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랑 상관 있을까요?
40 넘도록 단 한번도 단 음식 좋아한 적 없어요
빵도, 초콜릿도, 심지어 당도 높은 과일도 거의 못먹었고요
케이크를 한입 이상 먹어 본 적 없어요
그나마 좀 먹었던게 팥빙수 정도...
근데 갱년기 오면서 단게 너무너무 땡겨요
빵, 와플, 달달한 생크림, 마카롱 등등
이러면 안되는데 매일매일 꼭 먹어야 하네요 ㅠ
독한 마음 먹고 끊어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갱년기랑 상관 있을까요?
40 넘도록 단 한번도 단 음식 좋아한 적 없어요
빵도, 초콜릿도, 심지어 당도 높은 과일도 거의 못먹었고요
케이크를 한입 이상 먹어 본 적 없어요
그나마 좀 먹었던게 팥빙수 정도...
근데 갱년기 오면서 단게 너무너무 땡겨요
빵, 와플, 달달한 생크림, 마카롱 등등
이러면 안되는데 매일매일 꼭 먹어야 하네요 ㅠ
독한 마음 먹고 끊어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짜려는 증조죠
전 원래 평생 좋아하고 안 바뀌네요
늙었어도
나도 지금 그런데...ㅠㅠ... 미치겠어요. 먹어야 행복해져요.
갱년기에 살 확~~ 붙습니다
탄수화물이 몸에서 지방으로 변해 쌓이는거죠
조심하세요
단게 땡겨요~~~ 약과 홈런볼 쿠키 초코빵에 커피와 맥주 마시는게 아주 고정이 됐어요 덜 먹어야지 하는데 의지로는 쉽지 않아 무의식에 이미 먹고 있는걸요 변명으로다 걍 몸이 원하나보다 글면서 먹는 중이에요ㅎ
가을되면
그렇게 원래 있던 식욕이 더 증가하더라는 . .
잘 넘겨야 되는데
추운 겨울을 대비한 몸의 자연스런 욕구라 치고
그냥 먹습니다
어머 저랑완전 똑같아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올해 50인데 홈런볼 아이스크림 내돈주고사먹어본적 거의없는데
생크림빵 아이스크림 쿠키 미치게 땡겨요
근데 당뇨라 못먹는다는ㅠ
살도 40킬로인데 그래옷
제말하는줄~
살 찌니 입이 웰케 단지
저주받을 식성입니다 ㅠㅠ
와 신기하네요.. 전 아직은 단게 싫은데 변할까요
50줄인데 과자를 못 끊습니다.
롤케잌은 이틀이면 사라지고요..
다른건 다 맛이 없어요...큰일...
생전 쵸코파이를 제 돈 주고 사먹은 적이 없었어요
사탕이 무슨 맛???
이랬는데
작년부터 쵸코파이가 그렇게 맛있어서 매일같이 앉은 자리서 서너개를 뚝딱 먹고
뚱돼지가 되얐어요 ㅠㅠㅠ
체중이 1년 남짓만에 4킬로가 찌고
손가락 무릎 관절통이 와서 정신 차리고
단거 끊었네요
나이들면 꼭 당뇨가 아니어도 단거 땡기는거 맞는듯요
모나카
연양갱
팥빵...등등
누가 돈주고 먹으래도 안먹었는데
결재하고 있으니 미칩니다.ㅜㅜ
기력이 떨어지는 시기라 그럴거에요.
우선 달달한거라도 보충해주면
그 힘으로 버틸수는 있으니까 ..
저도 심하게 그랬는데, 누가 단백질이 부족해도 그렇다고 해서요. 제가 고기를 안먹기도 했고요. 특별히 단백질 계란이나, 콩등 신경써서 먹고 영양제도 골고루 먹었더니 훨씬 나아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