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으로 다들 많이 수익내신건가요?
부동산이야 20년전에 실거주가 위치상 살다보니 처분목적없이 올랐지만 제가 꺼내 생활비보탤 정도는 아니여서 주식을 한 4년전부터 헀어요.
전업이라기에는 자잘한 일이 많아 공부는 틈틈히 하지만 계좌를 자주 못봐서인지 펀드나 주식은 연 10%이내정도 수익..
이번에 밥통도 돈번다는 장에서도 남들은 한두달에 차를 뽑는다는데 전 기존에 손실계좌도 있어서인지 뭐 20%도 뿌듯햿는데 여기글들 읽다보면 너무 무능력하게 느껴지네요.
스트레스없이 그저 편히.잼나게 애들용돈벌이한다 즐겼는데 역시 사람욕심은 끝이 없고 비교질은 최악인듯해요.
1. 밥통도
'20.9.22 11:36 PM (118.33.xxx.187)돈번다는 장에서도 잃는 사람도 있겠지요
각자 씨드도 다를텐데 왜 남하고 비교하시나요2. 저는
'20.9.22 11:38 PM (110.12.xxx.4)많이 잃었어요.
갖고 있던 주식이 있어서
코로나 터져서 완전 박살났죠.
바닥에서 줍줍하신분들이 대박이 났죠.3. ..
'20.9.22 11:38 PM (175.192.xxx.178)16% 수익냈지만 투자금이 12만원이라 ㅎㅎㅎ
10%도 엄청 잘하신 겁니다.
축하드려요.4. 씨드와
'20.9.22 11:45 PM (223.39.xxx.103)저도 씨드금액은 어느정도 되는데 여기분들은 200%는 수익내신분들이.많으신것 같아서요..
그러게요..비교는 해악인데도 위축되네요.ㅠ5. ..
'20.9.22 11:50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신라젠 주주입니다. T T
6. 아직까지
'20.9.22 11:51 PM (125.179.xxx.89)주식으로 돈벌어본 기억이 없어요ㅠ
7. ㅇㅇㅇ
'20.9.22 11:58 PM (116.37.xxx.67)코로나 전부터 들어가있었는데 하락장에 못빠져나와서 3억 5천 중에 5천 손해예요. 다행히 남편이 이득이 나서 제거 메꿔주고는 있는데 전 이미 해탈했어요ㅎㅎ 장투로 갑니다.
8. 저도
'20.9.23 12:16 AM (211.219.xxx.131)시퍼렇고 죄다 마이너스 ㅠ
9. 본래
'20.9.23 12:29 AM (211.206.xxx.180)코로나 같은 위기가
누군가에겐 기회가 되고 누군가에겐 절망이 됩니다. ㅠ10. 천만원
'20.9.23 12:54 AM (202.166.xxx.154)천만원 벌어 슬슬 팔아볼가 하는데 하루 이틀 사이에 다 떨어져 300만원 이익
주식 이야기에 귀 솔깃 하지 마세요. 처음에 100만원 벌어보니 쉬워 보여 1억 넣고 결금 원금 털고 나오는 사람이 더 많은 곳입니다.11. 아이스
'20.9.23 4:31 AM (122.35.xxx.26)10%면 훌륭합니다. 잘하셨어요
큰 수익 내신 분들은 공격적 투자 하신 분들이고
저도 나름 안정적으로 하는데 15%정도입니다. 전 분야가 재경 쪽이라 좀 노하우가 있고요.12. 밥통도
'20.9.23 5:57 AM (211.219.xxx.81)돈을 번다구요?
3월말부터 들어가서
지금껏 현금화한건 수익률 9%
주식은 현 11%
전 밥통도 못되네요 ㅠ
많이 현금화한 거, 은행금리 이긴거에 만족해요13. 훗
'20.9.23 6:56 AM (211.36.xxx.4)장기로 한번 봐야되요 그들도 잃을때가 있죠
14. ....
'20.9.23 7:28 AM (119.64.xxx.17)밥통도 돈버는 장에 뭘 사야할지 몰라 한달전 주식 잘한다는 친구말 듣고 산 주식이 마이너스 삼십프로가 넘네요 ㅠ
15. 코로나 이전부터
'20.9.23 10:24 AM (119.71.xxx.177)하신분들주에는 손털고 나가신분들도 많죠
오히려 잘모르고 들어간분들이 대박났겠죠
1998년에도 2008년에도 있었구요
그때 손실본 분들 회복못한분들도 있다고
그러니 주식은 참 무서운거예요
이익보셨으니 욕심내지마세요
전 그냥 적금에 돈 넣어놓고있는 멍충이예요
주식 오래한분들 많이 보니 오히려 못하고있네요16. 그래도
'20.9.23 11:25 AM (222.120.xxx.34)아파트 보유하셨고 그게 많이 오른 거면 그게 성공한 재테크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