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꼬대가 너무 심해요
남편은 거실에서 자고 저는 안방에서 자는데도
남편이 주 1회는 꼭 듣는다고
웃기도 하고 욕도 하고 화도 내고 그런다고.
제가 올해 50인데 50대에 주 1회 이상 잠꼬대는 치매와 연관성이 많다고 해서
너무 걱정이 되요 ㅠㅠ
워낙 꿈이 많기도 한데 신경을 쓰니 자다가 깨는 빈도도 잦네요 ㅠㅠ
잠꼬대가 너무 심해요
남편은 거실에서 자고 저는 안방에서 자는데도
남편이 주 1회는 꼭 듣는다고
웃기도 하고 욕도 하고 화도 내고 그런다고.
제가 올해 50인데 50대에 주 1회 이상 잠꼬대는 치매와 연관성이 많다고 해서
너무 걱정이 되요 ㅠㅠ
워낙 꿈이 많기도 한데 신경을 쓰니 자다가 깨는 빈도도 잦네요 ㅠㅠ
조심스럽지만 파킨슨도 그렇다니 검사 꼭 해보세요~
파킨슨이신데
잠꼬대가 말도 못했어요.
그게 전조증상이었지요.
그래서 잠꼬대 심하다는 제목만 보고 들어온건데
원글님은 좀 다른거 같아요.
파킨슨은 악몽을 꾸거든요.
무서운 꿈이라 막 소리치고 그러세요.
님은 그건 아니잖아요.
그냥 깊은 잠 못 주무시는거 같음
어렸을 때 부터 그런건지 요즘 일어난 현상인지 언제부터인지에 따라 다른 것 아닐까요?
제 잠꼬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예요.
제 잠꼬대에 제가 시끄러워서 깨어난다니까요.
저야 어렸을 때 부터인데요.
너무 걱정 마시고 병원에 가세요.
스트레스가 있으면 잠꼬대로 다 해버리는 타입라서 저는 심하답니다.
한달 전에 머리 시티를 찍었는데 괜찮답니다.
꼭 검사받아보시길요.
파킨슨이라고요? ㅠㅠㅠ
제 주변 파킨슨 환자인 분은
꿈에서 누구랑 막 싸운대요
날아다니고 뛰어내리고 도망가고
평소에 정말 유순한 분인데
그 스트레스를 꿈에서 반대로 푸는 건가 생각했어요
변비도 심하고 땀도 많이 흘리고
뭐 그런 증상있었는데 진단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