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시간에 청국장냄새

[ㅇㅇ]

3일 연속이네요.
거실 베란다 쪽에서 청국장냄새
시원한 가을바람 만끽하고 싶은데 진짜 제가 문을 닫아야 하나요.
베란다 열고 얘기라도 해야하나. 문닫고 드시라고.
담배냄새 저리가라 민ㅍㅖ네요. ㅠㅠ

[...]

그 정도면 베란다 밖으로 소리치셔야겠는데요.
“제발 청국장 좀 그만 끓이라~~ “

[끓이는건]

끓이는건 저는 괜찮은데 띄우는건 좀..

[밤 11시]

님이 참으세요.

남들 다 자니까 끓이는 것 같네요.

[ㅇㅇ]

네. 제가 문 닫았어요.
끓이면서 먹ㄴㅏ봐요. 뚝배기에 살짝 눌은 내가 나네요 ㅠㅠ

[아!]

먹고싶네요.
청국장에 밥비벼서 동치미 떠먹음 밥3그릇 금방인데요.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저 좀전에 일 끝내고 와서 입맛없어서 청국장 먹었어요 ㅜㅜ 근데 오늘만이였어요. 어제 그제는 안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