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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작년자료를 찾다가 킵해놓은 나베 욕먹고 퇴장하는 영상을 봤어요 제목은 토론회 참석했다가 뼈맞은 나경원 ㅋ
다시 봐도 꼬수운데 ㅡㅡ 딱 일년지났는데 뭐 신상에 이상하나 없네요 요즘은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
부산의 어머니라고 지 입으로 말했으니 일단 아들 한국인인거 입증한건데 군대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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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망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곤 하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56)가 또 구설에 올랐다.
지난 21일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제주권 합동연설회에서 “부산에서 둘째 아들을 낳았다”는 말로 포문을 연 뒤, 자신을 ‘부산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것이다.
보통 같았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평범한 정당 지지호소 발언 정도에 지나지 않았을 이것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까닭은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1월 말, 목포를 방문하여 할아버지의 고향이 전라남도 영암임을 강조하면서 자신을 ‘목포의 손녀’라고 소개하며 호남과의 연고관계를 부각시킨 전력이 있는 탓이다.
앞서 나경원은 2011년 세종시를 방문하여 자신의 부친이 충청 출신임을 밝히며 ‘충청의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전력도 있다. 서울 중구 지역구를 포기하고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선거구에 출마했을 때는 자신이 동작에서 태어났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동작의 딸’이라고 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세간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어제는 ‘목포의 손녀’라더니만 오늘은 부산의 어머니라니. ‘나경원으로 전국을 통합하느냐’는 싸늘한 국민적 비아냥이 줄을 잇고 있다.
나 원내대표가 과거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 일본 자위대 행사에 빈번히 참석했다든가, 나경원 원내대표 체제 하의 자유한국당이 남북 평화 무드를 반대하고, 일본의 아베 총리를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등의 친일 행보를 하는 점을 들어 “실제 마음의 고향인 일본이면서 왜 한국인인 척 하느냐”는 비판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이같은 전국 팔도 사람 흉내를 지켜보면서 나는 문득 이솝 우화에서의 박쥐가 생각났다. 아주 유명한 우화다.
동물의 왕 사자와 새들의 왕 독수리가 싸웠다. 포유류인 동시에 날짐승인 박쥐는 동물이 유리할 때는 동물 편에 섰다가, 새들이 유리할 때는 새들 편에 서는 행태를 보였다.
그처럼 간에 붙었다가 쓸개에 붙었다가를 반복하던 박쥐는 동물들과 새들이 극적으로 화해를 하자, 배신의 전력이 드러남에 따라, 동물들에게서도 새들에게서도 버림받았다.
결국은 어디에도 낄 수 없게 되자 다른 동물들의 눈을 피해 밤에서만 생활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 배신을 반복한 박쥐의 결말이었다.
충청 출신이라고 했다가, 호남 출신이라고 했다가, 서울 출신이라고 했다가, 이번에는 부산 출신이라고 하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말로가 왠지 그렇게 귀결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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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bc.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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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어머니 오 겡끼데스까
나베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0-09-17 12:49:39
IP : 218.147.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20.9.17 12:55 PM (218.147.xxx.180)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HOTBEST,HOTAC,HOTBEST...
부산의 아들이랑 우병우 등등 애덜 사진 링크에요
없어지기전에 저장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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