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영웅의 보라빛엽서 듣고울었어요

마른여자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20-09-20 13:43:38
저어지간해서 노래듣고 안우는데

이거듣고 왜눈물이났을까요~?

알고보니 원곡자가 설운도이던데

설운도꺼도 들어봤는데

왜임영웅꺼듣고 눈물이났는지신기해요

저임영웅팬도아녀요
IP : 106.102.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글
    '20.9.20 1:49 PM (182.31.xxx.6)

    저도 임영웅 팬이라 반가워서 로긴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노래 잘하는 사람이네 하면서 보다가 보라빛엽서 듣고 완전 팬이 됐거던요.
    임영웅 유튜브 옛날 커버곡까지 다 들어보면 완전 빠져서 헤어나올수가 없습니다.
    저 나이 오십넘어서 팬카페 가입해본 것도 처음이고 덕질이라는 것도 처음 해보네요.
    우리 임영웅님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무지개빛
    '20.9.20 2:08 PM (175.197.xxx.136)

    반가워요
    저두 임영웅팬이에요
    전 바램듣고 완전 빠졌어요

  • 3. 나두
    '20.9.20 2:13 PM (223.62.xxx.126)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저는 밤에 이거 듣고 울었어요
    미스터트롯 버전으로요.

  • 4. ...
    '20.9.20 2:15 PM (39.7.xxx.185)

    임영웅 목소리가 푸근한 오빠 같아서 그럴까요?
    팔색조 목소리 임영웅

  • 5. ...
    '20.9.20 2:17 PM (116.34.xxx.114)

    보라빛엽서 전국노래자랑 나오신 아주머니가 부르신 것
    들어보셔요.
    개인적으로 훨씬 감동적입니다.

  • 6. ...
    '20.9.20 2:23 PM (27.100.xxx.7)

    저도 임영웅의 60대 부부 노래 듣고 울었어요

  • 7. ...
    '20.9.20 2:29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저는 60대 노부부 이야기 듣고 울었어요.

    미스터트롯 안 보고 있을때, 이건 꼭 보라고 친구들이 보내준 영상이..임영웅/60대 노부부 이야기 & 정동원.장민호/파트너...였어요.

  • 8. ...
    '20.9.20 3:22 PM (211.227.xxx.118)

    저는 배신자 처음 듣고 펑펑 울고..
    그때 처음으로 미스터트롯 봤거든요
    그 다음 궁금해서 역주행..
    목소리가 주는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김성주 말에 동감..지금은 매일 유트브 틀어놓고 일 해요.
    일본 친구들에게 보라빛엽서 가사 번역해서 들어보라 고 알려주고 ..일본 친구들도 목소리 대단하다 칭찬하더군요

  • 9. ㅎㅎㅎ
    '20.9.20 3:33 PM (125.177.xxx.100)

    이분 노래가 맞죠?

    https://www.youtube.com/watch?v=mw8d8C4cfN8

  • 10. ㅇㅇ
    '20.9.20 4:14 PM (175.195.xxx.84)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야 많겠죠.
    저는 임영웅이 부르는게 더 좋아요~~~

  • 11. 미스
    '20.9.20 4:26 PM (39.7.xxx.29)

    터트롯에 임여뭉군 노래 들으면 눈물이 절로 납니다
    귀에 속속 들어오며 심금을 울립니다
    노사연의 바램 들을 땐 부르는가 보다 했는데 임영웅이 부르는
    바램은 펑펑 울면서 들었지요
    어떻게 그렇게 공감을 시키고 감동을 주고 눈물나게 하는지요
    일편단심 민들레야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보라빛 엽서
    배신자 가사 전달을 잘하고 폭 빠지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 12. 로사
    '20.9.20 5:36 PM (175.205.xxx.85)

    임양웅이 부른 원점 을
    하루에 스무번도 더 들어요
    원점이 이렇게 좋은 노래였다니
    임영웅이 부르면 모든 노래가 새생명을 얻는듯해요

