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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경 사과문

학폭 조회수 : 4,150
작성일 : 2020-09-30 09:32:36
인터넷기사 읽다 보니 사과문에 댓글단 글이 있어 봤어요
공부잘한 모범생이미지와 자신도 왕따 비슷한 경험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감 동정심유발 일진무리에 끼어 같이 다녔다로 본인 잘못을 무리잘못으로 희석..피해자들은 소속사나 개별로 연락달라는 글에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찾아내 연락하는게 맞다라는 댓글

중학교때 일진으로 나쁜짓 하다 뉴질랜드로 유학갔대요
저런 사람 고등때는 더 심할텐데 지금까지 학폭관련 이야기가 없었던건 고등때 한국에 없어서 였나봐요
자라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짓밟는 왕따 주동자 학폭가해자들은 최소 방송나와 청소년들에게 영향력 끼치는 연예인들은 영구퇴출시키면 좋겠어요 그런 행동이 자신의 미래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청소년들도 봐야 학폭같은짓은 안하지요
저러고는 문제적 남자 나와서 순진한척 똑똑한척 온갖 폼 다잡고 앉아 있었다니..
IP : 112.154.xxx.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30 9:36 A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 겉 보고 모르겠네요
    엄청 순진해 보이는데 머리낀지 좋네 하면서 봤었는데.
    니가 가해한 학생들 알 거 아니냐?
    니가 찾아서 연락해서 사과해라.
    너무 많아서 다 기억 못 하니?
    나쁜~~

  • 2. ㅇㅇ
    '20.9.30 9:38 AM (175.207.xxx.116)

    연예인 집단에 학폭 관련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건가요
    아니면 아무래도 공개적으로 노출이 되니
    다른 집단보다 알 수 있으니까 드러나는 건가요

  • 3.
    '20.9.30 9:38 AM (59.10.xxx.135)

    사람 겉 보고 모르겠네요
    엄청 순진해 보이는데 머리까지 좋네 하면서 봤었는데.
    니가 가해한 학생들 알 거 아니냐?
    니가 찾아서 연락해서 사과해라.
    너무 많아서 다 기억 못 하니?
    나쁜~~

  • 4.
    '20.9.30 9:49 AM (61.74.xxx.175)

    무슨 학폭이 저렇게 많을까 놀랍니다
    연예인은 얼굴이 알려졌으니 억지 사과라도 하고 타격이라도 입지
    나머지들은 처벌 안받고 그대로 살아가는거잖아요
    학폭에 대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철저히 처벌하는 제도를 만들어야할거 같아요
    중학생이 친구 과롭히면 안된다는거 모르면 학교 다니지 말아야죠
    연예인 개개인의 학폭경력도 제대로 밝혀져야겠지만 우리 청소년들 학교 좀 편하게 다닐 수 있으면 좋겠네요

  • 5. 애초에
    '20.9.30 10:00 AM (119.198.xxx.60)

    연예인들이 아무나 되는게 아니잖아요

    어느 분야 막론않고
    기쎄고 나대는 애들이 어마어마한 경쟁률 뚫고
    바늘구멍 통과했을테니까요 .

    드러났느냐 아니냐
    결정적인 피해자가 있느냐없느냐의 차이일뿐
    다른 애들도 별반 크게 다르진 않을거예요.

    약육강식 법칙이 압도적으로 집약된 곳이 험난한 연예계니까요.
    어쨌거나 그 바닥에서 오래 살아남는 애들은 이유가 있어서겠죠.
    아무리 특정인 누가 티비나오면 채널 돌아간다느니 어쩌느니해도
    계속해서 나오는애들은 이유가 있는거고,
    폼 떨어지고 쩌리급인 애들 써줄만큼 그렇게 방송가가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방송국에서 일하는 거물들?은 방송국관계자 윗선들이랑 호형호제하며 지내고, 다 얽히고 섥혀서 나오는 애들만 나오는데 그것도 지 능력인 것임

  • 6. 피해지들
    '20.9.30 10:05 AM (115.140.xxx.196)

    너무 괴로웠겠어요. 가해자가 건실하고 똑똑하고 올바른 청년처럼 티비 라디오에 나오는걸 매일 봐야 했다니..보는 것만으로도 끊이지 않는 폭력이였을것같아요.

