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중에 갱년기클리닉 있는곳

[갱년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갱년기로 3년째 ..종합병원 투어중인데..
갱년기증상으로 인한 병같아요.
3년전 산부인과로 전과되었으나 그때는 호르몬 수치가 그리 낮지않아 호르몬제 복용하지 않았는데..너무 후회되요.
관절통과 불면증이 너무 심해요.
분당서울대가 제일 편하고..멀어도 찾아갈수있어요.
제발 병원과 선생님 추천 좀해주세요~

[대학병원]

내분기과에 가셔서 호르몬 검사 해보셨나요?

[ㅎㅎ]

아무데나 가셔도 돼요. 호르몬제가 다 거기서 거기에요.

[네]

호르몬수치 낮아요. 리비알 5주 먹고 부정출혈로 중단했어요

[경험]

호르몬제 다 거기서 거기 아니에요.
아무거나 먹어도 서너시간만에 효과 있는 사람도 있고
잘 안맞아서 약변경 계속해야하는 사람 있어요

[도곡동]

도곡동도 괜찮으심
S S의료원 오래 계시다.
올 3월에 개인 클리닉 여셨어요. 아마 병원측서 여러 이유로
돈이 안되니 갱년기클리닉 뺀거 같고요.

호르몬제 다 거기서 거기는 아니고.
폐경된나이. 자궁유무에 따라 쓸 수 있는 약이 다 다른거 같아요.

폐경기학회장도 오래하셨고요.

[도곡동님~]

병원 이름이 뭘까요?

[도곡동]

리투클리닉이에요.
전 삼* 의료원 윤* 구 쌤이시고요.

[도곡동]

저도 체중증가로 약을 바꾸었더니
체중은 유지가 되었는데..여성홀몬이 축적이 안되어
다시 바꾸었어요. 요번 약은 경과보는 중이지만 체중증가 부작용도 없고 아직까지는 괜찮은듯 해요. 약 바꾸실때도 인슐린.콜레스테롤 수치등 여러가지 고려해 처방하시는거 같았어요.

[ㅎㅎ]

제가 거기서 거기라고 한것은 갱년기 호르몬제가 맞지 않을때 변경할 수 있는 종류가 그리 많지 않고 종합병원 부인과 의사라면 그 정도 개별처방은 다 할 수 있다는 뜻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