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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허무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20-09-20 20:09:19
나이 한참 많은 미혼입니다.
남친이 있는데 이년만났어요.
보통 상대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힌다고 다들 느끼시고 결혼햇나요?
제가 몇번 싸늘하게 대했을때 목소리가 떨리는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제가 작년에 혹수술을 하고 두달전 검진가서 혹이 또 있다는
결과가 나왓고 약을 두달간 먹어보고 결정하자고 했는데
남친은 제가 약을 다먹고 병원갈때가 되어도 어떠냐는 말한마디
없더군요.
그리곤 아침 일곱시까지 출근한적있는데 동료는 아침 여섯시전에도
부인이 밥차려줘서 먹고 출근한다는 말을 하고.
제가 가끔, 밥을 해줫거든요.
남자들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자기를 대접해줘야
그게 이쁜거고 좋은가보더군요.
나를 진심으로 아낀다면 내몸이 안좋을때 체크해줄텐데요.
말은 저를 늘 이쁜이라고 해요.
IP : 39.7.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친이
    '20.9.20 8:13 PM (223.39.xxx.58)

    아빠도 아니고 약 다먹었는지 어떻게 알아요? 암아니면 혹은 사실 누구아 있잖아요. 남친도 검진 하면 나올걸요.

  • 2.
    '20.9.20 8:13 PM (121.167.xxx.120)

    이기적인 놈이예요
    결혼해도 나한테 무심한 사람 하고 살수 있는지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받는것만 좋아하고 상대에게 배려를 할줄 모르는 사람이예요

  • 3. 손절~
    '20.9.20 8:18 PM (119.202.xxx.149)

    손절하세요.
    결혼한 남편도 아니고 밥을 왜?

  • 4. 이쁜이?ㅋ
    '20.9.20 8:18 PM (112.169.xxx.189)

    날샜어요 헤어지세요

  • 5.
    '20.9.20 8:22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저기...피곤한 스타일이세요...그런식으로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다보면 결혼하고
    점점 더 서운할 일 많아지는데

  • 6. 같이 사나봅니다.
    '20.9.20 8:28 PM (125.15.xxx.187)

    그런데도 님에 관한 애정이 부족한 것인지
    님이 약을 먹던 말던 관심이 없다면 헤어지세요.

    이쁜이 소리 더 들으려면 돈도 줘 보세요.
    더 이쁘다고 하지요.

    남친이 하는 짓을 보면 누가 누구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 7. 동거해요?
    '20.9.20 8:43 PM (62.46.xxx.147)

    남친은 무슨 이용만 당하는데.
    이쁜이라니 노티 팍팍나요.
    남친 이혼남 50댄가요? 아재 삘.

  • 8. ..
    '20.9.20 9:22 PM (49.164.xxx.159)

    나 어떠 어떠하다고 관심 가져달라고 말을 하세요.
    밥 해주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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