  • 7. 피해자들
    '20.9.30 10:25 A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학폭을 당했던 피해자들과 대화할 일들이 있어요.
    그들 모두 소심하기더 하고 지난 일들을 잊고싶어하죠.
    40대가 넘어서도 그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요.
    기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공통된 이야기들은 가해자들이 아주 어렵게 살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비난받을만한 삶을 살고 있을때에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게 치유되지는 않죠.
    학폭은 정말 사라져야해요. 학폭가해자 애들뒤엔 그보다 뛰어난 가해부모들이 있어요. 일단 이 부모들은 상대의 아픔에 공감을 못하고 피해아이들이 연기한다 생각해요. 지들 입맛에 맞는 상황으로 인식하더군요.
    처벌이 아주 강해져야 그나마 억누를수 있어요. 그들이 받는 처벌로 불이익이 있다는걸 알아야 그나마 대처라도 하는 교육을 시켜요. 가해 애들이 어려서 철이 없다... 아니에요. 타고난 인성이고 나중에 바뀐 모습을 보인다면 그건 인성을 숨긴거에요.

  • 8. 정말
    '20.9.30 10:29 AM (218.236.xxx.93)

    의외네요
    머리좋고 잘자란 청년인줄 알았더니
    키도작고 왜소하던데
    체격을 넘을 거친언행이 있었나보네요

  • 9. ....
    '20.9.30 10:36 AM (210.98.xxx.247)

    박경입장에서는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최소한의 도리를 하고자 하는 것 같아요.

    부인하는 사람들이 더 많잖아요. 그 요리사랑 결혼한 사람도 그렇고

  • 10. 음원사재기
    '20.9.30 10:36 AM (116.41.xxx.141)

    발언으로 며칠전 명예훼손 벌금 판결나고 ㅜ

    영재래퍼에 연예계 내부비리고발자까지
    이미지 확 올라갔다 이리 추락하네요

  • 11.
    '20.9.30 10:46 AM (39.7.xxx.250)

    원래 가해자는 기억을 못하죠 별것도 아닌거같고 피해자는 죽을만큼 힘든 공포인데 이런것들은 사회에서 매장시켜야 지금도 학폭하는 애들 정신차리죠

  • 12.
    '20.9.30 10:55 AM (223.62.xxx.166)

    생양아치놈이였네요

  • 13. ㅎㅎㅎ
    '20.9.30 10:58 AM (119.198.xxx.60)

    박경입장에서 인정하고 사과하기 싫었어도
    지가 부인할시엔

    그 피해자가 빼도박도 못하는
    더 큰거 터트린다고 경고장 날렸으니
    어쩔 수 없이 인정한것뿐. .

    더 큰거 그냥 빵 터트려버리지
    피해자가 대체 왜 그 정도로 만족하는지 모르겠네요??
    소속사까지 한 통속 되서 어쩌고 썼던데 . . ?

  • 14. 지들이
    '20.9.30 11:05 AM (211.245.xxx.178)

    한짓이 있으면 국으로 가만히 조용히 살일이지 뭐하러 방송에 나와서 얼굴을 보인대요.
    진짜 학폭 연예인 극혐...

  • 15. 사과
    '20.9.30 11:54 AM (112.154.xxx.39)

    더 큰거 터트린다니 사과아닌 사과 한거죠

  • 16. ...
    '20.9.30 1:15 PM (59.26.xxx.136)

    연예계뿐만아니라 사회에서도 매장당했으면 좋겠네요.
    약자들 괴롭히는 제일 저열한 족속,,
    피해자가 학교까지 그만둘정도였으면 그사람 인생 망친거나 다름없는데.. 웃으면서 방송생활했던거보면

  • 17. ㅎㅎㅎ
    '20.9.30 1:29 PM (112.160.xxx.21)

    어쩜 그리 코스가 똑~같대요?
    제주변에도 초딩부터 일진짓 하던애 뉴질랜드유학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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