  • 13. 로사
    '20.9.20 5:37 PM (175.205.xxx.85)

    오타 임양웅 --->임영웅 ^^

  • 14. ..
    '20.9.20 10:17 PM (211.223.xxx.250)

    저도 누구한테 빠지는 사람이 아닌데,
    임영웅 노래는 다 좋네요

  • 15. 마을
    '20.9.20 10:36 PM (112.187.xxx.119)

    가수를 좋아하기는 처음으로 임영웅이네요 이 나이에 갑자기 제 마음에 훅 들어왔어요 보라빛엽서 참 좋지요 어떤 노래를 불러도 다 좋아요 이번에 암연이라는 노래도 참 좋아서 자주 듣네요

  • 16. 암연
    '20.9.21 7:03 AM (112.166.xxx.77) - 삭제된댓글

    부를 때 옆에서 뒤에서 앞에서
    훼방하고 난리인데도
    감정 잡고 노래부르는 임영웅 대단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_dY2ELBOrgw

  • 17. 명불허전
    '20.9.23 5:35 PM (218.153.xxx.223)

    목소리의 떨림이 묘하게 사람의 감성을 건드려요.
    과하게 앞서가지도 않으면서 사람을 본인의 감성으로 끌어들이죠.
    뭔가 순수한 첫사랑 소년이 긴장하고 떨면서 부르는 듯한 순수한 떨림? 그런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577 아파트 사우나 커뮤니티 궁금하네요 유유 07:19:00 1
1780576 쿠팡 후임에 '미국인' 앉혔다…청문회 코앞 '모르쇠' 포석? ㅇㅇ 07:08:30 151
1780575 속보 전재수 해수부 장관 사의 1 .. 07:06:10 613
1780574 잦은 이석증..... 2 sunnys.. 07:05:30 152
1780573 키움증권 마케팅 수신 변경하려고 하는데 .... 07:01:52 41
1780572 금주하고 몸무게가 줄었어요. 얼굴도 좋아지나요? 금주 06:55:26 201
1780571 영재고 원서쓰려면 공부 2 ㅇㅇ 06:54:50 193
1780570 자매 사이도 얻어만 먹으면 습관 되네요 5 06:37:12 954
1780569 끈끈이랩(글래드랩 같은것)으로 고기 포장 가능한가요? 1 ... 06:36:31 126
1780568 이석증 도와주세요~~ 4 sunnys.. 06:24:48 510
1780567 30km의 공포 그리고 ‘장발장’이라는 기만  2 끔찍하네요 06:19:36 460
1780566 남세진 판세가 또 기각 역시나 06:16:02 761
1780565 자급제 핸드폰 정 인 05:39:06 367
1780564 홈쇼핑 구매건 3 느티나무 05:32:20 516
1780563 美 연준 0.25%p 금리 인하 2 .. 04:49:01 2,116
1780562 멜라토닌좀 추천해주세요 4 04:11:35 676
1780561 푸바오동생 후이가 홀쭉하네요 3 무슨일일까요.. 03:23:57 963
1780560 냉장고에 뭐가 있어야 먹을게 있다고 하는건가요? 25 ..... 03:17:57 2,126
1780559 박나래 현남친도 아니고 전남친한테 9 나래바 02:51:43 5,368
1780558 싱가폴 살다가 들어왔는데 식료품비가 한국은 왜 이런거예요?? 17 02:20:52 4,127
1780557 2월에 여행가는데 생리ㅠㅠ 4 하필 02:08:00 878
1780556 둔촌포레온 장기전세 사는 분들은 ㅇㅇ 01:50:43 869
1780555 와인vs막걸리 계산 계산 01:43:50 336
1780554 명언 - 끈기 있게 도전하는 삶 2 ♧♧♧ 01:36:02 1,063
1780553 모닝 차 괜찮나요? 6 모닝 01:30:21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