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관리사무소 근무하시는분께 질문있어요.

..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20-09-19 22:22:58
보통 입주자대표 회장님이랑 사모님 관리사무소에 자주 오시나요~?
IP : 175.223.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날마눌
    '20.9.19 10:24 PM (118.235.xxx.85)

    겁나 들락거리고 왕놀이합니다
    소장은 비위맞추는게 일이죠
    말꺼낸거 후딱 처리해드리고!!
    그게 주업무인듯

  • 2. 지네집
    '20.9.19 10:31 PM (125.134.xxx.134)

    안방수준으로 들락거리며 갑질하는 경우 많아용 심지어 관리소안에서 담배피우는 놈도 있구. 일 잘하고 입주민들한테 평판좋아도 동대표 입주자대표한테 찍히면 짤리는 경우가 많아서 ㅡㅡ. 어쩔수없죠

  • 3. ...
    '20.9.19 10:35 PM (119.71.xxx.44) - 삭제된댓글

    사모님 본적이 없어요
    신도시아파트라 대표가 40대..

  • 4.
    '20.9.19 10:46 PM (220.95.xxx.85)

    규정상 입주자대표가 관리소장 및 직원 맘에 안 들면 자를 수 있으니까요

  • 5. 입주자대표단총무
    '20.9.19 10:47 PM (14.58.xxx.229)

    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 회장님은 결재하거나 회의 등 일 있을 때만 관리소에 들릅니다.
    저도 물론 서류일 등 있을 때만 가지요. 회장 부인이 관리소에? 상상도 못해본 일이라 생소하네요.
    누군가 일도 없이 관리소에 간다면 관리소 없무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갑질로 오해받을 수도
    있구요. 들러서 차마시고 시간을 보낸다? 이건 아니지요. 세월 바뀐 거 모르는 분 아직도 있는지...

  • 6. 날날마눌
    '20.9.19 10:51 PM (118.235.xxx.85)

    윗님 갑질 장난 아니예요
    소장이 입주후 11개월동안 6번 바꼈어요
    딴데는 몰라도
    관리소 마주보고 회장실도 있어요

  • 7. 입주자님
    '20.9.19 10:54 PM (125.134.xxx.134)

    같은 아파트도 있나보네요. 전 이전에 아파트 관리소 경리 서무 경력있고 친구들도 아직 일하고 있어요. 진짜 가관도 아닌 인간들 많아요 세대일 보러가서 고치고 있는데 대표 마누랑심부름 하러가는 기사도 있구요
    별의별 일 다 있어요.

  • 8. fjin
    '20.9.19 11:19 PM (58.230.xxx.177)

    퇴근후 카톡함.
    그런데저 위처럼 막 갑질하고 개인심부름 시키고 이런건 못봤어요.

  • 9. 강남
    '20.9.19 11:25 PM (219.255.xxx.98)

    대표회장이 백수면 거의 관리실 출근도장 찍습니다.
    남자대표가 여자 소장을 대표회의실로 수시로 불러서 몆시간씩 붙들고 안놔줍니다. 소장이 회장이랑 쿵짝이 잘 맞아서 소장도 별 불만 없어 보입니다만 회장. 말동무 상대하는게 소장 주업무입니다.
    동대표회장이 기업 오너 인줄 알고 그 유세가 말도 못합니다.
    관리사무소 일은 직원들이 다 하고 소장은 대표들이나 아파트에서 목소리 큰사람들 주로 관리하는 일이 주업무입니다.
    관리실에 민원이 있으면 소장에게 다이렉트로 얘기 하세요
    해결이 젤 빠릅니다. 직원들한테 말해도 소장이 뭉개면 민원해결 안됩니다.

  • 10.
    '20.9.20 1:25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입주자 대표가 뭐라고 그런 갑질을 ..
    근데 아파트 돌아가는거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저같은 사람도 뭔가 찝찝한 구석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폐기물도 스티커 안붙히고 계좌이체 하라는데 개인통장 불러주고있고.
    탈탈털면 비리가 엄청 날듯

  • 11. 나야나
    '20.9.20 6:35 AM (182.226.xxx.161)

    매일 오고 본인이 법이라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회장만 오는게아니고 감사 이사 수시로 옵니다 소리지르는거야 뭐 다반사고요

  • 12. ...
    '20.9.20 7:44 AM (175.207.xxx.41)

    그것도 감투라고 하는짓들 보면 헛웃음나와요.
    그 식구들까지 다 어깨에 뽕넣고 거드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9594 9월 21일부터 음주운전 사고 본인부담금 인상 2 더 올리자 2020/09/20 831
1119593 식품건조기는 브랜드별로 기능이 차이가 많이 나나요??? 1 .... 2020/09/20 822
1119592 펌 의사들의 드러난 민낯 ㅡ문재인 정부 흔들기 18 2020/09/20 2,151
1119591 엘지화학의 난을 겪고보니 25 주식얘기 2020/09/20 7,159
1119590 접시를 살리고 싶어요. 3 12 2020/09/20 1,428
1119589 아이디어 상품화해서 사업하고 싶은데요 한경희아줌마처럼 8 축복 2020/09/20 1,277
1119588 자스민님 레시피 보니 자스민님 생각나네요 6 ㅜㅜ 2020/09/20 3,321
1119587 '산지 태양광 난개발'의 주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10 ㄱㅂㅈ 2020/09/20 908
1119586 키크고 마른분들 44.55입을수 있어요? 29 ... 2020/09/20 3,284
1119585 추미애 장관 가고 부동산이 왔네요. 15 ... 2020/09/20 3,011
1119584 착각해서 마스크를 뒤집어쓰면 코로나 감염될까요? 3 ㅇㅇ 2020/09/20 1,472
1119583 비상금으로 주식을 샀는데 우편물 집으로 안오게.. 4 배당금 2020/09/20 2,715
1119582 여기 적폐들 자아분열 일으키네요. 33 팝콘 2020/09/20 1,726
1119581 요즘 스커트안에 스타킹 신으세요? 15 여러분 2020/09/20 3,500
1119580 연인에게 서운한 점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7 연인 2020/09/20 1,568
1119579 '산지 태양광 난개발'의 주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4 뉴스 2020/09/20 753
1119578 이젠 서율서 집사기 어럽겠죠? 14 ㅡㅡㅡ 2020/09/20 3,518
1119577 박덕흠 ‘433억⇒1,000억⇒2,000억⇒3,000억원’…”털.. 17 ㅇㅇ 2020/09/20 1,879
1119576 화분 흙 위의 미스테리한 것 9 2020/09/20 1,865
1119575 우와아아아 드디어100명 이하닷!!!!! 9 ... 2020/09/20 1,946
1119574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한국영화 찍나보네요 24 ... 2020/09/20 2,939
1119573 왓챠추천) 브렉시트 완전 꿀잼 ㅇㅇㅇ 2020/09/20 1,443
1119572 배우자의외도로 이혼한 남자가 똑같이 바람피고 살고 이러는거 9 오로리 2020/09/20 4,379
1119571 Sos) 분당에 캣맘 까페가 있을까요? 1 길냥이 2020/09/20 714
1119570 설리엄마같은 엄마를 뒀으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11 .. 2020/09/20 6,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