원선 달리던데 ㅎㅎㅎㅎㅎ22. 직
'20.10.6 6:41 PM (118.37.xxx.64)뭐야
'20.10.6 6:18 PM (223.39.xxx.97)
부모 환갑에 100도 안쓰냐니...그럼 그동안 82 댓글 시가 칠순에 그놈의 칠순 했던거 시가만 해당됐던건가요?
줄줄이 우리 친정은 하고 쓰셨던거 다 거짓말이였던건가? 82 댓글은 친정일때 시가 일때 정말 돈단위가 달라지네요
시가는 시동생 결혼도 30만원선 달리던데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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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양가 부모님 환갑에 백은 써요.
원글님은 기쁜 마음으로 환갑 음식 질문하신거니 음식에 대해 조언해 주시면 좋겠어요. 좋은 날에 좋은 말 합시다.23. 123
'20.10.6 6:57 PM (122.35.xxx.16) - 삭제된댓글아이고
제가 잘못했네요
윗님들 싸우지 마세요.
괜한 금반지100만원 했다고 했네요
저는 원글님께 음식도 좋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라고 얘기한건데,
금반지가 기념도 되고 무엇보다
남편이 무척 좋아했어요
그리고 고이 간직했다 환갑선물해준
딸에게 이다음에 유품으로 물려줄거에요24. 하여간
'20.10.6 11:39 PM (211.117.xxx.241)결혼 후 맞이하는 60 70 80은 시가도 잘 챙기니 부르르 하지 말아요 그 집 아들이 가만 있겠나요
물론 시가야 받기만 하고 친정은 베풀기도 하는 차이 야 있겠죠
누가 시짜아니랄까봐25. 워워~~
'20.10.7 1:11 PM (220.92.xxx.120)저희 부부 올해 회갑이네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